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가치있는 삶은 어떤 삶이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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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 목표: 서강대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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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건축공학과 논술시험 치른 수험생입니다 사실 저도 문제를 미리 받아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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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전 좀 많이 틀려서 복습 좀 하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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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 사이트 홈에 GAME CHANGER 이라 적혀있고 안경쓰고 통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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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개 풀었고 처음껀 환경이 병신이라 제대로 안풀렸고 두번째는 회차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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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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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80 운 20 아님? 실력도 실력인데 그날의 운이나 컨디션 이런것도 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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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오라는 거 보니까 저번처럼 사이비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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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총정리 어제 못해서 두개 하고 아침에 강k 치고 오후에 10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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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약점인데 기출을 더 볼지 수특수완으로 연계 체감을 높일지 고민중인데 수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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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만점각했는데 하나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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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거 아니었구나 걍 회차 자체가 빙신이엇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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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라도 먹을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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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학과 동급이란건 알아요 선호하는 학교학과 골라주시고 학교학과 이름 or 취향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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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에 나온 빈출어법 분석하고 정리본만들건데 이것만해도 ㄱㅊ? 지금 2초라 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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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점 칭찬점 도파민분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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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에 x=0이 들어가는건 알았고 이게 한개냐 두개냐 고민하는 과정에서 의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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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근일점에서 북반구는 겨울임(12월) 2. 만약 6500년이 흐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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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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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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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수학 사설 80점인데 신기하게 수능은 깔끔하게 나와서 작수 국수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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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중에 3시간을 멍때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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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피곤할까 3
5시간반~6시간은 자는데 늘 피곤함 사람이 점점 피곤해짐 거의 살아있는 좀비가 되어가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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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75 9평 90 10모 75 이감 파이널1 평균 78이런데 독서는 1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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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서도 부족할 가능성 큼? 문제파악 오래걸리는 개념 1문제랑 도표 2문제정도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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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캐스트에서 재수할 때 하루종일 제대로 공부하면 저녁에 눕기만 해도 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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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태도이다 무언가에 최선을 다하는 것 얼마나 아름답고 추구할 만 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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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직 팩트 확인된건진 모르겠는데 저게 사실이면 재시험 안하기가 더 힘들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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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랑 칼뱅 둘 다 노동은 다른 목적을 위한 수단이 아닌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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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마주쳤는데 그게 잊혀지지가 않는다.. 수능 전날에 고백공격이나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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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짱 3
역시 자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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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좋네요… 9모 4떠서 절망했는데(듣기도 틀리긴했지만…) v구문이랑 올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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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9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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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법 특강 vs BASIC 수능 영문법 어떤 강의가 나을까요? 품사같은거만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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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겟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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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해지는 것 1
나를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 남들의 생각에 맞춰 행동하지 않는 것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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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기출도 풀고 하프모고도 했는데 대체 왜 실력이 안오를까 3
실전개념도 하고 기출도 풀고 다해줬는데 실력이 왜 제자리걸음일까... 아니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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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이과가 사탐런 문열었는데 변표로 통수칠 가능세계 3
존재함? 만약에 변표로 통수때리면 연대 공대 바라보고 사탐런한 사람들은 스카이 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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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떨어지면 자 2
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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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침에 못일어나겠음 등교하느라 6시 기상 고정인데 꿀팁있음? 평소 1시쯤에 자는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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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곤증 원인이 설탕 밀가루 등 자극적 요소라길래 밥을 아예 안먹을순 없고 식곤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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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퀄 이감이 더 나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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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휴학 논술 5
공대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현재 제가 공부하고 있는 전공이 제 적성에 너무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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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되고 싶다 17
제곧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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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5등급도 이해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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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11번 계산실수한거맞은걸로 하고 나머지는 저게 맞음.. 9평끝나고 탐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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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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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예감 맨날 3개 틀려서 ㅈ같기도 하고 오늘 7회푸는데 뭔 모든 개념 문제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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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킬러 버리고 2컷 맞자는 마인드였는데 암만 생각해도 올 수능에서 1컷 50인...
죽기전에 병원침대에서 링거꽂고
인생을 되돌아봤을때
‘허허 이정도면 꽤 잘살았누‘
하는 그런느낌 아닐까요
그쵸 근데 어떻게, 뭘 추구하면서 살아야 할 지.. 매번 바뀌는 절 보면서 내가 이렇게 줏대가 없었나? 아예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아버려? 하는 생각이 자꾸 밀려오네요
좀 진지하게 써보자면
사실 저는 무슨 가치를 좇고 사는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자신만의 가치를 좇고 사는 삶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정이 중요한 셈이죠
요즘에는 지금바로의 삶이
행복하기만하면 된다는 인생관이
지배적인것같은데 저는 그러한생각에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이유는 그것이 진정한 인생의 목표라면
평생 마약에 취해 극강의 쾌락을 누리는게 가장 잘사는 인생이 되니까요
저는 힘들더라도 뭔가 자신만의 인생을 투자할만한 가치를 찾아 그것을 위해 사는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다른사람을 돕고싶다는 마인드나 심지어 인류를 좀 더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다소 거대한 계획이라도 좋습니다 중요한것은 인생의 마지막에 후회하지 않는 삶이 승자란 사실일듯합니다
번외로 제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음 저는 위대한 과학자들의 삶이 엄청 멋있더라고요 인류를 위하는 마음가짐도 멋있고 그래서 목표를 그런 쪽으로 잡고 열심히 공부하고있습니다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일지몰라도
목표보단 그 목표를 바라보며 나아가는과정이 좀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요즘의 과학이 사람들에게 희망보다는 절망을 가져다주는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적으로 진화론같은 이론이 인생의 가치는 존재하지않는다는 허무주의로 빠지게하는 발판이 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런부분에서 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과학을 하고 싶다는 다소 거창한 저만의 가치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꼭 가치있는삶 사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만의 가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 해보려 합니다
꼭 좋은 과학자가 되셔서 좋은 일로 뉴스에서 만나뵀음 좋겠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