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반수 포기
의대가고 싶어서 반수를 할까 고민을 했는데 결국 의지가 부족하기도 하고 성적도 11412로 1등급도 턱걸이가 많아서 애매하기도 해서 포기했네요...
사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의대를 진짜 가고싶었어요.
고등학교 앞에 대학병원이 바로 있었는데 의사분들 가운 입은게 진짜 멋있었거든요.
의대를 가고싶은 이유가 그것만이 아니라 뭐 여러가지 부수적인 게 많긴했죠 돈이랄까 의학공부랄까
그런데 어느순간 깨달았습니다.
사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것을요. 진짜 큰 돈이요.
그래서 요즘에는 도서관가서 저의 눈에 사로잡히는 투자, 경제 책을 잡거나
교수님들이 쓰신 경제관련 저서들 원론 이런거 찾아서 보고있네요.
주식하는거도 5년됐고 좋아하기도 하고요.(600정도 굴리고 있음)
결국 하고 싶은게 뭔지 발견하는게 중요한거 같더라고요.
그래도 군대에서 할게 없으면 편입 준비 해볼듯요 아마?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죽고싶다 2
문제는 안풀리고 실모 점수는 바로 나락가고 잘하는게 아무것도 없어
-
“(나)와 달리 (다)는 EGF가 HER2에 결합하는 것을 막으므로 전사 인자가...
-
평가원 시험지 공개시간이랑 다른가
-
답안지 문제지 연습지 전부 수거하고나서 시험끝났는데 시험중에 폰을...
-
날씨 주작은 뭐야
-
코하네 2
코하네
-
저만 어렵나요 풀어보신분 후기 알려주십쇼
-
바빠서 유기하고있다가 발등에 불떨어져서 기억안나서 실모 돌리려는데최근 평가원 몇개...
-
왤케더워
-
강민철 수강생 아니어도 이감 해설 강의 들으면 좋나요?
-
호프집에서 산업디자인 연구? 세금 ‘꼼수’ 통로된 R&D 공제 1
허위·부정 수급 2년새 5배 늘어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맥줏집은 올해 2월 산업...
-
30일만에 수학 실력올리는건 무리고 감만 유지하려고 하는데 문제수 적은 기출문제집...
-
지금깼네 2
학원어떡하노??
-
2019년 12월 마지막날 글에 달려있는 19살의 마지막 어쩌고 내가 쓴 댓글을 오랜만에 발견함
-
일단 30번 비주얼 마동석임
-
확통4점 1
2,7612 맞음?
-
이건 뭐 제한 시간에 어떻게 풀어야 하는 걸까요? 잊음을 논함을 압살하는 지문같은데...
-
뒤지겠다 이게 수능 하루전이 아닌걸 감사하게 생각해야하나
-
N수 버러지 1
10모 언제풀까
-
킬캠시즌2 이로운 이해원 jmt 평균 96정도 나오는데 서바는 평균 88점 정도인데...
저도 그냥 돈이 벌고 싶은게 아니라
합법적 돈 갈취를 하고 싶어요
그건 좀,...
님 대학이면 편입이 의미가 …..
메디컬 편입 말한거긴 해요
탁월한 선택입니다
포기하는거도 선택이더라고요
서울대는 편입 사실상 없어서 투운사랑 어학 맞추시는 것도 괜찮을지도
서강대 상경계이신가요
아니욥!
저도 그래요ㅋㅋㅋ
사실 메디컬이고 계약학과고 나발이고
그냥 돈이 많이 벌고 싶을 뿐..
그래서 사실 수능판에 또 진입할 이유를 찾다가도 못찾겠기도 하겠고 요즘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하여튼 선배님 너무 반갑습니다
셤공하러 로욜라 가면 선배님 찾아봐야겠어요ㅋㅋㅋ흐흐
펴닙
수능 접수하셨는데 걍 안 보시려구용?
도망자에게 갈 자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