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등교시 휴대전화 수거-초등 지필평가 부활…학력 올리겠다”
2024-10-03 16:44:08 원문 2024-10-03 16:06 조회수 8,098
이달 16일 진행되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보수진영이 단일후보로 추대한 조전혁 후보가 3일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이날 광화문에서 출정식을 하기 전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를 찾았다. 지난해 2년 차 교사가 학부모 민원 등에 시달리다 사망하며 교권침해 문제를 수면 위로 올린 곳이다. 조 후보에게는 둘째 딸이 졸업한 학교라 마음이 더 아팠다고 한다.
“조희연 전 교육감의 10년 (임기)동안 추락한 서울 학생의 학력을 끌어올리겠다”며 ‘학력 신장’을 제 1 공약으로 내건 조 후보는 교권을 강화해야 공교육이 강화된다고 ...
-
30대男 "남친이 안 만나줘"…21층 창문에 앉아 투신소동
31분 전 등록 | 원문 2024-09-12 11:00 2 14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11일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
트럼프 끌고 내각·의회 밀고… 암호화폐 ‘시민권’ 얻나
59분 전 등록 | 원문 2024-12-21 03:16 0 1
한때 “암호화폐는 사기”라고 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암호화폐...
-
유명 스마트워치 밴드서 유해물질 검출…"비쌀수록 더 심해"
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2-21 08:07 0 0
유명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유해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
구독자 165만 먹방 유튜버 히밥 "월수익 1억, 누적 40억 넘어"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2-21 14:47 0 6
유튜버 히밥이 월간 유튜브 수익이 1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2-15 18:30 6 20
▲ AI가 수능 국어 영역 문학 문제를 다 맞혔다고 한다. 이는 문학 문제를 풀기...
-
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2-21 04:01 1 24
공군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경쟁률이 10대 1을 웃돌 정도다. 공군 입대...
-
오픈AI, 새 AI 모델 'o3' 내년 출시…"AGI에 한층 더 가까워져"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2-21 11:46 0 2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오픈AI가 자사 인공지능(AI) 모델 'o1'보다...
-
어묵 국물도 '공짜' 아닌 시대…"1컵에 100원·포장 500원" 씁쓸
1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2-20 16:18 2 3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공짜로 마시던 어묵 국물도 이제는 돈을 주고 사...
-
남고 16곳·여고 2곳…국회 청원동의 5만명 넘긴 “여학생 자사고 늘려주세요”
12/20 14:50 등록 | 원문 2024-12-20 14:38 10 25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의 성비 불균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자 고등학교...
-
12/20 10:14 등록 | 원문 2024-12-20 10:12 12 37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
"내가 아이유 CIA 신고했다, X 돼봐라"…정체 밝힌 美 유튜버
12/20 09:46 등록 | 원문 2024-12-18 14:25 3 10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8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 여성 유튜버가...
-
수면 내시경 중 의식불명된 40대 끝내 사망…의료과실 수사
12/20 09:44 등록 | 원문 2024-12-20 08:54 0 2
광주광역시의 한 병원에서 수면 내시경 검사를 받던 40대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
12/20 09:29 등록 | 원문 2024-12-20 08:54 5 5
학교 측이 신고…해당 교사 직위해제 대전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남학생 제자를...
-
“그냥 의대 갈래요”…연고대 최초합격자들, 절반이 등록 안했다
12/20 08:38 등록 | 원문 2024-12-20 07:55 0 8
지난해 보다 16% 급증 연대치대 등록포기 3배 쑥 추가합격 작년보다 늘어날 듯...
-
충주 공군부대서 트럭 사고…병사 1명 사망·1명 의식불명
12/19 23:18 등록 | 원문 2024-12-19 22:30 8 5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19일 오후 6시 15분께 충북 충주시...
-
'4선 도전' 정몽규 축구협회장 "소통하는 행정 하겠다"
12/19 21:38 등록 | 원문 2024-12-19 14:23 1 10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국민의...
-
민주, 2026학년도 의대정원 감축 가능 법안 23일 처리
12/19 21:10 등록 | 원문 2024-12-19 18:41 5 7
탄핵 정국의 키를 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입법권을 앞세워 전방위적 민생 행보에...
-
금리인하기 연8% 적금?…월 55만원까지 가능한 '이 사람'
12/19 18:54 등록 | 원문 2024-11-21 11:53 1 17
[앵커] 내년 1월부터 군 장병들의 군 적금 납입 한도가 55만 원으로 상향됩니다....
-
'뱃길로 50분' 신안 도초고교, 서울대 의대 합격자 배출
12/19 16:46 등록 | 원문 2024-12-19 15:15 1 3
[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의 섬 고등학교에서 서울대 의과대학...
-
[단독] 성신여대 래커칠 학생 색출 논란…학교 조사에 경찰 수사까지
12/19 16:24 등록 | 원문 2024-12-19 12:33 8 13
학생활동지도위원회 진상조사 착수…학생들 반발 경찰 재물손괴 혐의 고발...
“프랑스는 올해 일부 중학교에서 등교 시 휴대전화를 수거했다가 하교 때 돌려주는 방안을 시작했고 내년에 전체 학교로 확대한다. 우리나라보다 인권의식이 높은 국가에서도 학교에서의 휴대전화 규제가 문제되지 않는다. 학생에게 자유와 방종을 구분시켜야 한다. 교육적 목적으로 필요한 경우 등 예외적인 상황에서는 교사 승인을 받고 사용하게 하겠지만 학생들이 등교한 뒤 휴대전화를 모두 걷었다가 하교 때 돌려주겠다. 학교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도 금지할 계획이다.”
“디벗을 학교에서 보관하게 할 방침이다. 디벗은 ‘디지털과 벗’의 줄임말인데 ‘디지털 에너미(적)’이라고 ‘디적’이라고 부르는 학부모도 있다. 디벗을 집으로 가져오지 않게 해달라는 학부모 요구는 합리적이고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본다. 선진국에 가봐도 디지털 기기를 학교에서 교육 목적으로 사용하지 학생이 갖고 가는 곳은 없다. 이런 정책은 무조건 퍼주자는 식의 교육 포퓰리즘이다.”
“좌파진영(정근식 후보)에서 애들을 줄 세운다, 사교육이 기승부릴 거라고 하는데 그런 용도의 평가가 아니다. 오히려 거꾸로다. 학교에서 평가를 안 하고 공교육이 만족스럽지 못하니까 학원 가서 돈 내고 레벨테스트를 받는다. 공교육은 교육서비스고, 교육감은 그 사업의 CEO라고 생각한다. 교육감은 서울 교육 전체의 질 관리를 위해 당연히 평가를 제공해야 한다.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는 ‘측정해야 평가할 수 있고 평가돼야 개선할 수 있다’고 했다. 가정에서 수시로 각 과목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진단 키트를 개발하겠다. 국회와 소통해 현행법을 개정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전수 조사도 추진하겠다.” (현재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는 지필평가라는 용어가 없다. 이에 중간·기말고사 같은 형태의 일제식 정기고사를 실시하지 않고 과정 중심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는 각 학교에서 계획을 수립하는데 관찰형, 지필형 등 여러 형태로 진행한다. 조 후보가 이야기하는 지필평가 부활이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는 추후 설명이 더 필요해 보인다.)
“학생들 인권을 지켜주자고 만든 학생인권조례가 교실과 수업을 붕괴시켰다. 헌법에도 ‘모든 국민은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돼 있다. 기초 이상의 학력을 못 갖춘 학생은 현대사회에서 살 수 없다. (학생인권조례에서 보장한 것들은) 권리도 아닌데 권리로 착각하는 것을 지켜주기 위해 생존권적 기본권인 학습권이 침해된 것이다. 당선되면 첫 번째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고 학생권리의무조례와 수업방해학생분리조례를 제정하겠다.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올해 가능하다. (조희연 전 교육감이) 서울시의회 상대로 낸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결 무효 확인 소송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대법원이 인용했는데 바로 철회하면 된다.”
폰수거하면 학력 진짜 올라가긴할듯ㅋㅋㅋ 긍정적인거랑은 별개로
저희 부모님이 요즘 학교는 폰 수거 안 하냐고 놀라시던데…
부모님 세대는 많이들 저 공약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긴 할것같아요. 저것만 보고 뽑진 않을 수 있어도…
폰수거 안하나요? 중고딩때만 해도 폰 내는게 당연했는데. 애들 몰래 쓰다가 걸리면 한달 압수당하고 다시 폰 받으려면 다음날까지 해병대 돌격상륙 컷 해와서 받고 그랬는데
이때다 싶어서 틀딱들 온거 보소 ㅋㅋㅋ 님아 노예로 사는게 당연한게 아니에요
?ㅋㅋ
니가 말하는 노예 마인드로 1년6개월간 자네같은 사람들의 자유를 위해 희생했다. 너도 곧 갈테니까 뺑이치고
그니까 군인도 폰 다 주고 최저시급으로 월급 주고 해야지 뺑이 치는게 당연한게 아니라니까?
.
자유의 나라 미국도 못 쓰게 하는데 노예 이러고 있노
깨어있다고 생각하는 병신새끼 ㅋㅋ
어디서 개돼지가 자진해서 호구가 되려 하네요~
1년 6개월 맞나요? 3년아니고? 연배가 ..
ㅋㅋ
요새 ㄹㅇ 핸드폰 수거 안함?
저도 냈었는데
서이초 가서 교권보호를 위해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다고 하던데, 과연 교사들이 원하는 교권이 정말 핸드폰 걷고 복장검사하는 따위의 일일까..
학생보다는 학부모 악성 민원이 문제인듯
올해초에 고등학교 졸업했는데 나 중딩때도 폰 수거했었다;; 다그런거 아니였음??
저도 그런줄
폰 수거는 하는게 맞다고 생각
반박은 돈으로 받음
고등학교 말고 중학교만
어림도 없지 투폰이면 그만이야~ '라고 할뻔'
지필은 반대
폰수거는 찬성
저건 찬성 교권 증진은 반대
노예로 살아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별걸 다 노예라고 하네 ㅋㅋ
근데 이 사람이 선거에 나오는 상황도 웃음벨이네 진짜 ㅋㅋ
폰수거는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중딩 때 담임이 지 멋대로 오해해서 다 보는 앞에서 나한테 쌍욕박았는데 폰 없어서 신고 못했었음 그거 아직도 억울한데
ㄹㅇ 걍 폰 뺏는 의도가 지들 갑질 갈굼 행위 증거 못잡게 하려고 그러는 거라는게 뻔히 보여서 위에는 나보고 뭐라 하던데 그 새끼는 꼭 직장에서 폰 다 뺏기고 내리갈굼 당해도 아무말 없이 참으면서 호구 되길 빈다
원랜 폰도 안 걷었어?
군대때 쌩판 처음 보는 아줌마 아저씨들 명령 들으면서 꾹 참아가며 일한거에 비하면 ㅋㅋ 학굔 재밌지
초딩땐 폰을 안사줬어서 몰겠다만 중고딩때 폰내고 다녔는데 ㅈ같아도 그정돈 참을만함 노예를 언급할 정돈 절대 아닌듯
요즘 폰 걷는날은 시험날임 보통
제발 학교에서만큼은 공부할 수 있도록 폰 사용 금지했으면 합니다.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고 공교육 정상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여서 투표하고 싶어지네요.
폰 수거해도 잘만 다녔던 우리 때를 생각하면 .. 찬성이긴함
Sibal 우리학교만 지금까지 폰수거,패드는 안걷는대신 게임하다걸리면 압수였음? 어쩐지 옆학교는 다 안걷더라 갲같은학교
와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 빼았겠다고 당당하게 공약까지 처 거는데, 거기 반대하니까 깨어있는척 하는 병신새끼란다 ㅋㅋㅋ 이러니까 정치인들이 국민들은 개돼지라고 생각하지 “라때는 목줄에 채찍질까지 당햤는데?” 이러면서 지들끼리 목줄 채우고 있으니 ㅋㅋㅋㅋ
다들 라떼시전중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