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ㅠ
죄수생이고 계속 1월부터 빡세게 달려왔는데 여름 지나면서 부터 슬슬 공부가 안돼요 그래도 놓진 않았는데 요새 좀 많이 놓고 있어서 걱정이에요 그냥 뭘해도 의지가 안생기고 그러네요 ㅠㅠ 그렇다고 놀고싶은것도 아니고 그냥 먼지처럼 증발해버리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요 그래서 그냥 멍때리거나 메모장에 그냥 낙서나 끄거거리거나 뻘짓하면서 시간을 날리네요 요새..이러면 안되고 지금이야말로 엄청 열심히 해야하는 때인거 아는데 초반의 마음이 안생겨요 그냥 나 때려치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좀 이 무기력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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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좀 쉬시구 별로 안 남았으니까 그 기간만 최선을 다 한다고 생각합시다 이 시간은 되돌아오지 않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 그냥 5시까지만 쉬고 다시 달릴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