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다들 수능 준비하시느라 힘드실텐데 제가 한 술 더 떠 부정적인 기분을 전파해버린 것 같아 죄송스럽네요...
이걸로 우울한 글을 쓰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 머릿속이 너무 뒤죽박죽이라 머리도 잘 안돌아가고 안하던 실수도 계속 쌓여가는게 눈에 보여서
좀 조급해졌던 것 같습니다... 현역 때는 이런 적이 없었는데...
이맘때쯤이면 다들 힘들 시기인데 저는 전혀 힘들다 느끼지 않고 완벽히 이 시기를 넘길 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감도
어느 정도 짓누르고 있어서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머릿속을 환기할만한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네요
여기 있는 분들도 힘든 일들 잘 극복해서 올해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의대 질문 박는다2 20
졸업학년임 19 수능 봄 한의사 전망? 한의학 과학적인가? 한의대 메리트?...
-
댓 달면 1000덕 18
좀 뿌리게ㅣ
-
언매 초간단 질문 16
4번 선지가 정답이라는데 가ㅡ ㅡ시ㅡ ㅡ었ㅡ ㅡ겠ㅡ ㅡ구나 라서 선어말 어미 3개에...
-
시발 제발 땅바닥 핥으면서 동대문구까지 갈테니까 제발 붙여줘요 진짜 위기감 느껴짐
-
언매황들아ㅜㅜ 9
'그는 과도를 칼 장수에게 갈렸다' '그 일에 대한 의견은 셋으로 갈린다'...
-
왜 생일자를 축하하는지 이해가 잘 안 됨 축하해도 당사자가 아니라 부모님을 축하해...
-
흐흐
-
계정 없애고싶진않은데 무지성 눈팅 못끊겠어요
-
지구과학1 질문 7
형광펜 밑줄 두번째에서 북반구 서해안에서 북풍, 동해안에서 남풍 얘기가 우리나라 기준인건가요?
-
국어 과외를 오랜만에 하게 되었는데 가르치는건 자신있지만 아무래도 최근 국어는...
-
솔직히 3대 480이하는 약골이라고 생각해요...! 8
벤치 100도 못드는게 사람인가요
-
Oz쌤이 넘사인가
-
부모님한테 문자온거보니까 1컷 88 2컷 84라고 저보고 2컷 점수 맞았다고...
-
ㄹㅇ부럽다
-
수능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시작도 못한 상황에서 무너져있을 순 없죠 이 세상에...
-
수능에서도 살아남아 봅시다
-
근데 의사 5년제 하면 진짜 내년수능 지랄나는거 아님? 6
의사들 싹다 치대갈려고 재수하면 ㅋㅋㅋㅋㅋㅋ
먼일 있었음?
그냥 감정 제어가 안되서 우울글 썼어요...
님답지도 않네
요새 그냥 오르비글만 봐도 점점 충동적이게 되는 제 자신이 이해가 안가서...
위로가 됐으면 다행인데 너만 힘든게 아닌데 왜 분위기 망가지게 우울글싸지르냐 하고 불쾌하실까봐
다행이네요...
차분하게 코코아라두 한잔..
민초나 드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