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민 [1321212]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4-09-12 20:04:11
조회수 2,537

담임쌤이랑 상담함.. 정시한다고도 밝히고 (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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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안 드릴려했는데 어쩌다보니..

선생님이 이때동안 상담한 애들중 절반이 정시얘기 꺼냈다고 했는데

굳이 왜 좁은 문으로 들어갈려하냐고.. 어리석은 생각인거같다고 수십번 말씀하셨거든요


근데 제가 지금 이렇게 하고있고 앞으로의 계획 말씀드렸더니 응원은 해주시겠다네요 

이미 마음 굳힌거 끝까지 밀고 나가야죠 조언들을건 듣고 거를건 거르고


그래도 다행히 다른 친구가 상담할때 우리반에서 누가 제일 독하게 공부하냐고 여쭤본거에

제 이름 말햇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힘들었는데 그렇게 생각해주는 친구가 있다는거에 위안을 얻음..

다들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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