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중2 자퇴
내년이면 중2되는 11년생이고 작년수능 집에서 풀어보니까 국어는 언메 백분위 97 미적 99 영어2 물1 92 화1 97 떴는데 이정도면 자퇴하고 수능보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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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대인터뷰개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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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 성적, 특히 1학년 1학기 성적 무조건 열심히 챙기세요 놀고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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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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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교시와 제2외국어에 낭비할 체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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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도 쯤에 노가다갤에 신세한탄 뻘글쓰다가 요새는 소식이 없다는데 팩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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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고려대논술도 정상화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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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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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 치였으나 여기로 와버린 사실 여기가 이세계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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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당연한 소리만 하는 느낌이라고 해여하나.. 문학 언매는 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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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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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님들 수고하셔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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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날 지구과학1 중간고사인데 정답이 5번이라는데 ㄷ이 애매해서 이의제기하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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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게 편하니까 갠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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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싫어 0
한달만참으면실컷놀수있지만참기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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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자유전공은 이름 때문에 혼동 할 수 있습니다 4
인문기반 자유전공 ai기반자유전공 사이언스기반 자유전공 기반이라는 이름이 걍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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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6시 얼버기 실패했으나 오늘은 기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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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남은 수능 대비도 안 하고 있으면서 전쟁은 대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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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는데 와보니까 생각보다 잡대여서 9월달 반수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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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아닌지.. 미적 1컷이 75-76인데 기하가 이리 낮음?
중 고 검정고시치면 새교육과정으로 수능 쳐야하는거 아니에요?
와.....개부럽다
제가 작성자님처럼 중학교 때부터 압도적으로 잘 하는 건 아니었지만 나름 고등학교 자퇴를 고민해본 사람으로서 감히 조언을 드리자면,,
작성자님의 현 성적을 보면 당연히 관악에 대한 꿈을 꿀 수밖에 없게 되는데 검정고시를 통한 수능응시자격 취득은 서울대 교과정성평가에서 매우 불리한 점수를 받게 됩니다. 물론 투투로 커버치면 상관 없지만요!!
국어와 수학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다면 내년 검정고시 전까지 투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표점이 말이 안 됩니다 그냥.. 물론 전 국어수학 하느라 바쁘기도 했고 워낙 쫄보라 투투는 안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건 공부만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등학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 친구들과의 추억, 그리고 다같이 으쌰으쌰 하며 수능을 준비하는 즐거움,, 꼭 대학이 전부는 아니라는 걸 명심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