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문학 자작 문제(5000덕)
국어 관동별곡 자작 문항.pdf
오늘은 관동별곡 자작 문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주는 문제들이 없이,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들로 구성하여 각 문제에 대한 덕코를 많이 책정하였습니다
각 문항을 가장 먼저 맞히신 분께 드립니다
I. 2점 문항
32-1000 XDK
33-2000 XDK
II. 3점 문항
34-2000 X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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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결정 6
부산사는 현역인데 이번에 아주대만 붙게 된다면 1년 반수해서 부산대 가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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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공학계열 종합 6차추합이라도 안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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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시대회 보는 줄 알았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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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식 : 인서울임. 가면 좋음. 부모님 인식 : 숭실대???????? 이게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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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고논을 응시하기 위해서 수능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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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딱히 모르겠는데 그나마 미적 96+으로 만드는거빼고는 없는거같은데 그래서 올해 가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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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보는 태도를 기르기가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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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는 필요하면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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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존닌 주관적인게 문제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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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해결법 8
1학기 학고는 퇴학처리하면 강제 무휴학반수하다 포기하게될것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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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왜이런가요 8
수능 수학 현장에서 풀 땐 수많은 문제가 막히고 빡빡하게 느껴졌는데 오늘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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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우면 졸업하고 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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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의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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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열심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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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원서철에 계셨던 분들 올해도 많이 계시네요 심지어 다신 수능 안보겠다던 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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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확정컷은 안나왔지만 대충 현재 등급컷 봤을때 의대증원 노리고 온 반수생 영향 느껴질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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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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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차단해서 안보이니까 아숩네 감은 오지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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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쓰게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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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가형이랑 비교를 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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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예상 좀 10
영어 82점인데 2등급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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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헌급방내년 4~5월에입대하면 11월에는 개짬찌인데 짬찌주제에 수능보러간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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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고대 3회합격자 연상논술입니다. 올해 논술특강이 전타임 마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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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맥주를참을수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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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43-44봤는데 45는 진짜 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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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욕한거가져다가 지랄이네 스토커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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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해서 안보이는거였고…. 나만 또 뭔가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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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수지라 부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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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고자인데 불국어일수록 유리한 특이케이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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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38인데 3
얘 그래도 3은 되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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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색 하고 싶다 1
근데 하면 머리결 엄청 푸석푸석해질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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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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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얘 왜 이럼? 12
참고로 중간에 한번 차단했다가 계속 쪽지보내길래 궁금해서 풀어서 이거보다 훨씬 많은데 좀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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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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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맞추면 커피사드림 쪽지주면 카톡드림 배포 XXX 추후 문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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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ㅈㄴ 절엇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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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라 예전엔 어땠는지 잘 모르겠는데 올해 모의고사는 대충 비슷했던거같아요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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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안껴도 되면 많이 맞췄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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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재수 10월생 신검 3급입니다 이번에 재수 개망해서 군수할까 생각중인데 상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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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둬놓고나만보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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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수능이 늦게나오니까 수시도 늦게나오잖음;;
32번에 5번
33번에 1번..?
34번에 3번인가요?
잘풀었습니다~!!!
문제 난도는 어떠셨나요?
기본적으로 선지가 길고 판단할게 많다보니
어려웠어요!
34번은 독서느낌의내용일치같고
32,33번은 소재의 의미,성격파악이 중요한거 같아요!
수능에 이런식으로 길게 나오지는않겠지만
답이 되는선지는 충분히 수능에 나올만한거같아요!
근거도 명확하고요
다음에도 또 좋은 문제로 뵙도록 할게요
각 문제 선지 논리 참고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33-2025학년도 9모 31번
34-2019학년도 6모 31번
저야말로 감사하죠
ebs연계 공부도 할수있고
여튼 다음에 또 좋은문제 올라오면
풀어볼게요!
마감
32.
⑤ ‘숑근’과 ‘공듕 옥소 소래’는 모두 꿈과 현실을 매개하며, ‘숑
근’을 통해 화자는 현실에서 꿈속으로, ‘공듕 옥소 소래’을 통
해 화자는 꿈속에서 현실로 향하게 된다. (O)
→ 작중 화자는 '숑근(소나무 뿌리)'을 베어 잠에 들은 뒤
이후 '공듕 옥소 소래(공중의 옥퉁소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남.
33.
① 고전 시가에서 화자의 임금에 대한 충정이 드러난다고 한 것
을 고려한다면, ‘샹운’과 ‘널구름’이 임금의 ‘근쳐의 머믈셰라’
는 임금이 간신들에게 방해받는 상황을 염려한 것으로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화자의 우국지정이 드러난다고 볼 수 있겠군. (X)
→ '널구름'이 임금의 '근쳐의 머믈셰라'는 임금이
간신들에게 방해받는 상황을 염려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작중 '샹운'은 '널구름'과 달리 염려의 대상임을 확인할 수 없는 데다
'샹운'은 '상서로운(길한 징조의) 구름'을 뜻하므로 적절한 해석이 아님.
34.
③ 학생 3: ‘경포’호에서는 풍경에 대한 감상이, ‘강릉’에서는 강릉
사람들의 풍속을 감탄하는 데서 기행 가사의 성격이 드러나고,
정철이 그곳 사람들의 풍속을 모방하고 싶은 데서
정철의 관찰사로서의 포부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X)
→ '경포'호에서 풍경에 대한 감상이 드러난 것과
'강릉'에서 강릉 사람들의 풍속에 대해 감탄한 것에서
기행 가사의 성격이 드러난다고 볼 수 있으나
정철이 강릉 사람들의 풍속을 모방하고 싶어한다는
내용은 작품 내에서 확인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