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투표권이 제한적으로 부여되어야 한다고 봄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일단 국민이 의사 결정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여론의 대중 조작에 쉽게 넘어가고
맹목적인 충동에 이끌려 투표하는 경우 등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루어졌다고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나는 그런 사람들한테도 투표권을 주는 것은
어린 아이나 신생아한테 투표권을 주는 것과 다를 게 없다고 봄
적어도 본인의 소신이나 이념, 혹은 이성이 인도하는 바에 따라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사람들의 의사를 반영해야 하지 않을까 싶음
그렇게 하면 투표권을 얻고자 하는 국민들은
정치에도 더 관심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싶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상담)) 원래쓰려던 5칸 경쟁률이 벌써1.4인데요...... 1
21명모집, 낙지36등(추합끝자락)인 과인데 0.5인 4칸(25명모집,...
-
어디서 배우신건가요 교재만들고싶은데 0부터 시작하려니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음.. 컴맹인데
-
키등급 8
5등급 질문받는다
-
투표 기기 0
고고
-
사실 현생에서도 공부 열심히 하게 하려고 일부러 사방팔방 고대 가고 싶다고 하고...
-
[이동훈t] 2026 이동훈 기출 전 타이틀 e-book 출시 ! (+기하 포함) 0
2026 이동훈 기출 (실물책자) https://atom.ac/books/12829...
-
마지막 합격예측 업데이트때는 확 밀려났다가 지금 실시간 실지원자는 빠지고있는데 이건...
-
제 지인분이 대신 진학사 돌려주셧는데 제주교대 5칸 머리라네요 최초합일 것 같다고...
-
키등급표 7
2라서 울었어
-
윤리ㅏ는 이렇다할 정답이 없나
-
언제인가여?글고 조발도 하나요
-
그러고보니 옛날에는 화면보호기라는 것이 있었죠... 5
CRT모니터가 번인되는거 막기위해서 화소를 고르게 태워주려고 탄생한 기능이었는데...
-
지금 실제 지원자 통계보면 순위가 계속 바뀌는데 이거 신경 안써도 되는걸까요?...
-
노답질문인거 아는데 그낭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임 문과임! 56245
-
댓글이 안 보임뇨
-
허수임 아님 씹실수임 최종경쟁률 보니까 56명 지원했던데 진학사 표본은 43명밖에...
-
ㅇㄴ 이거 강의듣는데 너무지루하고 많아서 구문편은 혼자 책읽으며 하고 독해편만...
-
고대 서강대 고대 성균.대 조합이 가장 많고 고대 한양대는 하나도 안보임 왜 그런지 알음?
-
개ㅈ같은세상.
-
뭐 하기 싫음
-
물론 얼굴이 시 발아
-
빨리 인서울 환급되는 일시불 이투스 패스 출시하라. 19패스 오너로서, 20만원...
-
올해는 왜 경쟁률이 떨어진 걸까요? 저도 썼지만 작년보다 더 터질까 엄청 쫄았음요
-
https://youtu.be/qBv9iKR5oHc?feature=shared...
-
이정도면 붙는다고 봐도 될까요..? 다군 대학 많이생겨서 불안하네요..
-
ㅇ
-
노래 좋네
-
ㅈㄱㄴ 거리 노상관 아직 하고싶은 거 없음 충남대 가면 복전 군필임 윤도영 실제지원...
-
Oled는 별론가 번인 걱정이 되는
-
흠
-
고1수학을 어느정도까지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현우진쌤 노베 들으려고 하는데...
-
ㄹㅇ그게아니면
-
ㄷㄷ https://m.dailypharm.com/newsView.html?ID=319206
-
새해에는 행복하시기를 바라요 선생님,, 저도 열심히 할게요,,
-
겨우 사람 없고 컷은 짜서 이거 써야겠다라고 했는데… 실시간으로 오늘만 몇십개씩...
-
키 국평오는 했다! 20
근데 돌아다니다보면 나보다 작은 사람을 본 적이 없음 그리고 일단 얼굴이 전손나서 의미가 없음
-
외대 장학금 0
얼마주나요
-
나머지 알겠는데 ㄴ보기 설명좀.. 400mmHg에서 40도인데 지금...
-
난 인증떡밥이 제일싫음 11
개ㅈ같이생겨서 참가도못하는데 기만러들 ㅈㄴ나오는거 괘씸하거든요
-
733이라 7칸 떨어지면 걍 3떨인데 ㅅㅂ
-
연세대 성균관대
-
수의대 무물보 6
쪽지로 ㄱㄱ
-
골라주세여 0
세종대 it계열이랑 지능형드론융합
-
스포라 말은 안하지만 커플링이 얘랑이어진다니 개빡치네
-
오 이 임티 2
알겠습니다
-
ㅁㅌㅊ 2
그냥 이대로 써도 문제 없겠죠?
-
ㄱㄱ혓.
-
올해 대학갈거 아니라서 안정하나 박아놓고 2개는 지르려했는데 이거 가망없죠? 걍...
투표 자격시험같은거를 간단하게라도 도입하는건 어떤가 싶기도함
최소한 기본적인 정치 이념이라던지
국회의원 대통령의 임기 등등 이런 건 알아야 함
고등학교에서도 일반사회 교육을 강화시키고
운전면허 필기시험처럼이라도 시험을 치면..
그러면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 대부분으로 구성된 집단은 정치적으로 소외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여
맞습니다
사회적 약자의 경우 소외될 가능성이 있고
오히려 민주주의의 이념을 훼손할 수 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죠..
뭣
근데 ㄹㅇ 대중의 무지가 엄청난 스노우볼을 가져와서
그 기준을 어떻게 정할지가 문제죠
투표 자격시험 같은 것을 도입하면 어떨까 싶네요
기본적인 정치 구조나 보수 진보 이런 것도 제대로 모르면
후보자의 공약이나 당의 정책 같은 것을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도 없고
그럼에도 투표권을 행사한다는 것은…
당장 국회의원 대통령 임기가 몇년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고
그런 걸 떠나서
선거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예를 들어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 당이 추구하는 이념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도 엄청 많은데요
기본적인 정치 구조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특정 사안에 대해 관심조차 없는 사람들이 그 사안을 다루는 사람들을 뽑는 것이 맞는 것인가 의문이 드네요.. 물론 이런 사안들은 가변적인 것이라 자격시험에는 포함할 수 없지만요
그렇기에 국민 의식의 성장이 최우선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내 친구랑 같은 의견이네
요즘 생각해보면 동의하는 바이긴 함
한계도 분명 있지만
운전면허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면
동의
투표권 제한보다는 정치적 효능감을 높이는게 맞는 것 같음
근데 어케 구별함?
자격 시험 도입
운전면허처럼 수능끝나고 딸수있도록 하면 좋지 않을까 싶음
상당히 위험한 입장의 글이네 취지는 좋다지만 언제 어떻게 변질될지 모르는 변수를 끌어안고 가는 것보다 국민 전체의 민주 의식 제고 방안을 찾는게 더 좋을 듯
의도에는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수많은 저희 이전 세대 분들이 피 흘려서 일구어낸 민주주의의 가치를 생각하면.. 또 그리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