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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0
수능 끝났는데 가채점 하면 할수록 스스로에게 화가 나네요.. 수능으로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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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가중에 되는 곳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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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표나오면 4
많이 바뀌려나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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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듣기때 많이 푸는 편인데 그 와중에도 올해 수능에서 빈,순,삽 빼고 다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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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의미없다 0
(N수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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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종로 이투스 빼고는 다 124가 컷인데 너무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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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른이 된 거라고 생각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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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아직 꿀과목임? 10
07 물1 여론 보고 물1지1 에서 물2지1으로 바꾸려는데 물2지2까지는 오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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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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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형 틀딱은 들어라 19
이제 애들보는 수능판에서 그만 분탕치고 명예롭게 은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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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고속아 1
연두색이라매 연두색이라매 왜 텔그는 주황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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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통계 다 똑같이 나와서 논외라 쳐도 화학 물리 생명 전부 다 2컷은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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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2가 올해 수능 수학 미적으로 97분 재고 풀어서 공통 다 맞고 미적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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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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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못해먹겠음 n축만이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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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89 2 70 96~7 화작확통동사사문 한번더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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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랑 물리 조진게 너무 뼈아프다 교차 포함해서 건동홍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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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수능은 문제의 무게감이 다르네요ㅠ 국어 생윤 나름 많이 했는데 말려서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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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고생들 하셨슴다 대학원생 아저씨고, 올해 친척 동생 중에 수능 친 친구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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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창의ICT공대 vs 서강대 물리화학 하... 진짜 영어 88이 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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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글경 가고싶습니다…. 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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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직장 때문에 농어촌 되는 곳에 살지만 사실 상류층이거나 김포 모시기 아파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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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은 아니지만 낯선곳에서 푼다는 느낌도 느껴보기 위해 태어나서 한번도 안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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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 끝나고 수능 공부 하려고 하는데요 3-1 미적 내신 있어서 수능도 미적하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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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참을성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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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101번 떴는데 작년에 139번까지 예비 돌았다고 하더라고요 이거 붙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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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수2 공부량 2배까지는 어떻게든 해 볼 텐데.. 그걸 넘어가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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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화공인데 텔그 가채점으로는 99가 뜨는데 담임쌤이 작년이랑 비교하면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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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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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 ㅈ됐네 12
와 이점수로 갈 수 있는 한의대 약대가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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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2 공통 57입니다 낙진에서는 4고 다른 곳에서는 다 3이라 너무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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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시골에 살고 있고 과외 자체가 지역에 많이 없어서 비대면 과외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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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노베 0
현역인데 공부를 늦게 시작해서 재수를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수학이 중학교꺼랑 고1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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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맨날 왔다갔다해서 뭔가 해야할 거 같은데 독해 강의를 들어볼지 아님 혼자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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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기준으로여 실채점 말고 논술 갈말 정해야 되는데 사이트마다 너무 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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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되나 4
중앙대는 안되겠죠? 경희대는 되려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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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거 인정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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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햄 시발점 들을예정인데 1월부터 시작해서 3월 전까지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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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질러놓고 결국 별로 돌려보지도않고 개널널한과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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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네 ㅅㅂ 현시점에 이거 의미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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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이거 7
실명에다 대학 학과 다 적혀있는데 애니프사 달아두니까 배덕감드네
현장에서 저것만 맞았어도 비문학 다 맞는 거였는데
서울대도 틀린 문제 ㄷㄷ
저 현장에서 맞긴했는데 저거 ?해놓고 소거로 풀음
해설이 다다르니까 뭐로 가야댈지 몰르겟니요 ㅠ
그나저나 저거 저는 저거 전부 기억 못하겠어서 다시 봐도 글 왔다갔다하면서 읽을 거 같은데 오수님은 한번에 소거하신거?
저는 키워드 표시해놓고 보고 풀어요 바로되는건 바로풀고요
저거 저도 여러명 해설 들어봤는데 왕안석 따지는게 어려운것같아요
오히려 오징이 한 말이랑 너무 딱 들어맞는거여서 왕안석은 이런말 한적이 없다 라고 풀어도 괜찮을정도로..
김승리쌤이랑 이정수쌤도 이원준쌤이랑 똑같이 해설하긴 하네요
저도 맨첨에? 하다가 이런말한적이 없어서 답인가 하고 넘어가긴했어요 근데 물질적 근원이여서 이치를 내재할 수 없다는게 지문의 흐름만 가지고 풀 수가 없는 거 아녜요? 저는 당연히 “현상 세계에 앞서 존재하는 도(=기)”는 비물질적인 거라고 생각햇거든요 물질적 근원이라고 해서 그것이 물질적인 것이라고 생각해야한다는게 납득이 잘 안가네유ㅠ
물질적 근원으로부터 물질들이 생겨나는것이니 납득할수 있을것같은데..
비유가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비,눈,우박등이 모두 물(물질적 근원)을 포함하는 것처럼요
물론 그런경우도 있겠지만 그건 유물론적인 시각이고 물질적 근원이 마음이나 정신 혹은 신이라고 생각한다면 물질적 근원이 항상 물질이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게다가 현상 세계를 선행한다는 점에서 우리 일상에서의 물질적인 어떤 것과는 다른 성격을 지닐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전 승리쌤 듣는데 이원준쌤 말이 맞는거같아요
물질적 근원인 도가 이치를 내재할 수 없는 이유는 머라고 생각하세요?
‘물질적’ 근원이니까 ‘이치’를 내재한 근원이랑은 다른 말인 것 같아여
물론 물질적 근원과 이치를 내재한 근원은 서로 그 의미가 다르다는 점은 저도 동의해요
그런데 이것이 물질적 근원이 이치를 내재할 수 없음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각각의 의미가 서로 다르다고 해서 이치를 내재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다르다는 것을 보장하지 못하니까요 차라리 해설에서 알 수 없다고 했으면 납득이 됬을 거 같은데, 물질적 근원이 이치를 내재할 수 없다! 고 단정하니까 참 어렵네요ㅠ
도가 현실에 드러나서 나타나는 것은 “물질”이지, “규범“ 이 아님. 법, 규범 등은 사회를 안정시키는 수단, 즉 도를 드러나게 하는 수단 정도에 불과하지, 도가 현실에 드러나서 나타나는 것이 아님.
이정도….?
네 그게 정석민샘 해설이에요 근데 강민철샘은 규범이 도가 현실로 드러난 것으로 보지 않아서요ㅠ 항상 민철t기준으로 사고해왔는데 참 난감하네요. .
그냥 읽고 제가 이해한 건
물질 = 도가 현실로 드러난 것
규범 = 도의 물질로써 드러남을 조력하는 도구
이정도라서
님 설명만 들었을 때는 강민철 해설이 제일 저랑 일치하는 거 같아요
규범이 도가 현실로 드러난 것이 아니라서
본문 다시 읽고 왔는데 강민철 정석민 해설은 비슷한 말 아니에요?
아뇨 강민철샘은 도의 변화 때문에 세상이 변하는데, 이것 때문에 일어나는 혼란을 막으려면 규범이 필요하다고 본 반면에, 정석민 샘은, 도의 실현 자체를 사회의 안정으로 보았잖아요 그니까 강민철샘은 도의 실현 자체를 사회 안정으로 본 게 아니라, 도의 실현때매 혼란해진 사회를 안정시킬 방안으로서 규범이 필요하다 본거고 정석민샘은 도의 실현이 사회 안정이고, 규범을 통해 도의 실현이 가능하다는 입장인거죠
그냥 평가원이 왕안석이 동의 한다고 가정하면 답 두개 나오니까 귀류로 풀라고 낸 게 정배인듯ㅋㅋ
(나) 1문단에서 '유학의 도'와 '도가의 도'를 구분해야 합니다.
'유학의 도': 인간 삶의 올바른 길
'도가의 도': 현상 세계 너머의 근원
왕안석의 입장에서, 노자의 도는 유학의 도가 아니라 '기'입니다. 기는 물질적 근원일 뿐이며, 유학의 도 즉 올바름을 위해서는 기가 아니라, 기의 변화에 대처할 '규범'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ㄴ 선지에서 규범은 '근원적 존재인 도(=도가의 도, 기)'가 아니라, 유학의 도가 드러난 것입니다.
추가로 왕안석이 볼 때 기는 물질적 근원이며 규범이 따로 필요하기 때문에, 기가 이치를 내재하지 않으므로 '이치를 내재한 근원적 존재인 도'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