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에 깨달음이라는게 뭔지 알 것 같은데
글로 적어둘까요?? 아직까진 완전히 정형화되지 못한 것 같아서...
국어 1등급 나오시는 분들은 자신만의 방법론 같은걸 글로 적어두거나 하셨나요??
미천한 고2가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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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개씩 만들어서 올리려는데 관심이 없는것 같아요 ㅠ 다른 사이트 중에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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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함???? ㅈㄱㄴ 계좌 다른 계좌로 받아야할거같은데 식사 신청하는데는 없는데 제발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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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 소재가 약 183,029,319개 정도 머릿속에 파바박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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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24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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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좀 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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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근데진짜 3
9덮 수학 12번 어케품 이거? 아무리 봐도 1/3이어서 바로 3번했는데 틀려버리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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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어려운데.. 평가원 문제는 건드려볼만 한데 더프는 각잡고 못맞추게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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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보정 1컷 몇으로 예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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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꼭 연애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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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문제 풀 때 자문 너무 왓다갓다 거리는디 나만 이래…? ㄴㅐ 뇌 저장공간이 부족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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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간지용으로 한국어문회 한자 2급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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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분명 고대과잠 입고 있는데 경희대 논술반 듣는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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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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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십주파때부터 물로켓이란 평가많았는데 올핸 다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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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 '땅은 누렇다. 에서 ' ' 부분이 그 금지단어에 걸린다는게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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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수학 1
모든 순서쌍, 최대최소 의문사 개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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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훈 모의고사 풀었는데 기출이랑 차이가 너무 커서 놀람 비역학 진짜 모든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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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쉽고 개념 중-중상 정도되는 모고없나 걍 평가원모고나 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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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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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사의 최댓값 M 쌍사의 극댓값 주어진 구간 [0, 50] 에서의 최댓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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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언매 84점 수학 확통 84점 영어 90점 한국사(매국노임) 22점 생윤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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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는 쉽진 않았는데 풀만해서 다 맞췄는데 개념 의문사 -7점 당해버렸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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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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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인데 인기 많을까요 예상 입결 어느정도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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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96점 9덮 74점(3점 2개) 실모 점수에 80점대 초중반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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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똥은 정말 마성의 존재인걸요 따뜻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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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성적 국(화작):3 수(미적):5 영(9모):6 한지:9(이제시작) 정법:9(이제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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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능준비하는 고2입니다 한완수 2회독 ,한완기,마더텅, 4점기출 끝내고 나서 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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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5
뭔가 저랑 김승리 선생님이랑 잘 안맞는듯...별로네 특히 과학기술 파트..드랍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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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지축을 박차고 6
민족고대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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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봄 총 4개틀림 첫페이지 두개틀림 ㅅㅂ 두세번째 페이지 글 ㅈㄴ많아서 읽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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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차칸 옯이언들은 삼수 시립도 ㄱㅊ다고 하지만 13
우리 엄마는 삼수했으면 적어도 연고대는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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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81로 알고있었지.. 그럼 22 28 29 30 틀려도 1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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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착한 친구였는데 왜 갑자기 매운맛이 된 거지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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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원보다 해설 좋은거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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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실수 1
아니 개념은다알고 까먹은것도 아님 채점하면서 보면 이새기 술먹고 풀었나 싶을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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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줘 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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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접어서 비밀번호 까먹었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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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덮 망했는데 남은 시간 (15일)동안 논술만 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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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옯창 글은 댓글 0개인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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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72 미적 92 영어 2 물리 45 생명 50 일케 나왔는데 보정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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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수능 만점자들중에 10
오르비언 있었을까?? 궁금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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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심리학자임? 내가 유독 킬캠만 점수를 개박는게 내가 실수할만한거만 ㅈ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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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때는 찢고 싶었는데 그냥 내 실력 문제였구나.. 주옥같은 문제들이네 수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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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5번인데 1번이 안 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C - B로 순서가 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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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는 30뷴남고 다맞음 저번회차랑 문제 똑같은거 있음 (26번) 불가사의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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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컨도 최대한 번장 긁어모아볼 생각입니다. 백호모의고사 특난도모의고사는 구매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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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드릴5, 설맞이 느낌 원해서 이해원n제 시즌2 산건데 난이도 왜이렇게 저둘에...
저도 언젠가는 국어황이 되고 싶군요
전 문제를 많이 풀었어요
국어는 저만의 느낌으로 해서 방법론은 딱히 없네요
문제도 양치기하면서 아직 윤곽이 덜잡힌 저만의 방법론을 적용하는데 원래보다 걸리는 시간, 정확도 등 모든 부분에서 성장한게 체감이 확 되어서요...글로 적어보면서 더 자세히 확립하는게 어떨까 생각중이에요
국어는 그냥 양치기입니다
왜 어떻게 느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공부하다가 모의고사 보고를 반복하고 추세선을 그려보면 우상향하는 그런 아주 요상한 과목입니다
어떻게하면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정보량이 많거나 깊은 이해를 요구하는 지문을 타파할 수 있을까를 자기 직전까지도 계속 생각해보고, 제가 읽거나 들어온 책이나 강사 분들의 방법을 최대한 저에게 맞게 구성하면서 문제를 풀다보니 어느샌가 성장한 것이 확 체감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추가로 문제를 푼 후에 지문분석 및 선지분석 등도 같은 방법을 차용하다 보니 어떻게 분석이라는걸 하면 될지도 손에 잡히는 느낌이구요.
머리 좋으신듯.
머리 좋지않으면 단순양치기 외에도 시간단축 루틴화 이런거 필요해요
저는 양치기를 하는데도 성장이 느껴지지 않아 계속 깊게 고민하다보니 저만의 방법론을 개발해낸 느낌이네요 ㅎㅎ..위에분은 머리가 좋으신 분인 것 같아요
빨리 써야함 시간 지나면 또 기억안남
이번 주말에 시간내서 꼭 적어보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전 그때그때 기출을 볼때마다 위에 바로 적어놓고 그걸 모아뒀어요
저도 바로바로 적어두는 습관을 길러야겠네요
적어두진 않았음
대신 감 안 잃게 매일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계속 풀었음
저도 현재 그런식으로 매일매일 해당 방법으로 문제를 풀며 감유지를 하고 있는데 적어보면서 추상적인 개념의 윤곽도 잡할 것 같아서 적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