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국.“
"동무는 어느 쪽으로 가겠소?"
"중립국."
그들은 서로 쳐다본다. 앉으라고 하던 장교가, 윗몸을 테이블 위로 바싹 내밀면서, 말한다.
"동무, 중립국도, 마찬가지 자본주의 나라요. 굶주림과 범죄가 우글대는 낯선 곳에 가서 어쩌자는 거요?"
"중립국."
"다시 한 번 생각하시오. 돌이킬 수 없는 중대한 결정 이란 말요. 자랑스러운 권리를 왜 포기하는 거요?"
"중립국."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산뜻하게 월요일을 시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9월 더프 보는데 많이...
-
2209 언매 만점백분위가 127점인데 유웨이 1컷이 126점인거보면 이거 어떻게...
-
30문제만 맞히면 됨
-
흠
-
교육부에서 미리 언질 주는 것도 아닐거고... 혼자만 이상한 게 아닐까?
-
김종익쌤 커리 탔는데 살짝 지엽적인 느낌이 있어서 그냥 그대로 할지 아님 다른거...
-
공부하기싫다 4
아...
-
사실 이 고달파 보이는 오리는 누나의 애착인형이라는 이유로 누나를 좋아하는 남동생의...
-
지금 스카가서 하나 더 풀어도 될까요
-
통과된건만으로도 짜증나긴한데(걍 헬스장에서 화장실만 가도 폰 뒤질수 있다는 거잖음)...
-
다들 애기들이라 물수능나오면 다른의미로 곡소리나옴
-
중국이랑 다를게 뭐임?
-
일단 물리지구 손절하고 경제정법으로 넘어간다
-
이지영 근들갑 뭐노
-
시발 그정도였다고?
-
다들 킁킁거림..앞자리에 냄새좋은 여비서라도 계신가
-
어카죠?
-
1등급컷 받았는데 공부를 덜했으면 헷갈리지 않았을만한거 틀린거라 생윤 공부를...
진짜 이민 마렵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