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과탐 표본에 대한 생각
원과목의 경우 작년과 비교해 이미 6,9월에 비해 유의미한 표본 상승이 있었다고 생각함
n수생 유입으로 인해 6,9평보다 더 큰 표본상승이 있기는 어렵다고 생각함
근데 물리,지학의 경우 평가원이 난이도 조절을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함 22수능 정도 그 이상으로 낼 가능성도 배제 못함
이런 식으로 내면 표본 상승을 고려해도 1컷 42-43 나올가능성이 큶 화학,생명의 경우에도 난이도 상승이 불가피한데 그래도 1컷 45정도에 끊길 가능성 높다고 봄
투과목의 경우에도 작년과 비교해 난이도 상승이 불가피함
작년 6,9평과 비교해도 1,2컷과 만점 표준점수는 안정화 되었고 평가원도 3컷 부터는 뭘 해도 낮은걸 알기 때문에 변별을 위해 작년보다 난이도를 꽤 올릴것으로 예상됨
원과목 만표는 평균 72정도 예상, 투과목 만표는 72-75 정도로 예상
타 과목도 난이도 예상 해보면 국어 1컷 86-88 미적 81-84 정도로 전과목 모두 매우 빡빡한 난이도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컨디션엔 이상 없다
-
한 문제 나오는데 그거 맞추겠다고 전문 다 필기하고 외웠었음..
-
마지막 실모 0
내일 마지막으로 이감 하나 풀려고하는데 베스트 회차 있나요?
-
이런 기형적인 과목은 대체 왜만든거야 초등학교 단원평가도 40분은 준다 ㅅㅂ
-
수능 만점 기원 16
제발 수능 잘보게 해주세요 행운의 상징 바스나시여... 수능 후에 돌아오겠습니다...
-
수능날 버스 4
타고 가본적 있는사람?
-
가만히를 못있겠음 나만 그럼?
-
[이벤트+30분만에 1등급 올려드림] 생명과학 행동강령+개념정리집 8
안녕하세요, 생명과학 1을 다루는 Aclass입니다. 이번 글은 어제 예고했던...
-
서바 28 50 전서바 18 48 파노12 48(1찍맞) 90분동안 타임어택놀이...
-
본인 2,3따리라그런가
-
수험생분들, 재수생분들 만약 겨울방학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엇을 하셨을 것...
-
작년 수능 기준 수학 100점 아니면 의대쪽 원서도 못 쓰는 수준이었나요? 수학...
-
올해 빼고요 작수…?
-
고전소설? 독서 가나형 지문? 아니면 독서3점짜리만 사이즈보고버리는걸로 할까
-
토리아에즈 1
세~노!
-
교수 찌라시 3
저저번주부터 얘기 나왔었나요???
-
현실이랑 넷상이랑 말투 12
ㅈㄴ다를듯 일단 전 오르비에서 미소녀 이미지지만 현실에선 목소리도 굵고 사투리도 심해서
-
쓰레기 같은 생각인건 알지만 고등학교 3년 내내 공부 ㅈ도 안해서 지잡대 수시 원서...
-
걸러도 되지?
-
괜히간단한말도머리속에서꼬이고 괜히긴장되서버벅거리고 말실수라도잘못하면...
-
너무 불안하고 불안해요 왜 이렇게 불안한가 생각해보니까 결과가 좋지 않을까봐, 첫...
-
악몽 꿨어 8
-
아침을 한 6시쯤 먹음. 내 기억에는 누룽지같은거 대충 물에 끓여서 달라했던거로...
-
한우물만파야하는듯 15
뭐 좀 공부하다가 몇달, 아니 몇주만 놔도 리셋 되버리니깐 공부를 해도 의미없는것...
-
ㅜㅜ 갑자기 평소보다 안들리고 안풀리면 어떡함 그게 젤 걱정되고 쫄림 틀리면 안되는거라 그런지 ..
-
수험생은 주무십쇼 지금
-
친구들이 멘날 놀려요
-
운동 평균 5등급인데 Pt가 낫나요?
-
아이고 근데 진짜 효과 있나요? (진짜모름)
-
가서 자라
-
지금 고3이고.. 현역입니다. 고3이 됐을때도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인생 될대로...
-
궁금하네요
-
흘린 수많은 땀방울들과 내가참아온 차가운 눈물들
-
잘 몰라서 그런디 등급 어느정도 맞아야 안정권인가요? 백분위도여! 선택은 언매 미적...
-
ㅈㄱㄴ 빌런일까요? 다들 시험푸느라 정신없을거같은데.. 평소에 고개끄덕이면서 풀어서..
-
안녕하세요 4
반갑습니다.
-
비틱질이 아니라.. 풀 때 생각보다 잘 풀려서 나 실력 오른건가 하고 이모로...
-
슬슬 주무시죠 3
일찍 주무셔요들
-
와 60받음 3
ㄷㄷㄷ 부담감 오짐
-
에타만 보면 알 수 있음
-
과탐실모 3
별로 많이 못푼게 너무 아쉽네ㅜ
-
올해수능준비하면서 그래도극복많이한듯
-
자습 시간은 안주는걸까
-
학교 축제에서 반 학급 전체가 장기자랑 준비하는 경우도 있던데 다들 뭐 해보셨어요?...
-
하 어카지요
-
실모단 : 언매4 미적1 영어4 물리3 화학3 담요단 : 화작2 확통5 영어2 생윤1 사문3
-
수능이 끝나면 오르비는 대거 물갈이가 된다고 합니다 11
그렇지만 그 물살을 억지로 버티는 몇몇 오르비언들이 존재한다네요~
-
수능 걍 1
빨리 끝났음 좋겠다 이젠 기도와 복습 뿐 걍 끝나고 침대에 누워서 하루종일 넷플...
-
아으 추워 1
으슬으슬 떨리네 이불 덮고 잘걸 ㅋㅋ
-
사회문화 퍼즐형 2
퍼즐형 혹시 빨리 푸는 팁이라던가 행동 있을까요.... 매번 여기서 시간이 좀...
안돼~~~~~~
뭔가 역사에 남을만한 난이도 한번 쏠것같기도 한데
특히 지구는 내부 예상보다 컷이 높았을거라 오판하기 쉬울거같고 물리는 그냥 데이터가 없는거나 마찬가지라 오판할 가능성 매우 높을듯
영어는 쉽게 가자
투과목이 조금만 각잡고 어렵게 내면 만점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서
지2의 경우 작년에 완자 수준으로 냈는데 난이도 상승은 당연해 보입니다
지2는 동의합니다
화2는 작년정도로 낼 가능성이 높겠네요 물2생2는 난이도 유지하거나 약간은 더 준킬러 등에 힘줄가능성은 높아보이네요
국어 미적은 왜 매우 빡빡한 난이도인 것이 분명한가요?
솔직히 의대증원 여파를 평가원도 무시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국어,수학도 9평 컷이 너무 높아서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쉽게 나왔다고 한 국어 23수능도 1컷 91에 끊긴 걸 봐도 이게 난이도 하한선이라는 거겠죠
수학도 22수능 제외하면 1컷 84-81이 정배니 뭐 그냥 평균적으로 냈다고 해도 이정도 컷은 나올것 같아서요
제 생각에 경우의 수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의대반수생 및 의대를 노리는 학생들이 많아졌다고 하더라도
평가원이 출제하면서 굳이 이런걸 유의미하게 의식할까 하는 생각이 들고,
의식한다고 하더라도 그게 변별력을 강화하는 방향일 지는 의문입니다.
23수능은 수능의 역사에 비해 너무 최근입니다.
엄청 오래전까지 안가더라도, 19학년도 이전만 해도 난이도 상한선이 1컷 90이었고,
그때도 최상위권 학생들 잘 변별했습니다.
(심지어 1컷 90점대 후반과 같이 변별이 안되는 난이도로 출제하더라도
평가원은 그것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었습니다.)
말씀하신 하한선이라고 정하신 것도 그냥 깨버리면 그만이죠.
수학 난이도의 정배를 이야기하신 것 또한 마찬가지로
너무 최근시험만 갖고서 섣부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1컷 90이상으로 낼 확률이 높진 않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내도 전혀 이상할 것은 없어보입니다. (물론 표본수준이 높아서 그리 쉽지 않아도 1컷 90이 넘어갈 수도 있구요)
개인적인 생각들이지만 저는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보여서 뭐라 단정하기가 어렵네요...
단정하는건 당연히 지양해야겠지만 어렵다고 생각하고 들어가서 쉽게 나오는게 쉽다고 생각하고 들어가서 어렵게 나오는 거 보다는 나은거 같기도 합니다
19수능부터 최근 6년간 헬국어 나온해가 3번인걸 보면 그 이전 수능이랑 지금을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이기도 하네요
물론 경우의 수가 많고 단정하면 안된다는 말씀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분명'이라고 마무리지으셔서 단정하시는 것처럼 생각했던 것 같네요.
옛날수능을 이야기해서 안들으실 지도 모르지만...
00~04수능 국어 중에서 01수능을 제외하고 모두 1컷이 120점 만점에 105점 이하로
매우 어렵게 출제된 적이 있습니다.
최근 국어가 매우 어렵게 나오는 해가 잦았던 것과 비슷한 양상이었죠.
그러나 이후 05수능부터 14년동안 내리 1컷이 90점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습니다.
이와같이 기조라는 것은 얼마든지 바뀔 수도 있어서 몇 개년 시험만으로 섣불리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으로 수능1컷 80점대 중반정도의 국어는 학생들이 풀기에 너무 어려운 시험입니다.
한편 쉽게 출제될 것으로 생각했다가 예상보다 어려울 때의 당황스러움보다
그 반대가 더 낫다는 점은 공감합니다.
잘 모르겠음 물1은
어정쩡하게 난이도 맞추려다가 1컷 50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올수 지구 20번 내년부터 사설에서 무한으로 우릴 예정
당신 말대로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