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일기249
쭉 해오고 있는 미적분학.
선적분 / 면적분 / 극좌표를 이용한 적분 / 입실론 델타 논법 등등을 다루고 있죠.
사실 학부 수준이긴 하지만, 편입을 위해서 하고 있는 거라 난도가 꽤 있는 문제들을 풀고 있습니다.
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ㅆ…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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얹혀서 토할 거 같네
편입 어디로 하시나여
고컴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한양대에서 어디로 편입을 …
예? 아아 한양대는 에리카 뱃지로 딴 거고(실상 본교가 아니므로 의미가 없음), 현재 홍익대에 재학 중에 있습니다.
군대 다녀오심요?
현재 군복무 중입니다.
2학년 마치신건가요?
옙
이게머노...
에피가 이렇게 기만하면 서민은 운다니까..
사실 컴공에 미적분학은 필요없는..
같은 컴공인데 전 고삐리공부나 하고있네요..
무휴반이긴 한데 학교를 다니는게 맞는건지 몰겟음ㅋㅋ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AI같은 것만 보더라도 생각보다 미적분에 대한 기초적 이해를 요하는 부분이 있죠. 최적화를 하기 위해서 미적분은 거의 필수적이구요. 추가적으로 학부 수준에서도, 수치 해석과 같이 어느 정도 수학적 센스를 요하는 딥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때 extrapolation, interpolation, Newton-raphson method … 등등 미적분학의 요소가 깃들어 있죠.
코딩만 할 거라면야 필요가 없겠습니다만, 적어도 연구를 하는 사람이라면 기초적 지식은 알아야 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도 컴공가고싶슴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