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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대학 라인 9
경영학과 희망하고 있습니다. 중경시정도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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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ㅂㅈㅂ 나 미적이랑 사문 둘다 컷걸린거같단말이야 최저맞춰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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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 좀 아찔함 0
25지2에 1,2페에서 지뢰 두개정도만 깔았다 생각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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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경상대 충북대는 폐과할 가능성 개높음 제주대 강원대 충남대도 개박살날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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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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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예상되는 백분위랑 심하게 차이났나요? 지금 메가컷보면 논술 최저 되는데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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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재수하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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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시발 8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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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 골고루 잘 치기<-이게 얼마나 어려운건지 뼈저리게 느끼는중 꼭 하나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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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 23수능(현역) 45-2등급 24수능(재수) 47-1등급 올해는 최저용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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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신가요 혹시 백분위랑 ..적어주실수있을까요 너무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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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은 그대로 효력 유지하고..? 그러면 원서 한 장 날린 애들은 어떡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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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수 노리고 있습니다 안되면 그냥 공대 가야겠지만요 지구과학은 자신있으니 과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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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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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35점 4등급으로 뜨는데 35점 3등급 불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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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조건 증원 많이 안한곳으로 쓰면 좋음 인서울 증원안했으므로 인서울>>>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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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존심상하네 ㅅㅂ 아 속이 뒤집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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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학과 지망이라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2. 성글경 반영비 변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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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물화고 언매 86 미적 96 (근데 28 찍맞ㅎ..) 영어 2 물리1 4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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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나온다는데 저랑 안있고 가족이랑 보내겠다는데 원래 남자는 이럼? 사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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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최저 맞춰야 하는데 뜨려나 개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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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수학과는 무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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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정하는 용도로 쓸건데 믿을만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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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높4임 혹시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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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시립대 화공이나 신소재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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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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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나 텔그에 돌려보는 게 더 정확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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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가능할까요 그 위론 어디까지 가능할지도 부탁드려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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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될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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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3 수학2 탐11인데 어디 쓰는게 유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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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언매 91 수학 확통 85 영어 3 정법 48 사문 40 중경외시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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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적정 2농어촌 0
정했다ㅇㅇ 농어촌 너만 믿을게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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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사과 멜론 레몬 수산시장 염도 해물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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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라인ㄱㄱ 0
언미영물지 94 96 2 45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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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 글쓰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싸이버거 뿌려도 사람들이 안옴 1
이게 다 텔그랑 9평 분석기도 안돌려보고 질문하는 사람들때문에 그렇다 이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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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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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연세대 논술 유출' 가처분 인용... 입시 후속절차 중단 1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 유출 사건에서 피해를 본 수험생들이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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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이니 "아 이 사람은 이렇게 느꼈구나"라고만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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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러들에게는 2
3합 12도 게이소리들음 스나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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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중경외시는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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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ㅂ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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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지금 8~9칸이면 가능성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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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만의 피시방 5
쿠카카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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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화 2점차 이상한 거 같다 까보니 이번엔 언매 1컷이 2점 내려가는 걸로 합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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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기조가 물이되어가는듯한 하긴 9평 컷을 보고도 그렇게 한거니까 1컷 90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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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기 영 물1 지1 백분위 100 97 1 81 99 서울대 가능한가요...? 5
아 진짜 물리 두 문제만 더 맞았어도 안정권인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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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2컷 3
지구과학 혹시 38이 2컷이 될 수 있을까요? 지금 긍정적으로 저 밑에 허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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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론 몇쯤으로 봐야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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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정시 4
백분위 국어 80 수학 96 영어1 지1 75 지2 89 시립대아무과나될까요...
현장에서 저것만 맞았어도 비문학 다 맞는 거였는데
서울대도 틀린 문제 ㄷㄷ
저 현장에서 맞긴했는데 저거 ?해놓고 소거로 풀음
해설이 다다르니까 뭐로 가야댈지 몰르겟니요 ㅠ
그나저나 저거 저는 저거 전부 기억 못하겠어서 다시 봐도 글 왔다갔다하면서 읽을 거 같은데 오수님은 한번에 소거하신거?
저는 키워드 표시해놓고 보고 풀어요 바로되는건 바로풀고요
저거 저도 여러명 해설 들어봤는데 왕안석 따지는게 어려운것같아요
오히려 오징이 한 말이랑 너무 딱 들어맞는거여서 왕안석은 이런말 한적이 없다 라고 풀어도 괜찮을정도로..
김승리쌤이랑 이정수쌤도 이원준쌤이랑 똑같이 해설하긴 하네요
저도 맨첨에? 하다가 이런말한적이 없어서 답인가 하고 넘어가긴했어요 근데 물질적 근원이여서 이치를 내재할 수 없다는게 지문의 흐름만 가지고 풀 수가 없는 거 아녜요? 저는 당연히 “현상 세계에 앞서 존재하는 도(=기)”는 비물질적인 거라고 생각햇거든요 물질적 근원이라고 해서 그것이 물질적인 것이라고 생각해야한다는게 납득이 잘 안가네유ㅠ
물질적 근원으로부터 물질들이 생겨나는것이니 납득할수 있을것같은데..
비유가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비,눈,우박등이 모두 물(물질적 근원)을 포함하는 것처럼요
물론 그런경우도 있겠지만 그건 유물론적인 시각이고 물질적 근원이 마음이나 정신 혹은 신이라고 생각한다면 물질적 근원이 항상 물질이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게다가 현상 세계를 선행한다는 점에서 우리 일상에서의 물질적인 어떤 것과는 다른 성격을 지닐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전 승리쌤 듣는데 이원준쌤 말이 맞는거같아요
물질적 근원인 도가 이치를 내재할 수 없는 이유는 머라고 생각하세요?
‘물질적’ 근원이니까 ‘이치’를 내재한 근원이랑은 다른 말인 것 같아여
물론 물질적 근원과 이치를 내재한 근원은 서로 그 의미가 다르다는 점은 저도 동의해요
그런데 이것이 물질적 근원이 이치를 내재할 수 없음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각각의 의미가 서로 다르다고 해서 이치를 내재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다르다는 것을 보장하지 못하니까요 차라리 해설에서 알 수 없다고 했으면 납득이 됬을 거 같은데, 물질적 근원이 이치를 내재할 수 없다! 고 단정하니까 참 어렵네요ㅠ
도가 현실에 드러나서 나타나는 것은 “물질”이지, “규범“ 이 아님. 법, 규범 등은 사회를 안정시키는 수단, 즉 도를 드러나게 하는 수단 정도에 불과하지, 도가 현실에 드러나서 나타나는 것이 아님.
이정도….?
네 그게 정석민샘 해설이에요 근데 강민철샘은 규범이 도가 현실로 드러난 것으로 보지 않아서요ㅠ 항상 민철t기준으로 사고해왔는데 참 난감하네요. .
그냥 읽고 제가 이해한 건
물질 = 도가 현실로 드러난 것
규범 = 도의 물질로써 드러남을 조력하는 도구
이정도라서
님 설명만 들었을 때는 강민철 해설이 제일 저랑 일치하는 거 같아요
규범이 도가 현실로 드러난 것이 아니라서
본문 다시 읽고 왔는데 강민철 정석민 해설은 비슷한 말 아니에요?
아뇨 강민철샘은 도의 변화 때문에 세상이 변하는데, 이것 때문에 일어나는 혼란을 막으려면 규범이 필요하다고 본 반면에, 정석민 샘은, 도의 실현 자체를 사회의 안정으로 보았잖아요 그니까 강민철샘은 도의 실현 자체를 사회 안정으로 본 게 아니라, 도의 실현때매 혼란해진 사회를 안정시킬 방안으로서 규범이 필요하다 본거고 정석민샘은 도의 실현이 사회 안정이고, 규범을 통해 도의 실현이 가능하다는 입장인거죠
그냥 평가원이 왕안석이 동의 한다고 가정하면 답 두개 나오니까 귀류로 풀라고 낸 게 정배인듯ㅋㅋ
(나) 1문단에서 '유학의 도'와 '도가의 도'를 구분해야 합니다.
'유학의 도': 인간 삶의 올바른 길
'도가의 도': 현상 세계 너머의 근원
왕안석의 입장에서, 노자의 도는 유학의 도가 아니라 '기'입니다. 기는 물질적 근원일 뿐이며, 유학의 도 즉 올바름을 위해서는 기가 아니라, 기의 변화에 대처할 '규범'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ㄴ 선지에서 규범은 '근원적 존재인 도(=도가의 도, 기)'가 아니라, 유학의 도가 드러난 것입니다.
추가로 왕안석이 볼 때 기는 물질적 근원이며 규범이 따로 필요하기 때문에, 기가 이치를 내재하지 않으므로 '이치를 내재한 근원적 존재인 도'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