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여서 그런가
내신 1.58로 의대2개 치대3개 서울대 한장 이렇게 용감하게 쓰는데(서울대는 최저 없어서 최저 못맞출경우 대비용으로) 실제 주변 지인중에 안되는데 왜 이렇게 쓰냐는 사람 한 명도 없고 다 잘 될거라고 응원해주고 그러는게 신기하네유
수시든 정시든 니가 여길 왜써 이러면서 주변에 악담하는 사람들 있다는 사례나 말 많이 들어봤는데
욕 안먹는 원인이
1. 교과 안정카드 없다는 사실 인지 + 최저 맞춰도 운 나쁘면 다 떨어질수도 있다는 자기객관화
2. 정시는 절대 안되지만 떨어지면 수시 재수 가능성이 있다는걸 감수하고 짠 전략
3. 100%인 카드가 없다는 점에서 전체적인 카드 구성 느낌이 소신~상향이지만 아예 가능성 없는 우주상향급 카드 X, 모두 가능성 있긴 함
4. 입결 그 누구보다도 스스로 많이, 자세히 알아보고 철저하고 냉정하게 판단한 원서 구성
5. 메디컬의 경우 지역인재 3장 박고 시작
6. 그동안 대부분 맞춰온, 가능성 있는 최저를 갖춘 카드만 짬
7. 내신이 낮은 편이긴 한데 지원해볼만한 커트라인? 수준 정도에 걸림
8. 학종 대비로 다양한 활동 참여, 2~3학년 생기부 그래도 잘 챙김
이정도인거같은데 주변의 기대대로 그동안의 노력이 결과로 잘 맺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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