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의 부산대의 위상은 어느정도였나요?
60년대생 저희 아버지가 부산대 공대 나오셨는데
부산대에 대해서 자부심이 높으시던데..
그래 봤자 지금은 지방 종합대에 아웃풋도 별로고…
그당시에는 현재 중경외시에 비빌만한 학교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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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개좋았죠 그때 부산대는
고대보다 높았던 시절도 있었음 부모님세대는 자부심가질만함
이건 아닌걸로아는데
고대보다높았던적이있음?
그 학력고사시절 배치표ㅇㅇ
이거보다는 좀더 옛날이었던것같음
서울대농대=부산컴공
부산대가 지금 그 정도까진 안 떨어졌는데
저희 부모님이 80년대 학번인데 정말 엄청 가난한게 아니라면 연고대까지는 그래도 연고대 갔다고 했음 그 아래부터 취존이었다던데
저희부모님말로는 부산태어난 애가 가난한데 공부 잘하면 그냥 무조건 부산대 확정이엇대요
그때 부산 전체 차석인가 한 사람이 부산대 가고 그랬음
지금도 아웃풋은 중경외시급 아님?
70년생 저희 아버지 설대 갈 성적 받으시고도 경북대 경영 단과대 수석입학(차석인가?)하셨어요. 정확한 성적은 모르지만 아버지보다 성적 낮은 사람이 서울대 낮과 들어갔다고 하니 아마 서을대도 되셨겠거니 합니다. 그냥 그시절엔 지방살고 가난했으면 서울올라가는 건 유학이나 다름없는 느낌이었대요. 저희 아버지도 그러셨는데 그 전이면 더 심했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