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복학
현재 08 고1입니다. 어릴때부터 한의사가 되길 꿈꿔왔었지만..
1학기 2차고사 찐시험기간에 오랫동안 의지하던 할머니가
떠나셔서 시험에서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고
다음날, 다음날도 1차고사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 멘탈로
결국 1학기 종합 2.5가 나오며 한의사가 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결론짓게 되었습니다. 1차고사땐 1.7로
마무리 했었지만 2학기가 터져버려서..
또 수시를 1점대로 마무리 해도 수능 최저를 맞춰야하는 입장에서
현 교과과정 마지막 수능인 27수능에서
재수생이란 벽을 넘어서 3합 6이상 나올지도 모르겠고요..
앞으로 2학년엔 선택과목 때문에 1등급 따기가 더 힘들어질
것 같아 복학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에 교과과정이 바뀌어서 두렵기도 합니다.
성적이 낮더라도 꿈을 포기하고 지금 학년을 고수하면서
계속 공부해야 할까요? 아니면 차라리 복학을 해서
더 높은 성적 받고 지거국 의대라도 노려야 할까요..
지금 아무리 열심히 공부를 해도 1점 초반까지 올리는건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구해서 풀만 한가 강k도 퀄 궁금해요
-
편-안함 타임어택 없었음
-
기초가 없으니 고통받는구나
-
현역이라 진짜 대비 하나도 안하고 들어가서 그런가 ㄹㅇ화작 풀다가 손에서 땀남...
-
오늘한거 5
ㅇㅇ
-
남은 한달동안 3중 하나만 끝가지 할 예정인데 어떤게 좋을까요 등급은 생윤 3/사문4 정도 뜹니다
-
여친만나고 싶네 6
2천년후의 너에게.
-
여릅이와의 쪽지함이 없어졌어
-
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제발 분리변표 정상화
-
. 3
-
아 문학 3틀 언매 1틀(45번 뭐임;;;) 개좃됐노
-
수능이 한 달 정도 남았는데 영어랑 지구 중에서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리는데...
-
표현이 자꾸 지거국 살리기 이래서 그렇지 대학 구조조정의 핵심은 사실 2
수도권 사립 대학임. 연고부터 시작하는 그 라인들. 대다수 입시 커뮤가 찬양해...
-
현역이고 작년 11모 국수영 563에서 지금 실모평균(언매 미적) 323정도까지...
-
엔제vs실모 1
고3기준 2등급중반 정도 나오고 엔제 풀 때 막히는 문제에서 도돌이표 계속하면서...
-
끝나지 않을 이야기 노래를 따라 도착한 곳엔 어제처럼 네가 있기를
-
순환론이 과거의 사회 변동만을 설명한다는 비판을 받는다는데 왜이럼
-
오늘 무슨 날임? 동네에 언더우드학부 깔렸노
-
4주가 남았네요 5
원래 잡글은 다 지우는데 이 글은 수능 때까진 안 지울래요 그냥 다같이 열심히...
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