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인지 부조화 오게 함
-
국어 화작71 수학 확통 73 영어3 정법 45 사문42
-
수능을 말기 전까지는.
-
여행이나갈까 0
노는데노는거같지가않냐
-
난 멍청이야 5
문제에 있는 조건도 이해 못하고 설명 해줘도 못알아먹고 나같은 멍청이는 없을거야…...
-
마음이 심란하신 분들~ 20
제주 바다나 보고 가셔요 오늘 낮에 산책겸 걷다가 찍었어요 ㅎㅎ
-
나올일이있으려나
-
원점수 기준 언매95 미적 선택틀 96 영어1 생명 45 지구 44 이거 의대나...
-
생윤,사문 >> 쌩노베 지구>> 유베 목표는 2등급
-
손가락아픔... 이걸 이번달동안 계속 해야함
-
전자공 컴공 5
님들이라면 어디가요?
-
그건인싸고로시법임뇨 송도에왤케커플만은거임뇨 사이온궁쓰고싶음뇨
-
확통런 1
재수생이고 미적 시중 모고 풀면 2뜨고 서바 플면 2에서 3 진동 6모 백분위...
-
하강감이 덜 느껴지는 탓인듯 근데 아직 자이로드롭은 좀 무서움
-
와 진짜 수능 종 치기 7초전에 벌벌 떨면서 답 고쳐서 맞은거 아직도 떨리네 8
사문 14번문제 끝나기 30초전에 틀린거 발견함 이거 좀 머리 굴려야하는 문제라서...
-
23수능 미적 공통 4틀 84로 2등급이었고 2년 만에 다시 준비합니다. 이번 수능...
-
전공 컴공이 공군가려면 뭐부터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0
통신이나 전자계산 차량쪽 희망하는데 운전면허 1종보통 말고는 자격증은 없습니다....
-
지1)지금까지 올라온 17번 풀이는 모두 잘못됐습니다. 6
25학년도 수능 지구과학I 17번 풀이 ㄷ 풀이를 퍼센테이지로 계산하는 건 돌아가는...
-
과는 간호학과만 아니면 되긴 해요..
-
돈 많이 벌고싶음, 집 근처에서 일하고 싶음 이 두가지 조건이면 어디가 더 나음?
-
대학오니깐 개못함뇨 수학은 계속 상위권인데 물리는 그냥 개념이해가 힘듬뇨
-
슬플때는 여기 빵날거같은데/실제로 빵났는데 그 빵조차 내 성적까진 안뚫릴때임
-
33221 라인 9
인서울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
남고생과 결혼하고싶은데 28
이거진짜어떻게함?
-
경외시 가능? 3
어디까지 될란가..
-
너무 사설스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설보다더사설스러운,,,
-
메디컬은 힘들까요.....? ㅜ ㅜ
-
다음엔 더 잘해보자 어차피 운칠기삼 사사로운 것에 상심하지마
-
적백받고 그 밑으로 가는사람이 과연 존재할까 내가 보기에 중경외시도 거의 없을듯
-
글 다밀었다 0
이새끼 ㅅㅂ 하루에 똥글을 몇개를 싸는거야 한시간정도 걸린듯
-
나보다 먼저 공부 시작하고 더 잘햇던애 재끼고 착잡한 표정으로 날 볼때임뇨 으흐흐흐흐
-
레벨3까지 풀어야할까요?
-
올해 수능은 4
잘낸거임? 국영수 탐
-
과제 끝나니까 6
관성적으로 실모찾고있네 ㅅㅋㅋㅋㅋ 아 끝낫지
-
예쁜 책과 스터디 플래너 그리고 내가 뭔가를 도전한다는 그런 마음가짐같은 것들이...
-
으흐흐..
-
중대 수학 반영비 너무 높다…
-
ㅇㅇㅋㅋㅋㅋ
-
궁금해짐
-
왜다들 0
사탐 컷 오른다고 겁주는거에요 왜 ㅠㅡㅠㅡㅠㅡㅠ
-
D-360 공부 0
-
야식 먹고싶다 4
참을까
-
대신27을틀림..
-
이거 어디 됨요 0
-
정답을 왜 저렇게 내는데….
-
예전에 과외할때 스스로 설명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햇는데 기똥차게 설명하고 약간...
-
수학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시발점 다항식이랑 인수분해 챕터...
-
물1 화1기준 한 전기장 오비탈(준킬러) 정도 난이도인가요? 최대한 어렵게 냈다는 과정하에..
-
공통 한완기 오답해야하는데 확통을 자꾸 미루게 돼서요.. 일주일안에 개념원리,...
저는 그냥 최소한의 공부만 하면서 마인드 컨트롤에 집중했습니다. 그러다 나온게 자기세뇌였어요. 수시든 정시든 내가 이 정도로 했는데, 둘 중 하나에선 걸려서 대학 가겠지 뭐. 재수? 해야하면 까짓거 하지 뭐. 매일 같이 이렇게 되내인게 오히려 깡다구가 생겨서 수능에서 고득점 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작년에 비슷했습니다 우울증이 심했는데 저는 가족들이 반대해서 약이나 치료는 못 받았습니다
올해 9광탈하고 전문대에서 반수중인데 그나마 작년보다 낫습니다
그래도 좋은 고등학교 갔는데 명문대 한 방에 가야지 하는 생각이 병적으로 심했습니다 두도지님처럼 재수가 너무 힘들 것 같고 남들 시선 무섭고… 그래서 더 힘들고 울지도 못했던 것 같아요
저는 학원 있는 날 제외하고 하루에 한 시간 정도는 제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푹 쉽니다 공부 생각 안하고요. 노래 듣거나, 웹툰 보거나 누워있거나 시를 읽기도해요. 산책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보면 힐링도 되고요
얼마 안남았다고 하긴 하지만 10+a 공부하는데 한 시간 정도는 리프레쉬하는게 더 도움 많이 됩니다.
공부 생각 한 시간정도는 하지마시고 정신, 신체를 다 편안하게 해주세요.
아 제일 중요한걸 말 안했네요
잠을 꼭 잘 주무셔야해요!!!
작년에 저는 3-4시에 자고 7시에 일어나서 그냥 죽은 몸 같았습니다
반수하고나서는 아예 수면 패턴을 바꿨어요
늦어도 1시 전에는 꼭 주무시고 6시간 이상은 푸욱 자셔요.
안녕하세요
bop 님께서도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그 경험으로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위에 분도 그렇고 시간 써서 댓글 달아주시고 또 상냥하셔서 정말 감동이에요 눈물이 나올 정도로요
사실 충동적으로 오르비에 글 쓰면서 별 기대는 안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해요
공부 화이팅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달려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세여 서있기만 해도 충분히 잘하고 있는거에여 이시기엔 누구든 그래요 엎어진 상태로 가만히 있지만 않음 돼요 다시 일어서기만 해도 충분해요 스스로 너무 채찍질만 할 필요 없어요 한문제라듀 풀어낼때마다 스스로 이뻐해주세요
네 ㅎㅎ
추석연휴도 있으니까 쉬면서 조금씩 해보려고요
조언 감사해요
연대보내주셍 님도 연대 가시길 응원할게요 ㅎㅎ.
화이팅..
저 작년 파이널시즌때 진짜 똑같은 증상와서 우울증약먹으면서 공부했거든요
(감정문제가 아니고 진짜 글이 안읽히는)
제 경우에는 돌이켜보면 카페인중독이랑 수면부족이 원인이었어요
그때도 대강 카페인이 문제라는거는 느낌적으로 대강 알고 있었고
그런데 알아도 끊으면 글자를 볼 수가 없으니까 수능날까지 약 먹으면서 시험 봤습니다
카페인 끊는게 답인걸 아는 지금도 그때로 돌아간다면 그냥 약+카페인으로 버틸거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드리고싶은 말은
저랑 증상이 너무 비슷해서 원인이 카페인일수도 있다는거,
그게 아니라면 뭔가 원인이 있으시겠지만 지금와서 그 원인을 고치긴 어렵고, 비현실적이니까
오히려 약에 어느정도 의존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점 말씀드리고 싶네요
또 수능 끝나고 여유 생기시면 자연적으로 원인도 찾을 수 있을거고 재활?될거에요
어떤 약 드시셨었나요??
SSRI 계열이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시기상 어쩔 수 없으니 수능까진 그냥 살려고요 ㅎㅎ. 카페인도 다시 생각해야겠어요
조언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