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실 때 잘하자는 말이 맞음
할머니 직접 마지막으로 뵌 건 작년 수능 끝나고 할머니가 심장 안 좋으셔서 근처 종합병원에서 내가 쌍화차 사들고 간게 마지막이었음
그래도 내가 5살이던 06년 추석 때 엄마아빠 특히 엄마와의 갈등으로 연 끊기고 오랜만에 엄마 제외한 아빠 나 남동생이 21년에 찾아와서 누구보다도 좋아하셨음
그 후로는 나 공부하라고 문자 하거나 전화 잠깐 하는 정도였음 나 공부하라고 안 건드신 거 같음
근데 무한 n수 받고 분별력 없게 책만 사고 주제도 안 되면서 관리 받으며 재종 다녔어야 했다만..
그래도 나 공부하느라 힘들 때 맨날 와서 밥 한끼 사주시고 용돈 주시고. 비록 무릎 아픈거 빼고는 정정하시지만 직접 우리 동네 와주셔서 그러셨는데..
무엇보다 나 대학 가서 큰 사람 되길 원하셨는데 이런 모습만 보여서 너무 속상함 학원에는 군대 다녀왔다고 거짓말이나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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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상태유무에 따라서 국어 두등급은 차이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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