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러들 이거 접속조사 아님?
5번 적의 군사 ‘와’ 우리가 싸우다 이면
걍 무조건 접속조사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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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격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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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선 주어라서 접속인걸로 아는데
주어가 우리 고 적의 군사와가 부사어인듯? 적의 군사와를 우리가 뒤에 갖다붙이면 자연스러운데
근데 언매 한지 좀 오래되서 틀릴수도
근데 그 논리로 접근하면 아예 구분을 못하는 거 아닌가요
순서 바꾸면 4번 작은이버지와~ 도 자연스러움
4번이 답인데
해당 논리가 맞는지는 기억안나고 걍 쉽게 얘기하려고 한거긴 한데 4번도 마찬가지로 부사격 아님?
‘싸워서’를 수식해주니깐 부사격조사죠..
그럼 작은아버지와 가 닮다 수식하니까 부사격인가요? 애초에 체언과 체언 사이에 조사 들어오면 접속조사 인걸로 아는대
네 맞습니다. '닮다'도 부사어를 요구합니다.
‘작은아버지와’를 ‘닮았다’ 앞에 넣어보세요. 엉엉.
물론 체언과 체언 사이에 조사가 들어오면 접속조사로 쓰이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렇게 필수적 부사어를 요하는 서술어의 경우 그 해석이 다소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관성을 위해 '체언+와 체언'을 아예 통째로 명사구로 처리해서 주어로 보기도 하거든요. 그렇지만 아무래도 서술어의 자리수를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이기에 부사격조사로 해결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실제 수능에 출제될 시 '체언와 체언'의 경우 서술어가 저런 부사어를 요하는 세자리서술어가 나오진 않을 겁니다
그럼 필수적 부사어를 요구하는 3자리 서술어인 경우 -> 체언 / 조사의 위치관계와 상관없이 부사격
// 부사어가 수의성분으로 쓰이면 접속조사로 볼 수 있음
이정도인가요?
네 그렇지만 말씀드렸듯이 '체언와 체언' 구조 뒤에 세자리 서술어(대칭용언)가 오는 문장의 해석은 상당히 애매한 주제이므로 이런 식의 문장으로 출제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접속조사로 보는 견해가 없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무지성으로 위치관계만 따지고 답냈었는데 인식하지 못하던 거 하나 얻어가네요
세자리 --> 두자리 수정하겠습니다. 혼란 드려서 죄송합니다.
근데 평가원이 여기서 교묘하게 답은 문재없게 낼 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접속조사면 (적의 군사와) 이거 생략해도 말 되야하는데 안되는거 보면 싸우다 세자리 서술어고 부사격 조사인듯
작은아버지와 닮다도 마찬가지로 닮다는 ~와 형식의 부사를 요구하는 3자리 서술어임
부사어만 요구하는 두자릿수 서술어 아닌가요?
아 세자리 두자리 헷갈림..
답 4번임?
'싸우다'의 자리수를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닮았다의 기준이 작은아버지이니깐 비교대상으로 쓰임
싸우다
누구랑 싸워?
닮았다
누구랑 닮았어?
제가 닮다 / 싸우다가 부시어를 요구하는 서술어인걸 모르진 않습니다..
5번에 ㄷ ㄹ은 생략이 안되네요
적의 군사와 우리가 싸우다면 접속조사고 우리가 적의 군사와 싸우다면 부사격 조사 인걸로 알고 있는데 내가 언매 개못해서 잘못알고 있을수도 있음
위치관계로 구분하면 안될듯
서술어의 자릿수까지 봐야 뭉제풀림
앗 그렇군요….
적의 군사랑 우리가 같은 편먹고 싸우면 접속조사아닐까요
ㅅㅂㅋㅋ그러네요 부사격 조사인 거 직관적으로 이해됨
적의군사와 우리가 뭐랑싸움? 이거생각하는건가본데여 얼마전에 접속조사 부사격조사구별 무조건 중간에 들어가면 접속으로 설명하는 강의봤었던거같은데 딱 아닌거 나오넹 이글 보기 잘했다 개이득
이거 위치관계로 구분하는 거 아니엇어용 ..? 같은 서술성분으로 묶일 수 있냐 없냐를 위치로 판단한다고 강기분에서 봨ㅅ던거 같은데 ••• 제 착각일수도 있긴해요
5번만 봐도 위치로 보면 딱 틀리게 해놨어요
5번이 틀린건가요?
아뇨 5번이 답이 아니에요
근대 위치관계로 봐서 접속조사라고 생각하면 딱 저처럼 틀리는거임
쉣 .. 혹시 답이 4번인가요? 닮다가 문장 따로 떼어봤을때 독립적으로 성립하지 않으니까 접속조사일 수 없다 (접속조사는 각각 독립적 문장으로 봣을때 성립해야함) 이 논리로 풀었는데 맞나요? 위치관계로만 풀면 안 된다는 교훈 덕분에 얻어갑니다
답 4번 맞죠?
편먹으면 접속조사긴함. 솔직히 저건 이중성 있는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