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 선지를 역행하는 윤성훈T 오개념 보고 가십쇼
22학년도 9평 문제입니다. C가 상대주의인 건 다들 해설 없이도 아실 거고.. 정답은 2번입니다.
이제 윤성훈 선생님의 오개념을 보겠습니다.
비단 조교의 잘못 아니냐? 하기엔 강의에서도 문화 상대주의의 중립성에 대해 여러 번 언급하셨습니다. 이번 9평 민원인이야 넓은 해석의 소지가 있다 쳐도 이 Q&A는 기출 선지를 빼다 박아놨던데 Q&A 보다가 기가 차서 올려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쾌락의 양만가지고 행위의 선악을 판단하는것은 잘못이다 벤담이 맞다고되어있는데 저는...
-
모든 평가원 + 사설 사상 처음으로 1뜸 다른 건 다 떨어졌는데… 아 영어 2만...
-
하사십이랑 부스터n제 중 어떤걸 더 추천하나요
-
핫세븐에서 9모 오개념 논란 가지고 여러번 언급하더니 적중예감 파이널에서 억울함 호소…
-
하필 69?
-
고2 낭만의 자퇴 후 6논술 입시 방향성좀 피드백부탁드려요 ㅠㅠ 3
안녕하세요 형님들 저는 지금 고2 자퇴 예정 중이고 6인문논술을 지원할려고 합니다....
-
교육청이 많이 별로인가요?
-
요즘 계속 트림이 나옴
-
왜 공부하죠? 112
돈 잘벌기 위해서? 왜 돈 버는데? 사고싶은게 있어서 왜? 왜 사고싶은게 있는데?...
-
중간고사 d-10 논문 발표d-5 수능 d-37이지만 미래의 내가 해결해주지 않을까?
-
영어 수학만 했더니 탐구가 joat라 지원가능 대학 확떨어짐
-
윈터로 갈끄임 1 톡을 절대 아예 못함? 2 축구라던지 농구라던지 헬스같은 거라도...
-
내가 몰라서 또는 늦게 시작해서 아쉬웠던걸 애한테 겪고 싶게하고싶지 않은.. 전...
-
읽는 법 갑자기 까먹었어요..;;ㅠㅠ 문장 이해에 초점을 두면 전체적 흐름을...
-
기출 웬만하면 1인데(다른 교재에서 본 지문 있어서 그렇긴 함) 24 9모 23...
-
그냥 회차 by 회차?
-
답지에 있는 유사기출들 다 풀어보시나요? 아니면 눈풀정도만?
-
탐구 투표 ㄱㄱ 4
자퇴생임 투투하는데 둘다 2따리 국어는 1~2안정이고 수학은 1고정이라 탐구할 시간 많음
-
논리, 나의 빛
-
더프 성적표는 온라인으로 확인이 안되는 거 맞나요? 2
비재원생으로 학원에서 시험 봤는데, 홈페이지에 가니까 종이 성적표에 있는 인증코드를...
-
아 저녁 뭐먹지 10
혼밥아님 햄버거는 불가능
-
ㅇㅇ?
-
이런거 우울증임?
-
어제 낮에 쓴 글인데 이제와서..? 댓글 달기 귀찮지만 처음으로 이륙해봐서 지우기는 싫으네
-
12 13 14 15 20 21 22 28 29 30 이중에 보통 28 29 30은...
-
24 23 22 하고 21 푸는데 독서론도 없고 독독독문문문에서 독문독문 됐더라...
-
27번 ㅈㄴ 어렵고 29 30이 오히려 더 할만함 이건 어케 해야하냐 (그렇다고...
-
인간들 전부 사이보그되냐
-
1회, 2회, 3회 순으로 84 88 88 (미적분) 여담으로 미적분이 너무 찍기...
-
영어 안정1 7
영어 모고 3덮2(88) 4덮2(84) 5덮1(92) 6평1(90) 7덮1(92)...
-
인 줄 알았는데 9 12 29 30에서 마지막 계산 날림 ㅋㅋㅋㅋㅋㅋㅋ 수능이었으면...
-
독서까지 듣기엔 시간이…ㅠ
-
3등급만 안뜨게 어떻게 좀 해줘요 솔직히 지금 점수만 보면 오 높은데 할수 있지만...
-
인증을 원하시면 뭐 참고하시고... 2년전에 응시해서 합격했었고, 작년에도 한번...
-
6평 1 9평 3 문학 뭐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사실 지금까지 문학 기출 분석을...
-
진짜울고싶다 1
수학실모칠때마다내가여지껏뭘공부한건가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인생 꿀팁 5
상대방이랑 대화하다가 이사람 뭐지..? 싶은 쎄한 느낌이나, 어설프게 아는걸로...
-
고2 9평 기준 34123 (생윤 사문) 떴는데 정시로 옮기는거 진짜 에바임?...
-
가끔씩 문학에서 소설이든 시든 문장이 이해가 아예 안갈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
그냥 독서실건물에서 다 해결해야겠음 걍 한달동안 햄버거만 먹을까
-
저메추 부탁드립니다
-
기하 96 22틀 케이스 일부를 놓쳐서 틀림… ㅠ
-
눈풀수1 3
ㄹㅈㄷㄱㅁ
-
글이 수정되면 3
그 결과로 댓글이 달리는 건가?
-
ㄹㅇ이 로떼리아가 제일 낫다
-
캐시 10만원 있는 대성패스 11만원에 팝니다 쪽지 주세여
-
딴 건 다 너무 비싸
-
Logica lux mea
-
몇점을 받아야하나요? 가능한가요 된다는말도있고 부정적인말도있고그래서 저 서울대식...
사탐은 걍 개념 기출 열심히 보는게 답인거 같기도하고 ㅋㅋ
동의합니다. 특히 사문은 도표만 인강 듣고 본인이 혼자 열심히 다지는 게 낫다는 생각도..
근데 저 qna는 다른 사람이 올린거임?
네. 저 사람도 똑같은 기출 풀다가 이상함을 느낀 듯. 저도 그게 이상해서 Q&A 찾다 나온 거고….. 참 실망스럽네
엥 10지선다 수업 하실 땐 상대주의만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설명하셨어요.
필기를 잘못했나 싶어서 강의도 다시 확인했는데 상대주의라고 해설 하셨습니다.
다른 강의에서 잘못 해설 하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10지선다 비밀특강에서는 옳바르게 해설 하셨습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결국 혼란은 각자의 몫이죠.
답글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잘 안되어서 부연합니다.
일단 저 조교분의 답변이 틀렸다는건 사실입니다만,
제가 지적한 부분은 ’비단 조교의 잘못이 아니라 강의에서도 중립성을 강조하셨다‘는 글은
강의에서도 오개념을 설명했다고 이해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적어도 강의에서 오개념을 설명하진 않았다는 걸 말하려는 것입니다.
올해 시즌프리 1회 9번 문제를 설명하시면서도 상대주의는 타문화와 관련해서 긍정적 인식 또는 부정적 인식이라는 워딩 자체가 어울리지 않고, 그냥 그 문화 상대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데 포커스를 두라고 해설하십니다. 그냥 선생님들이나 조교님들이나 이 부분을 계속 혼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올려드린 Q&A도 그새 오해라며 답변이 수정되었네요.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긴합니다만
상대문화를 바라보는 관점에선 중립을 지켜야하지만(평가를 하지 않는다는 맥락)
’공존’한다는 관점에선 긍정적이다로 이해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조금은 지엽적인, 애매한 부분인건 맞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