자기 전에 써보는 동덕여대 사태에대한 여르비의 생각
솔직히 여대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이 있긴 하다.
지금 이 시점에서 정말 여대가 여자한테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우는
남자가 가해자인 성범죄의 피해자일 경우 -> 남자를 무서워 할 수 있으니 이럴 때는 좋은 기능을 한다고 본다.
근데 요새 남자가 남자 가해하는 경우도 있고
여자 어른이 어린 남자애를 가해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굳이 여자 피해자만 편의를 봐줘야하나?하는 의문이 있긴하다.
( 저 인간이 저를 촬영했어요! 윽! 이런거 말고 조*순이나 뭐 이런..?정도로 심해서 트라우마 남을만한 사건들.)
근데 개인적으로
한국 여자들 중에 페미보다 정상인이 많은 것처럼
당연히 한국 남성들도 범죄자는 극소수고 정상인들이 많고
그 정상인 중 다수는 본인이랑 안면있는 여학우가 뭔가 당하려고하면 도와줄만한 사람들일거임.
여대들을 대상으로한 범죄들이 가끔 보이는데
솔직히 이건 여자이기때문이 아니고 여대라 문제라고 봄.
여대엔 일단 교수 교직원들 빼면 학생 중엔 남자가 없으니까
누가 학교로 들어와서 난동 피워도 도와줄 남자가 많이 없음.
즉 당연히 범죄 대상으로 보기 쉬움.
남학생이 반드시 도와준다는 확신이 없더라도 일단 남자가 있으면 안건들게 되는거임.
그래서 공학 전환은 나쁘지 않다고 봄.
하지만 돈 내는 재학생이 싫다면 뭐 어떻게 함...
어쩔 수 없는거지..
시위 방식은 너무 폭력적이었고
경찰 발언만 아니었으면 학생들의 과민반응으로 벌어진 일. 정도로 마무리할 수도 있었을텐데, 괜히 말 잘못하는 바람에 재학생들이 하는 말에 힘이 실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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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필요없으니까 없애자! 이건 좀.. 여대만의 상징성이 나름 있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실효성만 따지는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