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를 오래하다보니까
삶이 너무 피폐해지고 우울해지는 것 같습니다. 수능 공부를 좀 오래(?)하다 보니까 사회생활하는 것도 이제 못할거같고 인간관계도 소홀히 해서 막상 지금 찾아보면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도 하나둘씩 없어져가는 느낌.. 여기에 추가로 실패까지 하게되면 더 이상 말로 못할 우울함이 느껴질 것같습니다. 성격도 점점 예민해지고 벌써부터 긴장이 되는게 쓸데없는 곳에 에너지를 소모하는 느낌이라 힘들기도 하네요. 저의 예민함이 주변 사람까지 전파가 되는 거같아 미안하기도 하고 저를 불편해하는 사람도 생긴 것 같습니다. 얼른 성공해서 예전의 밝은 에너지와 유쾌함을 되찾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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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모자라서 비비비비비비비만 계속하는중
와우 저랑 똑같음
이젠 대폭망을 해도 자신을 위해서 떠나는게 맞기도하면서 학벌의 대한 욕망은 떨쳐버릴 수 없어 미련이 남을 거 같기도하고..
내가 원래 이런사람이 아니었는데 성격도 달라지고 사회성도 떨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