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질문드립니다
3번 선지에서 “부여”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전역 3달 앞둔 군바리인데 아무리 좋은 자대 왔어도 군대 안에서 공부하는건.......
-
앞으로 남의 외모를 칭찬할땐 꽃보다 곰팡이가 맞지 않을까요.. 야이 곰팡이야
-
모르겠다 1일1실모는 에반데 지금은문실정+언매1회차씩만벅벅하는중 ebs 회독하고...
-
정말간단하게 풀어볼게여.
-
인문지리서 1
-
11덮 수학 14번 풀이 제발 봐주세요 음의 무한대 3
이렇게 풀면 안되는건가요?
-
현우진 요즘도 2
교재구매 안돼있으면 큐앤에이 안받아줌? 중고로 사볼까했는데
-
모두 니 탓이잖아 .. 그렇게라도 도망치던 나를 이해해줄래~
-
유득공 ㄴㄱ 4
-
올해 수학공부 0
3-4월 대학에서 뉴런 세과목 돌림 6월~ 대성서 컨텐츠만 주구장창 풀고있음 그래서...
-
단군 ㄴㄱ 2
-
독서 언매 다풀고 시계 봤을때 9시 25분 수학22번까지 다풀고 시계 봤을때 11시...
-
화작 54-->70 미적 48-->76 영어4-->2 한지19-->50...
-
안정복 ㄴㄱ 3
-
하너무짜증나 0
더프 10모봤는데 대학라인 떴거든 뭔 호서대 한남대 떴는데 너무 슬퍼 물론 그...
-
전 느낌상 수학 84 물리 47
-
영원히 2등되자!!!!!!! 재종도 인강도 2등 기-원
-
ㅠㅠㅜ
-
N중부정 N중 중첩문장 자주나와서 짜증남 이번 퀄모 가나지문도 그랬던거같은데
-
오늘도 저의 저능함에 놀라고 갑니다
-
스폰지밥 속 과학적 사실(feat. 11더프 지구) 0
11더프 지구 18번 [풀이과정] > (나)의 A그래프는 깊이100m 이상부터는...
-
2천덕 많관부 0
https://orbi.kr/00069711878/%EC%A7%80%EB%93%A3%...
-
15 22 28 29 30 틀림 주요문제 다나갔네.. 그래도 강해질수있음 80점이라 만족..
-
플리 중에 재생구간 맞추기
-
언매 미적 영어 정법 사문 32322
-
작년 잊잊잊잊으로 혼란줬던것처럼 보자마자 수험생 머리에서 아파트 자동재생되게 ㄹㅇ
-
원래 주제문은 다 맞혔는데 갑자기 능지저하이슈 옴 머 해야 됨..? 문제 ㅈㄴ 풀어야 되나..?
-
축구선수 누가더 뛰어난지 투표하는영상 댓글보면 아 나는아직 사람이구나를 느낌
-
강의 안 듣고 문제만 풀거라서요 등급컷 알려주시는 분 깊티 드릴게요..!!
-
할매턴 시즌2 보는줄
-
젓가락질 이상하다고 살짝 혼남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고치긴 해야될 듯 난...
-
화확영생사 90 65 74 50 38 수능 화이팅
-
객관식이 다들 쉽다고 해가지고 자신감 개잃었네.. 14,15번 나갔는데 15번은...
-
재밌었어요
-
1페이지 평가원 : 아주간단한 개념수준 문제로 1~2분이면 넘어가게 해줌 사설 :...
-
힌트) +2017년 노래 + ‘취해’
-
대성 진짜 좋아했는데 앞으로 현우진 응원할거임 나쁜놈들 병훈쌤 ㅈㄴ 속상하시겠네...
-
지금 김범준모고 전회차랑 설맞이, 이해원, 강대 x 모고까지 풀게 너무 많아서...
-
전범위가 약점이야 ㅅㅂ...
-
2024년 걸그룹 근황 29
우선 올해 2024 MAMA 여자 신인상 후보 리스트입니다. 아일릿은 다들...
-
보정이라도 1인줄 알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성적표에 2가 찍혀 나오네.. 공통만 틀려서 그런가
-
미유 개이쁨 6
흐흐
-
11덮 지구 0
난이도보다 수능 어렵게 나올까요?ㅋㅋㅋㅋ 도대체 지구는 난이도가 어떻게 나올지 감이 안잡히네요;;
-
90점 야호 (듣기 1틀 뭔데) 6평처럼 지문 쉽고 선지 개어려움 경향 반영 진짜...
-
92 인정하십니까 다들
-
어싸 한 권 어제오늘로 끝낼둣..
-
올해 수능 영어의 등급 비율이 평가원의 이상향일 듯 2
여태 영어 중, 6평과 9평이 이리도 극단적이게 갈린 적이 없었음. (1.47%,...
-
한지 세지 이기상 이것이 개념이다랑 이것이 알짜기출이다 만으로는 조금 힘든가?? 꼭...
-
이과 언미생지 백분위기준 92 93 영어1 93 96
ㄱㅊ은거 같은데
오히려 교정의 원리로 국가가 권리를 주는거니깐 부여 가 맞지않나요?
물론 문제는 맞았는데 질문하는거 일 수도 있지만
저런거 신경쓰다가는 죽도 밥도 안됨
너무 세세하게는 x
그 뭐시냐 ~관하여 이런거만 좀 신경쓰고 칸트
애초에 소유권리는 정당한 소유자에게 있는 권리인데 불의를 교정하기 위해 소유권리를 ‘부여’ 하는게 아니라 정당한 소유자에게 ‘유지’ 혹은 ‘보존’ 되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여] : 사람에게 권리ㆍ명예ㆍ임무 따위를 지니도록 해 주거나, 사물이나 일에 가치ㆍ의의 따위를 붙여 줌.
사전 긁어왔는데 부여 맞는거 같아요!
유지,보존은 전 오히려 좀 어색한거 같아요
이미 소유권이 넘어간 상태에서 불의를 발견해서 다시 되찾아올수도 있는 경우도 있다 생각해서요!
‘부여‘가 틀린 주장으로 보이진않습니다
소유권의 정당성을 회복하는 과정을 불의에 대한 교정의 원리에 의해 소유권리가 부여된다고 할수있습니다
애초에 소유권리는 정당한 소유자에게 있는 권리인데 불의를 교정하기 위해 소유권리를 ‘부여’ 하는게 아니라 정당한 소유자에게 ‘유지’ 혹은 ‘보존’ 되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유지 보존이 가장 깔끔하지만 선지 속 가정에 따르면 부당하게 취득된 재산을 원래의 정당한 소유자에게 반환하는 과정이라 볼 수 있어 부여는 크게 문제되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겦생각하시에여
빼앗긴 사람한테 소유권 부여되지 않을까요
4번인거같은데
저도 4번
혹시 답 근거가 어케 되시나요??
을 선지에서 사용된 "소유 권리" 는 천부인권으로서 '소유권'이 아니라 특정 물건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물권'의 개념으로 쓰인거같아요.
"사람이 무언가를 소유할 수 있다=천부인권으로서 소유 권리"
"이 물건이 내 소유이다=물권으로서 소유 권리"
그리고 노직의 '소유' 개념은 "정당한 역사적 과정을 거쳐 취득" 하는 것이니까 3번 선지가 틀렸다고 볼 순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