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홍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생각하느냐? 잊는 것은 병이 아니다.너는 잊지 않기를 바라느냐?잊지 않는 것이 병이 아닌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잊지 않는 것이 병이 되고,잊는 것이 도리어 병이 아니라는 말은 무슨 근거로 할까?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데서 연유한다.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치자.그렇다면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을 잊는 사람에게는 잊는 것이 병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그 말이 옳을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
한국사 4등급 나오는데ㅠ 이거 좋은가요??
-
영어2 한의대 3
수탐은 거의 만점에 수렴하게 받을 자신이 있는데.. 국어를 잘 못해서 국어 1컷이나...
-
하 진짜 시간 돌려주면 지금 대학 뒤져도 안가고 등록금 싸고 장학금 흡수 할 수...
-
https://orbi.kr/00060979827/%E2%9D%97%EC%9D%B8%...
-
보통 일반덕으로
-
28응 찍을수라도 있는데..
-
이번엔 안 그러나..?
-
수능 직전 답변 받으시기가 어려운 여러분들의 환경을 고려하여, 올해도 정치와 법...
-
초 비 상 5
수능 2일전 배 상태 곱창남 미치겠네
-
성적에 지장없겠지?
-
본인은 9모에서 수능때 평백 10올렸음.. 3최초합을 해서 그렇지..
-
야식먹고 롤하고 여행가는거말곤 안떠오르네
-
내가 모르는 독서 제재가 있을까.....
-
현장에서 1번이 답임을 2번정도 확인하고 넘기시나요? 아니면 5번까지 다...
-
현역 공시 ㅇㅈ 4
-
다들잘자요
-
책상 크기 부족할것같은데
-
수능망친게 자살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님 그냥 언젠가 죽을애가 수능까지 망했던거지
-
수능장엔 절대 들고가지마셈 아무생각없이 까먹으면 배ㅈㄴ아픔진짜
닥치거라.
이홍: 뭐라는거야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