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vs 카이스트
어디감?
0 XDK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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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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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에서는 ab와 cd에서의 평균속도가 1:3, 속도변화가 1:1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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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걍 죽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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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는 강의 많나요 올해는 수능 커리 진짜 늘리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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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1명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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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가 오프라인 학원용 상상 모의고사 선별이라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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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듣노 7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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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이라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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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티켓팅하는데.. 13
티켓팅 꿀팁 있나염?.. 티켓팅 처음해봄요.. 안유명한 인디밴드라 넉넉할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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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네… 9모때 다름1이엿는데 10모 45로 2컷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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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팁좀 0
영어 점수가 작년부터 수직하강중이라 1달동안 짧고 굵게 가려는데 단어 외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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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여자 지인도 많고 실제로 연락도 ㅈㄴ 자주하고 다들 나보고 잘생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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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뭐라고.. 5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는지..참 감사할 따름이네요.. 여러분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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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정리로 푸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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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입니다 사탐 윤성훈쌤 OT에서 개념서 단권화 하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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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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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노추 1
원래 꽂히는 노래만 듣는 편인데 진짜 인생 살면서 한 사람이 쓴 노래가 다 좋은 거 처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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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엿던거 같은데 이유가 머임? 주요문제만 봤는데 딱히 82짜리 시험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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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n제 추천좀 10
실모 돌리면서 n제 풀까하는데 n제 뭐가 유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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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시간 10분 타이머 재놓고 풀기+피드백? 1시간 20분 이렇게 적어도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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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점에서 뭘 푸는 게 좋을까요 제발 조언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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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 오노추 1
https://youtu.be/U1nEDd7UUW8?si=nOqjAjvcgNsob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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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ㅅㅠ 2
나 스카이 체교 갈 수 잇을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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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올뻔,, 3모 92점 5모 90점 6모 80점 7모 95점 9모 90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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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기출갈무리 교재1,2 둘 다 오늘 배송와서 내용 좀 살펴보니까 교재 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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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훈 모고 사려는데 시즌 1,2,3을 안사서... 1부터 사서 푸는게 맞나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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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수특 현대시 다 끝내기, 옥루몽 다시 보기, 관동별곡 시작 ,강이분 독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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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삶의 질 조정 수명(QALY: Quality-Adjusted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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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모 첫경험 6
풀고나서 울뻔했다 너무 어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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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 타임어택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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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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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고작 5문제 맞추겠다고 언매에 시간을 얼마나 쏟아부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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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스핀오프 그랑프리 트레일러 이렇게 있던데 뭐가 정배인지 순위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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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진짜개좃같네 5
모기님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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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과다섭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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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수능 43222에서 24수능 41111로 올림 시험 다음주인데 공부하기 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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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에게 생일축하받아서 감사합니다. 내일 하루를 버텨낼 힘을 얻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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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였어요 제 키가 자라는게 멈췄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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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기 9모는 어법 1틀 20번 실수틀이에요.. (답 나왔다는거에 흥분해서 체크를 잘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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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기출 마지막으로 보려는데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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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100 더프 백분위 94~97 왔다갔다 거리는 수준이고 지금까지 마닳 1/2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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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이랑 강x 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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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입실 2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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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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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엉덩이 안쪽 뼈가 미친듯이 아픈데 아파서 죽을 거 같아요 이거 자세 이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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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한 달 정도 남았는데 영어랑 지구 중에서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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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거 나오면 새로운 문장 시작된다고 봐야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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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누구도 삶을 두 번 살진 않습니다 남 눈치 보지 말고 세상을 만끽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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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진짜 100점은 아니고요 평가원은 비문학 용어에 대한 이해 문항에서 주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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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기분이 너무 좋다 슬럼프 때문에 60점대 도배에 50점대까지 갔다가 1일2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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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브레턴우즈 시즌2, 빡센 생명지문+비연계 고난도 현소 수학: 2506 스타일...
ㅅㅇㄷ
닥 서울대인가
진짜 낮은과 아니면 앵간하면 서울대 버리고 카이스트 가는 경우 없는데 에너지 정도면 뭐 당연히 서울대 ㅇㅇ
두 대학이 차이가 많이 나요??
차이가 많이 나는건 아님
근데 그렇다고 굳이 서울대를 버리고 카이스트를 갈 이유가 없음..
100이나 99나 비슷하지만 100이 99보단 당연히 크듯이..
오호. 그러면 에너지가서 공대 복전 쉽나요??
최종적으로 하고 싶은게 무엇이시길래 에너지가서 공대 복전까지 생각을 하시는지
에너지 가고 싶어서 에너지 쓴 게 아니라 과 낮춰 쓴 거라서..
복전이고 뭐고 뭐 불가능한건 아닌데
본인 목표가 뭐냐에 따라 그럼 좀 달라질듯
원래 어디 가고 싶은 건데요?
산공이나 컴공이요!
전 카이스트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수험생 입장에서 서울대라는 타이틀을 버리긴 힘들지만..
서울 사시나요?
청주 살아요!
전산이나 산업공학이면 제 생각엔 카이스트가 오히려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쓸 데 없는 전공을 주전공으로 가지고 가는 게 얼마나 큰 디메리트인지 학생들이 잘 모르긴 해서 제가 뭐라 하든 와닿지 않으실 수도 있긴 합니다만
솔직히 학부 인풋은 서울대가 압살하긴 하지만 지금 전산이든 산공이든 카이가 더 잘합니다
대학원까지 가실 생각이고 서울대에 본인이 하고 싶은 분야의 대가가 있지 않은 이상 전 카이스트 추천합니다
하지만 상대가 서울대라 고민되네요..
공감하지만 저 같으면 카이 갑니다..
집이 서울이면 저도 이렇게 말 안 하는데
길게 봤을 때 서울대가 주는 베네핏이 없어요
한 가지 질문이 있는데, 의대 버리고 공대 가신 거 후회 안 하시나요??
전혀 안 합니다
공대에 뜻이 있으신가요? 주변인들이 의대 가라고 하는 말들을 어떻게 버티셨는지...
글쎄요.. 부모님도 집안에 의사 있으면 좋을 거 같다 정도만 말씀하시고 제 진로에 별로 관여를 안 하셨습니다.
그리고 전 하고 싶은 분야가 명확하게 있었고 의학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의대를 간다면 수입만 보고 가는 건데 저희 집안이 병원을 운영했다면 모를까 딱히 수입 부분에서도 메리트를 크게 못 느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학부만 졸업해서 적당히 대기업 취업하고 .. 그럴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평생 벌어들이는 수입이 의사 상방에는 한참 못 미치겠지만 저는 제가 하고 싶은 게 아무래도 공학 분야니 돈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 제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적당히 벌고 싶습니다. 근데 사실 페닥 상방이랑 비교하면 그렇지 일반적인 관점에선 기대수익이 말도 안 되게 높은 편이긴 합니다 ㅋㅋ
서울대 지원할 당시 메이저 의대까지는 못 미치는 성적대였지만 메이저 의대 심지어는 서울대 의대 성적이었어도 지금 다니는 곳에 왔을 거고 지금 보내준다고 해도 안 갈 겁니다.
오.. . 저도 그런 마인드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는 제 사업체를 가져서 키우는 게 목표라서요
사업체 하고 싶으시면 더더욱 서울대가 더 나아요
Vc들이 서울대 아주 좋아하고 종합대학이어서 얻는 이점이 분명이 있음
그런가요.. 종합대학이라 더 끌리는 면도 있죠..
에너지자원공학과 인식은 좋은 편인가요..??
산업공학이나 컴공을 가고 싶다면 카이스트로 가셔야죠.
서울대는 학과를 이미 정하고 들어가는거고 그 안에서 복수 전공이니 뭐니 해도 어차피 거기서 거기입니다. 카이스트는 학과 선택이 무한대로 자유롭습니다.
향후 진로 선택할때 있어서 서울대나 카이스트나 학부 네임 밸류는 고만고만합니다.
주전공을 포기하고 학교 네임밸류를 선택할 수준의 가치까진 없어요.
이과는요 전공과목이 제일 중요합니다.
참고로 저는 과학고 출신 40살 아잽니다(의대가서 지금은 의사하지만요)
과학고 동기들 보면 결국 향후 진로에서 중요한 것은 전공과목이더군요.
개원의사, 미국대학교수, 삼성전자 부장 등등 다양한 사람들 많은데요.
이과에서 중요한건 전공 과목입니다.
*명절이라 여기저기서 훈수두는걸 취미로 하고 있으니 나이 먹고 수험생사이트 어슬렁거린다는 비난은 삼가주셔요. 그냥 취미 생활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