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반수+알바
나이는 현역이고 25수능 잘 보면 성한중, 평소대로 하면 외시건 정도 나올 것 같은데 저는 수의대를 너무 가고 싶어요.
근데 집 환경이 제 공부를 서포트(물질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해줄 수 없어서... 겨울방학에 죽었다 생각하고 알바해서 대학 근처에 원룸 잡고 반수 하려고 고민 중이에요.
반수하면서도 알바는 계속 해야할 것 같아서 가능하면 중대나 건대 가서 최소학점만 채우면서 1학기 버티다가 2학기 휴학 때리고 공부하려고 합니다.
물론 남은 40여일 동안 더 쏟아부어서 어떻게든 성적 올릴 거에요.
사실 위의 고민은 plan B 정도 되고, plan A는 올해 남은 시간에 모든 걸 갈아 넣어서 지방수 가는 것입니다...ㅎㅎ
분수에 맞지 않는 욕심일까 싶어서 사실 많이 괴로워요...
그래도 지금은, 아무리 생각해도, 100번 생각해도, 수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혹시나 반수하면서 자취나 알바 해보신 분들의 조언 듣고 싶습니다!!
반수 재수 알바 자취 독학 독재 수의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교 진학하는 게 맞을까요 둘 다 마음에 안 들긴 한데 진짜 개주호 개성녈
-
강제로 고등학교행인가 ㅅㅂㅅㅂㅅㅂㅂㅅㅂ
-
만세
-
알려주세요
-
ㅇㅇ?
-
[국어] : 구주연마의 서 3주차 36강 ~ 40강 [수학] : 4공법(공통)...
-
92점이 1컷은 맞는거같은데 백분위 좀 터진 1느낌이네 96점 97 100점 99 같음
-
컴파일러 언어와 인터프리터 언어는 크게 세가지 점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이는 번역...
-
치누크지나간당 0
-
허허 아주 조아
-
물2 50 화2 47 지2 47 다른거 꼴 보니...
-
9모 기준 턱걸이 3등급인데 지금부터 풀만한 실모 추천해주세요
-
막을 수 없다
-
진짜 엄청나게 많이 어려워야겠네 근데 어쩌면 투도 만표 나락갈지도
-
작년에 공부한거 아까워서 사탐런 안한게 인생 최악의실수 1
시발 인생은 손절이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손절할 타이밍이다….
-
영어할까말까…. 1
…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
-
공부할게요 0
슬럼프 극복했다 개빡공 가쥬아ㄱㄱㄱㄱㄱ
-
이 냄새는…? 0
웬 시베리아 기단의 냄새가..?
-
사실 수능 충분히 적당한난이도로 낼 수 있는거아님? 1
모든 컨텐츠 다 갖고들어가시는데 등급컷 찾아보기만 하면 난도 조절은 껌아닌가 싶어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