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예과가 진짜로
대학이라는 교육기관을 잘 이용할 기회입니다
시간은 차고 넘치고 성적도 거의 모든 학교가 예과는 안 들어가니
성적 유불리 부담 없이
자기가 배우고 깊이 공부하고 싶었던 수업을 듣고
새로 시작할만한 뭔가를 배워보고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다 해도 시간은 또 남아요
술마시고 알바하고 드라마보는 등
고등학교 시절에는 선택과목제가 있어도
유리한 성적을 받기 위해 해야 할 과목이 있었으나
대학 와서는 자유롭게 원하는 과목 들을 수 있습니다
재능 부족 이슈 등으로 C가 떠도 타격이 없잖아요
(다만 관심있는 분야에서는 어지간히 망해도 B+ 밑으로는 안 나옵니다)
앞으로 남은 2년이라는 시간동안
더 배우고 싶은 것을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공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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