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한테 내년 한번더 기회 허락받은듯
오늘 엄마가 부동산 발품파는거 같이 가달라고 하면서도
곧 수능인데 시간 뺏는 것 아니냐고 괜찮냐고 물어보길래
어짜피 올해 망해서 내년이 진짜라고 하니까
그냥 오늘 하루종일 엄마랑 부동산 돌아다니고 옴
평소에 엄마한테 도와달라고 안하고
혼자 알아서 알바하면서 공부하니까
엄마도 그냥 내가 알아서 하겠지 하고 뭘 하든지 신경 안쓰는듯
올해 개념 다 끝냈으니 이제 내년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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