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기출) 빈칸 한입
상평시절 '길잃은 사내'로 유명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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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사실 4000명 의대증원 필요…틀렸다면 근거 갖춘 안 갖고 오길" 24
의대 증원을 두고 8개월째 의료계와 대치 중인 대통령실은 17일 의대 증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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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수학수학 0
김범준쌤 이번에 인강 런칭하신다길래 궁금하기도 하고 이창무쌤이랑 비교해서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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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김승리 유대종 정석민 김젬마 수학-이미지부터 한석원~김범준까지 영어-이명학 션티 이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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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보면 살 튼 자국이 늘어난 것 같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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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중요헌개 없다고 느끼는것과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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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존재를 이제 알아서 벼락치기 중인네 개빡세네… 4
어쩐지 아수라 학습 안내서에 소설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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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신규강사 2
실루엣 추측가는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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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0
생명 2 목표이고 최저러라 주말엔 하루종일 할 수 있고 평일엔 3시간 정도? 공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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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강의력 고트인가요 그동안 도표는 감으로만 풀고 다 맞았는데 수능 들가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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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메가는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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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선생님이 장클에서 국어 실모도 두번 연달아 치면 피지컬 올라간다는데 해보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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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는 진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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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야 나한테 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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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쌤 평가 9
그냥 고트임 ㅋㅋㅋ 보닌 2학년 11모 수학3이었는데, 겨울방학때 대깨치고,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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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이해 교수진에서 안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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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사야되냐 안사도 되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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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일에 한번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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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것 같아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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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의미있게 보내기 연말 의미있게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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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왜틀림...? 빡대가리 맞습니다... 근데 진짜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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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 목표: 서강대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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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건축공학과 논술시험 치른 수험생입니다 사실 저도 문제를 미리 받아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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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88이라는데 아무리 봐도 이건 아닌 것 같아요 확통 1컷도 88은 아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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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전 좀 많이 틀려서 복습 좀 하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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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 사이트 홈에 GAME CHANGER 이라 적혀있고 안경쓰고 통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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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개 풀었고 처음껀 환경이 병신이라 제대로 안풀렸고 두번째는 회차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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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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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80 운 20 아님? 실력도 실력인데 그날의 운이나 컨디션 이런것도 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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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오라는 거 보니까 저번처럼 사이비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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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총정리 어제 못해서 두개 하고 아침에 강k 치고 오후에 10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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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약점인데 기출을 더 볼지 수특수완으로 연계 체감을 높일지 고민중인데 수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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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만점각했는데 하나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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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거 아니었구나 걍 회차 자체가 빙신이엇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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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라도 먹을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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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학과 동급이란건 알아요 선호하는 학교학과 골라주시고 학교학과 이름 or 취향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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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에 나온 빈출어법 분석하고 정리본만들건데 이것만해도 ㄱㅊ? 지금 2초라 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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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점 칭찬점 도파민분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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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에 x=0이 들어가는건 알았고 이게 한개냐 두개냐 고민하는 과정에서 의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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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근일점에서 북반구는 겨울임(12월) 2. 만약 6500년이 흐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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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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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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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수학 사설 80점인데 신기하게 수능은 깔끔하게 나와서 작수 국수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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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중에 3시간을 멍때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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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피곤할까 3
5시간반~6시간은 자는데 늘 피곤함 사람이 점점 피곤해짐 거의 살아있는 좀비가 되어가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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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75 9평 90 10모 75 이감 파이널1 평균 78이런데 독서는 1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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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서도 부족할 가능성 큼? 문제파악 오래걸리는 개념 1문제랑 도표 2문제정도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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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캐스트에서 재수할 때 하루종일 제대로 공부하면 저녁에 눕기만 해도 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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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태도이다 무언가에 최선을 다하는 것 얼마나 아름답고 추구할 만 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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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직 팩트 확인된건진 모르겠는데 저게 사실이면 재시험 안하기가 더 힘들어지지...
metaphor 후부터는 쭉 비유라는걸 캐치 못하면 아예 접근도 하지 못하는 문제지요. 요즘 기조는 아니지만 이렇게 내버리면 오히려 오답률 난리 날 것 같습니다ㅜ
상평이야 학생들이 워낙 현학적이고 비유적인 글들 읽어내는 연습 많이 했지만 이제 전혀 아니니까요.
글을 읽어내면 나머지 선지가 지워져서 답은 나오지만 답의 근거가 본문에 떡하니 박혀있지 않다는 것도 문항의 체감난도 상승에 한몫했죠.
공감합니다. 저도 이 문항 가르칠 때 항상 현장이었다면 큰 틀에서의 비유적인 표현 이해(원관념-보조관념 파악)만하고 선지 소거로 풀었어야 되었다라고 강조하곤 합니다 ㅎㅎ
현장에서 못 할 사후적 해설 하는 강사들이 언어,영어 판에 8할은 된다 생각하는데
글쓴이님과 저처럼 현실적이고, 현장에 가까운 해설을 많이 해주는 사람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바운더리를 정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생각 가능/배워서 써먹을만 함/그냥 지적유희 정도로만 나눠놔도 확실히 낫더라고요.
도희님 글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저도 상평세대인데 기출 공부하며 체감 난이도 원탑이었던것 같습니다 ㅋㅋ
'빈칸 내용을 함부로 정하면 큰일남' 을 알려주는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