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중간하게 친하고 메디컬을 간 친구는
여전히 만날때 껄끄럽네요
그친구가 잘못한건 1도 없는데 그냥 괜히 기가 죽고
일단 내가 잘나지는게 가장 중요한고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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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좋아야겠지요
물론 그렇긴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더라구요 지금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제 과외쌤 중에 1년내내 최대 메이저의, 최소 설공 정도에서 왔다갔다하다가 수능 때만 못봐서 한양대공대 가신 분 계신데 확실히 나이에 비해 성숙한 것도 있고 굉장히 겸손하시더라구여 수험생입장에선 목표대학가면 장땡이지만 메이저의대 다니시는 다른 분한테 과외받았을땐 사람이 상당히 별로였던 기억이있네요,, 여튼 그렇지만 꼭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좋은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조금 더 힘내서 공부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