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킬링캠프 시즌2 4회 리뷰
2025 킬링캠프 시즌2 4회 리뷰
핑계긴한데...ㅎ 몸 컨디션이 좀 안 좋을 때 풀어서 실수를 너무 많이 했다
개별 문제들 위주로 리뷰를 해야겠다
10번 : 늘 말하지만 수열은 결국 함수다
12번 : 얘 때문에 몇분을 쓴지 모르겠다. 마지막에 뭘 구하란건지 발문이 이해가 안돼서 다 구해놓고 잘못 푼줄 알았다.....왜냐면 나는 p의 최솟값과 q의 최댓값으로 발문이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해서 내가 뭔가 틀렸나...했다. 사실 아직도 조금 헷갈리는데, 어쨌든 정리해보면 a에 따라서 f(3)은 결정이 된다. 그 가능한 범위가 마지막에 구해진 범위에 속하는 모든 값들이 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p부터 q가 내가 구한 범위보다 더 큰 것을 괜찮지만 더 작은 것은 가능한 경우의 수를 포함하지 않게 되므로 p부터 q까지의 범위가 가능한 f(3)범위보다 크거나 같아야한다!
14번 : 좀 귀찮지만 수형도 잘 그리면서 쭉쭉 뻗어가면 못할 건 없다
15번 : g(0) 조건으로 개형은 대강 나온다. 그래서 g(1) 이용해서 b가 2,3,4일 때 한 번씩 해보면 a가 결정이 된다. 음수근을 뭐 –m이런식으로 두고 하면 편하다. g(2)만 잘구한다.
20번 : 그림을 디테일하게 그려야한다. 귀찮지만 어쩔 수 없다.
21번 : 어려운 편이다. 각 표시 좀 깔쌈하게 하고, 연장해서 삼각형 완성하면 뭐가 좀 보인다. 기본적으로 사인법칙 늘 의식해서 쓰고, 베타 빼기 알파라는 각을 수1 과정에서 어떻게 쓸까 이런 필연적인 고민을 하다보면 길이 보인다. 특히 연장 삼각형이 킥이다.
22번 : 경우의 수가 좀 많은 문제인데, 바로 안 보이면 한 발 물러서서 엄밀하게 적어보자. 가 나 조건 모두가 중요하다. 서로 다른 두 근이라고 한다. 나 조건을 보니, g절댓값은 일단 연속함수는 확정이고, 첨점도 1에서만 가능하다. 그렇다면 첨점은 언제 생길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는게 필연적 흐름이다. 가능한 후보는 a에서 정의하는 함수가 바뀌는 순간, 혹은 근 2개의 순간 각각에서 첨점이 가능하다. 가장 만만한 a에서 첨점이고 근 두 개는 다 중근인 경우를 보면 불가능한 걸 알 수 있다. 왼쪽에서 첨점을 그리면 평행이동해서 여전히 그것이 근이게 만들 수가 없다. 따라서 a에서는 절댓값 씌워서 미가가 됐고, 근 둘 중 하나는 중근이고 나머지 하나는 뚫는 근이라는 것이 확정이다. 그렇다면 a에서 절댓값 전부터 원래 미가일 수가 있나 싶은데 그건 바로 안되는게 보인다. 그러면 서로 함숫값이 ±라는 거고, 미계도 ±라는 거다. 따라서 혹시 이건가 하고 슥 그려보면 답의 경우가 보인다. 나머진 계산~ 계산할 때도 얼만큼 평행이동했는지 잘 이용하면 식도 그리 더럽지 않다.
27번 : 그냥 라이프니치긴한데 요새 난이도 생각하면 29에 나왔어도 괜찮긴하다.
28번 : 28번에 쉬운 문항이 온 것도 오랜만이다. 그냥 그림 잘 그리면 된다.
29번 : 보통은 n-1넣어서 빼주는데 얘는 m+1넣어서 빼줘서 범위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나 조건으로 플마만 신경쓰면 돼서 어렵진 않다.
30번 : 얘도 어려운 문제가 절대 아닌데 계산을 완전 잘못해서 계속 답이 안 나왔던....컨디션 이슈라고 합리화하자....적분계산 자체는 어려울게 없는게 대부분은 기함수라서 0으로 상쇄되거나 그냥 사인함수라서 이미 넓이를 알고 있다. 그래프만 똑바로 그리면 어려울게 하나도 없다. 31/8이란 숫자도 대놓고 4보다 작다고 알려주는 그런 숫자라서 그래프 개형 찾기도 어렵지 않다.
일단 나는 100점이 아니라서 다소 부끄러운데....실수고....다 아는 문제였으니 호머식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리뷰에 적은 문항들은 전부 다 오답하고 다 알아갔으면 좋겠다. 22번이 극찬받을 문제는 아니어도 22번을 못 푼 사람이 22번을 결국 스스로 뚫어낸다면 실력이 크게 오를 거 같다. 21번도 도형으 필연적 풀이를 잘 느끼면 좋겠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커피 한 잔을 대접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목표학과는 수학과지만 이과계열이면 다 괜찮습니다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
하루종일이요.. 가채점을 안해서 그런지 그냥 라인도 아직 안 잡았어요 (이미 ㅈ됨)...
-
ㅠㅠㅠㅠㅠㅠ
-
중경외시 서성한 중 낮은과라도 상관없으니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
너무 낡아버렸다 2
고딩때 사진 쭉 보는데 이때는 자신감도 있었고 뭔가 앞길이 잘 풀릴것 같다는 기대가...
-
6평 44344 9평 54343 이었고 수능 화작 확통 생윤 사문 34333 백분위...
-
서성한 문닫고 들어가는거 가능할까요? 어디든 상관없는데
-
가령 내가 경제학과를 가고싶음 계열 전체 커트는 485고 내점수는 487임 근데...
-
14322 올해 목표대학인 아주대 자유전공 (인문) 모의지원해보니까 80% 뜨는데...
-
어 모집정지해봐 0
내년에도 전공들으면서 박치기하면 그만이야
-
연고대 라인과 지방 메디컬 가능할까요?지역인재 의예과도 검토부탁드립니다
-
빈대으 삶.. 18
-
기하러임
-
왜 안해주지
-
국숭세단 경제나 광운대 공대 ㄱㄴ?
-
오르비의 안락사 0
국어 96/94 수학 100/92(틀린 문제 따라 등급 다름)/96 옯붕이들의 안락사
-
삼수 2
삼수하신분들 삼수하시면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버틸만 하셨나요?
-
언매 44번 7
저도 오르비보고 다시봤는데 저도 3번찍고 틀렸습니다. 답이 1번이라길래 다시...
-
메가스터디 배치점수 286.5 인데 연대 공대 가능할까요?
-
아이고 ㅋㅋㅋㅋㅋ 주술회전, 나히아, 최아 다 결말 말아먹노
-
우흫흐흥
-
언매 확통 영어 정법 사문 원점수 98 58 66 48 39 등급 15413...
-
성균관대 인문계 논술은 13
2025를 기점으로 약간은 큰 변화가 있다고 봐야겠네요. 2번의 대비가 더 중요해진...
-
언매 85 미적 77 영어 78 생윤 33 지학 33 ... 원래 과탐 2과목...
-
안되면 펑펑울거임
-
부컴은 추추추추추합이어도 붙긴할거같고 쌩삼수는 너무 도박인거같아서... 학고반수까진...
-
비오네 3
추적추적
-
후
-
주변이야기 들어봐더 이쪽생각도 해뷰는거 좋은듯
-
대학 합불이 확 바뀌네
-
고대 인문 논술 화이트가 안된다고 들었는데, 샤프랑 지우개를 써도 되는건가요?
-
거의 안된다고 봐야겠죠.....? 정말 가고 싶은 곳이 있었어요
-
생명지구 3
얘네 컷 더 오를 가능성 있을까요? 지구는 오를 것 같은데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 생명 지구
-
서성한 공대나 경북대 모공 가능할까요?ㅠㅠ
-
ㅇㄷㄴㅂㅌ
-
한국사 1이에요 한문 5
-
저는 독서론 풀때 밑줄 그으면서 읽으니까 내가 밑줄긋기에 대한 내용을 밑줄그으며...
-
언 95 90 86 화 98 93 89 자살하면 됨?
-
가채점 문의 0
성의,연의,경희의,중의 중에서 가능성 어디까지 있을까요?
-
연논 인문 1
대체 연논 인문은 왜 발표 안하는건지 모르겠음 입학처에 전화하셨다는 분의 말에...
-
인논 사회논 귀찮음..
-
아까도 글 썼긴한데 과탐때문에 망했거든요... 생지 6,9평 둘 다 2나오다가...
-
중대는 탐구1이라 안될것 같고 성균관대 는 탐구2개 가능해서 될수도 있지...
-
사는사람도 많네
-
부산대 화공이랑 국숭세단 높공이나 자전 중에 붙으면 어디가심? ㅠㅠ
-
사수생 친구한테 8
친구가 올 수 치고 사문을 3개밖에 안 틀렸는데 그게 너무 신기하다는거임..자기는...
이사람도100점아닌거보니걸러야겠구나
감사합니다 5회부터 풀게요
아 진짜 컨디션때문임요;; 다른 100점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