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 선지를 역행하는 윤성훈T 오개념 보고 가십쇼
22학년도 9평 문제입니다. C가 상대주의인 건 다들 해설 없이도 아실 거고.. 정답은 2번입니다.
이제 윤성훈 선생님의 오개념을 보겠습니다.
비단 조교의 잘못 아니냐? 하기엔 강의에서도 문화 상대주의의 중립성에 대해 여러 번 언급하셨습니다. 이번 9평 민원인이야 넓은 해석의 소지가 있다 쳐도 이 Q&A는 기출 선지를 빼다 박아놨던데 Q&A 보다가 기가 차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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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이후로 사탐런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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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으로 ,, 6
화작확통사문지1 국어는진짜 망했는데 가채점을안해서 한4등급나올거갘구요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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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비 토해내야 되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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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차 포함… 재수생좀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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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봐도 모르겠음 명확히 안써있네 일은 자연계에서 터졌지만 연논 전체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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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 울산 의대 둘다 1차 붙었는데 최저땜에 딱히 기쁘지가 않네... 제발 컷 조금만 내려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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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동홍 / 국숭세단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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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라인 0
대학 라인좀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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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좀ㄱㄱ뭐 그냥 다 노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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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가요..? 거기서 수능끝나고도 논술같은거땜에 더 다닐거면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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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생각하니무조건등컷을 보수적으로잡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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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그럴 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조언을 구합니다 금요일 성대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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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 망치고 뭐해야할까요.. 다니던 대학이 있긴합니다. 휴학하고 삼반수를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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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자퇴 1
아직까지 자퇴못하면 늦은거죠?? 자퇴 하려면 숙려제 무조건 써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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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라인 잡는 거 의미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입시는 매해 다르고, 평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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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건수만 보고 사탐 2개하는건 좀그런가요? 생지 둘다 꿀과목운 무슨 미쳐버린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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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3개 88 4
1컷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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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영물지 백분위 91 97 1 99 100(47점) 약대 어디까지 가능할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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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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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발송용표지어쩌구 제대로 읽지도 않고 나중에 출력해야지~햇는데 지금보니까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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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선배들의 입시를 보던 내가 현역이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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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중입니다! 완성되는 대로 가장 빨리 공유할게요! 아래로 선착 5명 댓글 500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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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미적 영어 생1 지1 원점수 98 100 82 45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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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확인 ㄱㄱ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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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탐은 4
윤리 힘조절 실패한거빼고는 유불리 없게 잘낸듯? 쌍윤 힘 좀만 뺐으면 황밸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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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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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반수생인데 건동홍(+외) 이상으로 가고 싶습니다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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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26정시모집에서 사탐런 막아버릴수도 있나요? 8
모든 이과 공대들이나 의치한약수가 사탐런 막으려고 아예 막아버리거나 과탐 가산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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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기하. 생명1 지1 문과로 넣어도 국숭세단은 힘들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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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32211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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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문제가 아리까리해서 애매하긴 한데 백분위 기준 국어 81 수학 81 영어 1 생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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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쌍사로 칠거 같은데 만표 잘나오면 좋겠다 .. 세계사 다시 보니까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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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어려운과탐골라서 물1 지1 n제까지 몇번 돌린 07입니다 사탐 표점이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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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더 한다고 실력이 유의미하게 늘지도 모르겠고 실력이 늘어도 물리같은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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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컷 어디가 젤 정확한가요.. 사문 37인데 3받을수있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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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미생1화2로 쳤습니다 사실 탐구는 그냥 밀어버려서 내년엔 사탐런하려구요 영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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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컷 1
실제컷이랑 지금 메가 컷이랑 크게 달라질까요? 표점이나 백분위도..?
사탐은 걍 개념 기출 열심히 보는게 답인거 같기도하고 ㅋㅋ
동의합니다. 특히 사문은 도표만 인강 듣고 본인이 혼자 열심히 다지는 게 낫다는 생각도..
근데 저 qna는 다른 사람이 올린거임?
네. 저 사람도 똑같은 기출 풀다가 이상함을 느낀 듯. 저도 그게 이상해서 Q&A 찾다 나온 거고….. 참 실망스럽네
엥 10지선다 수업 하실 땐 상대주의만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설명하셨어요.
필기를 잘못했나 싶어서 강의도 다시 확인했는데 상대주의라고 해설 하셨습니다.
다른 강의에서 잘못 해설 하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10지선다 비밀특강에서는 옳바르게 해설 하셨습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결국 혼란은 각자의 몫이죠.
답글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잘 안되어서 부연합니다.
일단 저 조교분의 답변이 틀렸다는건 사실입니다만,
제가 지적한 부분은 ’비단 조교의 잘못이 아니라 강의에서도 중립성을 강조하셨다‘는 글은
강의에서도 오개념을 설명했다고 이해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적어도 강의에서 오개념을 설명하진 않았다는 걸 말하려는 것입니다.
올해 시즌프리 1회 9번 문제를 설명하시면서도 상대주의는 타문화와 관련해서 긍정적 인식 또는 부정적 인식이라는 워딩 자체가 어울리지 않고, 그냥 그 문화 상대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데 포커스를 두라고 해설하십니다. 그냥 선생님들이나 조교님들이나 이 부분을 계속 혼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올려드린 Q&A도 그새 오해라며 답변이 수정되었네요.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긴합니다만
상대문화를 바라보는 관점에선 중립을 지켜야하지만(평가를 하지 않는다는 맥락)
’공존’한다는 관점에선 긍정적이다로 이해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조금은 지엽적인, 애매한 부분인건 맞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