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싸움
고1부터 고3까지 무관심으로 응대하고 성적 한번 안 물어보고 힘들때 도와달라고 하면 니 알아서 하라고 쏘아댔던 아빠때문에 폭발해서
돈만 대주는게 아니라 관심좀 가져달라고 그것도 부모의 역할이라고 함. 그랬더니 앞으로는 돈도 안대주겠다고 니 알아서 살라고 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게 현실에서 실제로 일어난다 생각하면 확실히 무섭긴 함... ㄹㅇ 요즘 세상이...
-
머가 나을까요 집중은 전자가 훨 잘되는데 후자가 더 효율적일 거 같기도 하고..
-
이번 9평 21번 평가원이 내니까 뭔가 좀 달라보임ㅋㅋ 10
사설이나 교육청이 냈으면 뭐야 씨발 이랬을텐데 평가원이니까 아 대입이 강력한...
-
비대면 논술 과외 구해봐요
-
심멘 수강생분들 0
우만수 말고 다른 파이널 듣는 분 계신가요??
-
"아이유 콘서트가 마지막"...손흥민 한 마디에 서울시 '파격' 조치 1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불거진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
73점맞고 전사 ㅋㅋㅋㅋ 9평 98이었는데.. 뭐가 제 등급인지 헷갈리네요..
-
서성한 문과 7
국어 92 수학 85 탐구. 96 96이라는 가정하 가능? 평백 92던데? 이정도면
-
하버드 학부 스탠퍼드 메디슨 사촌형 : 한국 사람들은 우리나라와서 아파봐야해 미국은...
-
근데 매체틀림:(
-
금요일에 화학수행봤는데 문항중에 구조식 그리라는거있었거든 별생각없이 입체식 그렸는데...
-
과외쌤 글 하나로 저래 많이 긁히네 1대1 수업에 그만한 대우도 받는 수업이면 강사...
-
친할머니 돌아가셨으니 저랑도 성향 비슷하고 사촌들도 잘 맞았는데 그래도 집에 놀러...
-
이감좀 심하게 마니틀렷는데 이런거에 흔드릴ㄹ필요없겟죠ㅋ
-
같이 초상 치렀으니 월요일까지 쉰다나 그러네 큰애는 회계사 준비하고 작은애는 수능 준비함
-
과외생아어떻게생각하든상관없으니짜르지만말아다오
-
9모 반영인가요??뭔가 갑자기 힘 뺀 거 같네.. 어떠셨나요들??
-
9모때랑 똑같은실수함.. 사람은 같은실수를 계속반복하는듯
-
강사새끼들 돈도 잘 벌면서 조교 적게 뽑고 QnA게시판 이틀뒤에 답변 오는 거 보고...
-
1은 풀엇어요
-
과는 부산대는 기계 홍익대는 전전
-
상크스를 원래 상태로 되돌려주세요 상크스 문제편을 기출만 채워주시고(그것도 섬개완에...
-
대부분 모고는 학원에서 신청하거나 자퇴한학교에서 신청하는데요교육청에서 검정고시생만...
-
탈리야 E 럼불 궁 빅토르 E 같은 스킬 잘 쓰는 꿀팁같은 거 없음? 이거 할때마다...
-
가격 좀 쎈데…. 정병호 정병훈 쌤 추석특강 가려는데.. 빨간 날이라서 좀 풀어질...
-
음... 현장 응시임
-
군대 전역이 5월이라 6월 부터 학원 갈려고 하는데 재종기숙학원 갈까요 아니면...
-
->암산하기 승진t가 너무 세세한거까지 하나하나 다 쓰면 쓰다가 실수한다고 간단한건...
-
국어(98): 부교재라서 수기미 독서 1학기에 풀고 수기미 문학은 지금...
-
연논연습하는데 0
이거 요구가명확해서 그냥 핵심만 갖다 뽑았는데 이제 600자를 어떻게채울지가 존나...
-
나두 그리운 오르비언 닉을 달아보려구 했는데
-
생기부 오타 1
아 진로 심화프로젝튼데 그냥 로 심화프로젝트라고 적어서 냈는데 이거 괜찮나요 안...
-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
개잡주 닉네임 떡상할 절호의 기회 못참지
-
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단 한 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오…
-
지1 커리 6
이훈식 개념 테크트리 듣고 유자분 들어도 이해 안되는거 없나요? 꼭 오지훈 매개완...
-
학교 수업시간 내용인데 공부하다가 이해가 안 돼서 질문 남깁니다. 아래 그림에서,...
-
투스퍼거들이 얼마나 악랄한건지 깨달음 자꾸 원보다 쉽다고 영입하던데 속았음 ㅈ될뻔
-
과외과목 goat 11
물리 물리가 정말 과외하기 편함 물리 대학생과외를 찾는경우는 대개 고2나 베이스없는...
-
대머리 2
대머리
-
성적되면 닥 이대 약댄가여 아무리 약대 학벌이 안중요하다고 해도?
-
매체 -4 문학 -9(현소 -7 복합 -2) 하.. ㅋㅋㅋ 죽고 싶다
-
스카 옆자리 사람인데 일주일째 이럼. 신고때리면 나만 예민충됨?
-
올해모논 대문항 2-2 2-3번도 야 우리가 왜 이게 원점대칭인걸보이라고했을까??? 라고하는거같음
-
서강대가고싶다 9
근데 전역하고 가도 이제는 구쏘개 못보네
-
??
-
이성 과외쌤은 3
과외 해주는 사람은 별 문제가 안되는데 과외 받는 사람이 개불편함 외모가 ㅂㅅ같으면...
-
님들 수학 수능3나오려면 앞으로 뭐하는게 좋음?.. 10
6평 55였다가 9평 72 나와서 3으로 올라오긴했는데 시험이 쉬워서...
-
현역최저러라서 수학 고정 2가 목표입니다 미적 6모 50(실수로 -19점) 9모...
?????
오히려 성적에 간섭 안 하고 돈 대주시는 거면
완전 좋은 거 아님?
음 근데 주변 친구들 부모님이 너무 돈도 대주시고 관심도 가져주시고 그러다보니 자꾸 비교하게 되더라고요...저도 엄마아빠가 제 성적에 관심가져주고 신경써주시면 좋겠는데 그런게 아얘없으니까...
음…. 이건 누가 잘못인지 잘 모르겠다
관심가지는 순간 지옥이다
조심스럽게 얘기하자면 그거는 핑계 찾는거 같아요
앗 진짜요?저희 아빠도 계속 핑계대지말라하시는데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신거에요?저는 제 공부가 부모탓이라는게 아니라 전적으로 제 탓이지만 부모의 영향도 분명 있다 생각해요...
부모님이 관심 가져주면 뭐가 달라질까요??
공부에 대한 조언이 필요한거였으면 그건 부모님이 아니라 학원이 필요한거였구요
성적이 안나오면 왜 성적이 안나오는지 같이 얘기하고싶고 잘나오면 잘나왔다고 같이 공부 얘기하고싶어서요...저 혼자 생각하고 찾아보다보니까 좋은 선택을 하지 못했던 것같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처럼 부모님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다면 올바른 선택들을 더 많이 할 수있을 것같았어요
네 제 생각이 어때보이세요..?
솔직히 공부는 그냥 본인 문제라...서운해서 폭발한건 이해하지만 도와줬으면 좀 더 잘했을거라고 생각한거에 대해선 윗분이랑 같은 의견이에요...
아 그런가요... 답변주셔서 감사해요!!!저도 다시 잘 생각해볼게요 추석 잘보내세요
일단 관심이 아예 없다싶히 하면 기분 상할수도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