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에는 댓글을 쓸 의무가 있다
“잠들지 못 하는 것은 오늘 하루에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철야의 노래 중
오르비에는 여러 수험생들이 살아가고 있다.
이들은 아침부터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고
저녁에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벅차다.
그들에게 있어 마음 한 켠에 부족함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오르비에 와서 이런 저런 글을 쓴다.
딱히 관심종자가 아닐지라도
공부 계획, 모의고사 후기, 농담글, 꾸준글…
그들에게 이러한 글을 쓸 의무는 없다.
다만 그날 부족했던,
미처 말하지 못했던 마음속 이야기들을 글로나마 공유한다.
오르비언으로서 우리 모두 서로에게
댓글로 관심과 사랑을 줄 의무가 있다.
몇분이라도 빠르게 휴대폰과 패드를 덮고
자신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자신의 힘을 나눠줄 수록
자신도 힘을 얻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수능 D-31]
-2025 수능 ‘인터넷 영역’ 연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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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문학일까 언매 매체파트일까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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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의 느낌이 있군요 ㅋㅋ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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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입고파 4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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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살이 찐 상태라 꼭 그래야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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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화 미 영 생 지 82 92 4 4 6 인데 Oz 스개 끝나가는 중인데 31222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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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무인기 날라옴 -> 탈북아님 정부임 - >국군입장 : 몰라 알려줄생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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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은 괜찮은데 양세형은 겁나비호임...진짜 그래서 티비에 나오면 채널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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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르비에 당당하게 유빈이에서 다운받은 PDF로 질문하고 유빈이에서 받은 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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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좋은학교는 아니라 저랑 친구 1명 빼곤 아무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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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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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회차 풀었는데 벽느낌...... 지듣노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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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빈 아카이브가 아니라 有빈아카이브인데 어케 없어짐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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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4
따윈 안쓴다 이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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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
물타기 본주 200달러 밑에서 존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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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그냥 진짜 점수가 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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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현타씨게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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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평가원, 수능 지문은 문제풀때마다 감동과 전율이 느낌 내가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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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2 정도 나오는데 미적기준 수능에서 2컷 ㅂ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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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마지막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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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3
제대로된 수험생이면 유빈이 한번씩은 다 써봤잖어 ㅋㅋㅋㅋ 유빈이 못깜 ㅋㅋㅋ 한번이라고 썼으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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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놓치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