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약금 위약벌 문제 도와주세요
2번 선지에서 100을 지급해야 '한다'고 했는데 글에서는 손해배상예정액만큼 받을 '수' 있다고 했으니 100이 아니라 90일 수도 있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물론 3번선지에도 같은 방식으로 서술했고 1 4 5 번이 답이 아님을 확인한 후 2번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런 방식은 쓸데없이 문제를 어렵게 푸는거 같습니다.
어느 문제는 가능성 여부가 변별 요소가 되고 이번 같은 경우는 그냥 넘어가는데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지 헷갈리네요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송도 배회하는데 왜지...
-
국어실모 개비싸네 12
5회분 5만원이라니
-
강민철 김동욱 김상훈 전형태 엄선경 이원준 김승리 유대종 정석민 김젬마 진짜 다...
-
앱스키마부터 아수라까지 그분량에 언매러면 언매도하고 미적 과탐이면 시간이...
-
중앙인으로서 난 갠적으러 중앙대
-
제 썸녀가 동국대를 다녀서요
-
중대기계 한양국문 11
당신의 선택은?
-
자다가 꿈속에서 올해 수능 치렀는데 매우 쉬웠어요 이거 예지몽 맞지?
-
내가 납치당해서 온 바람에 탈출하고 싶어 미치겠는 이 학교도 누군가는 꿈에 그리던...
-
이거 평균변화율을 미분계수로 나타낼때 속미분 안해도되는거 맞죠?
-
실모는 주에 2번 쳐서 아닌 날에 감유지 하는 용도로 풀게 필요한데..
-
난 병신이고
-
사실 항상 조심하는게 14
ㅈㅅㅎㄴㄷ칠때 ㅅㅈㅎㄴㄷ로 안칠려고 지대한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야..
-
35332 문과 2
제가 9모기준 수학이 5인데 수학을 안정 4까지만 올려서 가천대 패디를 가고...
-
알바하는 학원에서 고3 학생이 44점 받았는데 과외선생님이 수능이었으면 올해...
-
왜 안보이지
-
피파는 언제 섭종하냐
-
잇올 수학담임쌤이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 문과 애들은 (조건이나 아이디어보다)...
-
강x 시즌4로 마무리할까요 아니면 양모 시즌2로 마무리 할까요 11~14번 구간...
-
걍 씻고디비자야지
-
ㄱㄱ
-
고1때 맨날 쳤었는데 나만 그런거면 좀 쪽팔린데
-
6 9평도 잠 안와서 간신히 조금 자고 시험봄요..
-
나, 강림 8
슈퍼히어로 랜딩~
-
수능날에 5
몬스터를 갖고가야될까 안 마시면 졸린데 마시면 더 긴장될 거 가틈
-
챗지피티 보고 문제 만들어 달라할까
-
올만에 덮치고 싶다 17
10덮
-
인강 안들었어도 컨텐츠 찍먹까지 포함 - 강민철 - 김승리 - 김민정 - 유대종 -...
-
이 두 분은 닮은게 맞긴 하다. 근데 3도랑 37도의 차이는 있다고 본다. 3
물론 3도보다 높을 수 있고 37도보다 낮을수도 있긴 한데 비유적으로...
-
물투화투급임?
-
포제의 원리 이거 체화할만함? 연습하면 계산 빠르게 할 수 있을듯 함수 개수 너무...
-
가끔 잉크 많이 나오긴하는데 볼펜보단 좋았음
-
메타 정상화 완료 11
어그로용 제목은 많이 남아있었지만 여기까지
-
가서 모고 풀려는데 윤빈이 집에 상상 4학년 5반이 있었나 없었나.. 기억이 안나네...
-
도태되고 볼펜이 주류된데에는 다 이유가 잇던것임... 펜 쓸일 자주 없으니깐 맨날...
-
미미미누 수학 길거리 챌린지에 나온 문제인데 이거 어케 풀어요..? 답:5인데...
-
난도 파악이 안됨 ㅠ
-
현재 고3 학생이고, 항상 영어가 2만 나옵니다.. 영문법은 아예 모르고 틀리는...
-
다들 아실지는 모르겠는데, 예스 24 같은 다른 사이트에서도 책 살 수 있는 경우가...
-
왤케 실루엣이 팡일이 닮았지 ㅋㅋㅋㅋㅋ
-
덕질하면서 얼굴 보고 힐링할만한 여돌 멤버 누구 있을까요
-
지금 생각해보면 웃기고 또 내 자신이 너무 슬픈데 밥 먹으면서 (가볍게) 공부얘기,...
-
메타 투척
-
오늘번호받음당함 1
ㄹㅇ 왜지 옆사람거 잘못준듯
-
현정훈모 난도 어떰? 14
물리 잠시유기해서 시즌1부터 3까지 다있음
-
와 기분 진짜 ㅈ같음 일어나서 학원 가는 것도 좆같은데 이름 어느사는지도 모르는...
-
야채 종류 제외하고 클로렐라, 민초, 구운파인애플 등등 극호임 데자와, 솔의눈 극호
-
https://bit.ly/4h9VlqW 내용: 올해의 학력평가 9~15,...
그냥 그대로 읽으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글을 있는 그대로 읽으라는걸까요 아니면 기존의 독해방식을 유지하라는 건가요?
쓸데없이 요사스럽게 읽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풀어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9평같은 경우는 쉬워 다 맞았고 어려울 때는 한 지문 버리는 방식으로 1등급을 받아왔는데 수능이 60일도 안남은 현 시점에 독해방식을 바꾸는건 괜찮을까요?
90이라는 숫자는 어디서 튀어나온거임?
제가 예시를 들기 위해 임의로 잡은 것입니다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지 꼭 100만원을 받아야하는건 아니니 90만원을 예시로 든 것입니다.
애초에 2번 선지에서 100을 지급 받을 수 있고, 법원이 감액할 수 있다 <<< 이미 본문에서 언급한 2가지가 모두 들어있고
'법원이 감액할 수 있다' >>> '100언더로 받을 수 있다=90으로 받을 수도 있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본인이 선지를 너무 돌려서 생각한 듯
2번 선지에 100을 지급 받을 '수' 있다고 했으면 고민없이 골랐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말은 없고 '해야'한다는 말만 있습니다
아 제가 잘못 봄 멋슥
그럴 수 있죠 ㅎㅎ
이거 언제기출이더라
23수능입니다
아 어쩐지 본거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더라
손해배상예정액"만큼" 받을 수 있다라고 서술을 해줘서 글쓴분처럼 생각하는건 너무 과도해보입니다
저도 과한 해석임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어떤 문제에서는 이런 사소한 것이 변별요소가 되고 어떤 문제는 그냥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것 뿐이고 변별요소는 아닌 경우가 있는데 이 둘을 명확히 구분할 선을 정하기 힘드네요.
글 내용자체는 잘 이해하지만 이런 경우가 가끔씩 있는데 결국 이것마저도 실력부족이겠죠.
어떤 태도로 기준을 잡거나 글을 읽으면 좋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기출을 볼 때 항상 내가 출제자라면 어떤 부분에 어떤 문제를 낼까 항상 고민하고 실제로 문제도 만들어보는데 이런 습관이 도움이 크게 됩니다(기출 분석이 완벽히 됐다는 가정하에)
나중에는 그냥 지문을 읽으면서도 아 이런 의도로 이렇게 서술 했구나 하는게 보이거든요
선제적으로 지문을 읽으면서 할 수 있는 모든 생각은 다 하는게 좋으니 그렇게 하시되
지문을 보고 직접 문제를 출제해보세요 고치는데 2주도 안걸립니다
참신한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실천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