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문학 자작 문제(5000덕)
국어 관동별곡 자작 문항.pdf
오늘은 관동별곡 자작 문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주는 문제들이 없이,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들로 구성하여 각 문제에 대한 덕코를 많이 책정하였습니다
각 문항을 가장 먼저 맞히신 분께 드립니다
I. 2점 문항
32-1000 XDK
33-2000 XDK
II. 3점 문항
34-2000 XDK
행운을 빌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엘니뇨 4
엘니뇨시기에 무역풍에 의해서 흐르는 서쪽향하는 해류도 흐르지만 해수면높이차이에 의해...
-
엥스러운게 많지 교육과정도 아닌 판사법을 선지에서 내질 않나..
-
수학 등급컷 1컷 78 정도 되려나.. 항상 쉽다고 말은 하지만 정작 등급컷은 그게...
-
중딩 때 c언어랑 프로그래밍 이런거 ㅈㄴ하기싫었는데 제대로 배우면 다름?
-
이라는 생각이 드는 문제를 혼자 뚫어내야 성적이 오른다는 걸 알고 있지만 답지를...
-
좀 반성하게 되네
-
일반인 사진임 문제시 지움
-
학교다닐까말까 다들 투표 ㄱㄱ
-
너도같이오나봐~ 6
꽃향기가보여~!!
-
무물보 3
체력이 남아나지 않는 학기로군요..
-
남자들이 레즈물 보는것 보는것 처럼
-
국어 강사 질문 0
보통 인강에서 어떤거 알려주나용..? 모든 지문에 적용할 수 있는 탁월한 방법...
-
사층리 점이층리 건열 연흔 얘네들은 "쇄설성"퇴적암만의 특징이고 유기적, 화학적...
-
자취생 특 2
집에 술 존나 많음 나만 그럼? 냉장고의 반이 술이야 ㅅㅂ
-
1.현 고2고 정시라 심찬우쌤 커리 계속 탈 생각입니다. 지금 잡도해 다 듣고 생글...
-
적당히 맵콤하고 건더기도 나름 큰듯
-
시상이 집약된다는게 내면세계가 뚜렷이 드러나는거라고 설명하셨었나요..?...
-
이번엔 그냥 딱 한달 뒤에 맘편히 쉬고있으면 좋겠다..
-
이.. 이게 뭐노
-
크다 6
헤헤ㅔ헤헿헤
-
이거 뭔데
-
서카포연고보다 앞에 노골적으로 언급할 정도면 ㄷㄷ
-
30일 이미지t 1
수학만 하면 미친기분 완성이랑 엔티켓 완강 가능?
-
재밌군 계속 진행시켜
-
튼실하고 긴 2
을지로 냐옹이
-
보추도 게이임? 7
전아니라고생각해요
-
완전자동진화(Fully Automated Evolution) 6
1.신경망에 주기적으로 돌연변이를 가한다 2. 그러면 신경망 상에 랜덤한 논리들이...
-
최상의 컨디션으로 본래의 실력 뽑아 오세여!!
-
강서울: 3학년 11반 반장이자 학생회장. 명철한 두뇌와 과감한 추진력에 집안까지...
-
포크레인 전용 화장실씀
-
떡밥이 이상해요 6
그런 의미로 잘생긴 남돌이나 보고 가세요
-
실시간 기숙 3
실시간은 아니긴한데 00년생 조교 수능참전 선언하고 학생으로 전환
-
작수 76점 2등급 6모 73점 2등급 9모 88점 2등급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두돧둗 무물 받음 13
전공 시험 까지 약 D -14시간 살려줘!
-
어제 오르비 재밌었는데
-
칼에 베임 5
따가워라
-
머리 말리는 동안 답하기
-
김종두 선생님 0
오늘 올리신 캐스트 마지막 부분에서 울컥하셔서 목소리 떨리시는 거 같은데 정말...
-
시발 세상이 실시간으로 망하노
-
19취향 적고가세여 20
난 남친한명 여친한명 데리고 쓰리썸
-
딱 1달만 1
제발...
-
난 아직도 우리가 했던 데이트를 기억해 나는 시대인재북스 아이디를 만들어서 cj...
-
현타 0
해 뜰때 자서 학교가서는 맨날 졸고 재미도 없는 게임에 돈을 쳐박고 나무위키 계정을...
-
하 이게 맞아?
-
여기 바이아닌 순수레즈 있음?
-
낼 10모임? 1
현여기들 자신감 충전하고 오겠네
32번에 5번
33번에 1번..?
34번에 3번인가요?
잘풀었습니다~!!!
문제 난도는 어떠셨나요?
기본적으로 선지가 길고 판단할게 많다보니
어려웠어요!
34번은 독서느낌의내용일치같고
32,33번은 소재의 의미,성격파악이 중요한거 같아요!
수능에 이런식으로 길게 나오지는않겠지만
답이 되는선지는 충분히 수능에 나올만한거같아요!
근거도 명확하고요
다음에도 또 좋은 문제로 뵙도록 할게요
각 문제 선지 논리 참고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33-2025학년도 9모 31번
34-2019학년도 6모 31번
저야말로 감사하죠
ebs연계 공부도 할수있고
여튼 다음에 또 좋은문제 올라오면
풀어볼게요!
마감
32.
⑤ ‘숑근’과 ‘공듕 옥소 소래’는 모두 꿈과 현실을 매개하며, ‘숑
근’을 통해 화자는 현실에서 꿈속으로, ‘공듕 옥소 소래’을 통
해 화자는 꿈속에서 현실로 향하게 된다. (O)
→ 작중 화자는 '숑근(소나무 뿌리)'을 베어 잠에 들은 뒤
이후 '공듕 옥소 소래(공중의 옥퉁소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남.
33.
① 고전 시가에서 화자의 임금에 대한 충정이 드러난다고 한 것
을 고려한다면, ‘샹운’과 ‘널구름’이 임금의 ‘근쳐의 머믈셰라’
는 임금이 간신들에게 방해받는 상황을 염려한 것으로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화자의 우국지정이 드러난다고 볼 수 있겠군. (X)
→ '널구름'이 임금의 '근쳐의 머믈셰라'는 임금이
간신들에게 방해받는 상황을 염려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작중 '샹운'은 '널구름'과 달리 염려의 대상임을 확인할 수 없는 데다
'샹운'은 '상서로운(길한 징조의) 구름'을 뜻하므로 적절한 해석이 아님.
34.
③ 학생 3: ‘경포’호에서는 풍경에 대한 감상이, ‘강릉’에서는 강릉
사람들의 풍속을 감탄하는 데서 기행 가사의 성격이 드러나고,
정철이 그곳 사람들의 풍속을 모방하고 싶은 데서
정철의 관찰사로서의 포부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X)
→ '경포'호에서 풍경에 대한 감상이 드러난 것과
'강릉'에서 강릉 사람들의 풍속에 대해 감탄한 것에서
기행 가사의 성격이 드러난다고 볼 수 있으나
정철이 강릉 사람들의 풍속을 모방하고 싶어한다는
내용은 작품 내에서 확인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