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숭세단은 오르비에서 하층민인가요?
저는 학군 낮은 수원 일반고 다니는 고3이에요.
30명 정도 되는 반에서 1~3등 정도 해서 내신 2.64인데 아마 국숭세단 중 한 대학을 가게 될 것 같아요.(내신닷컴에서 하향으로 뜹니다) 상향 두 개 지르긴했는데 그건 어차피 안 될 것 같구 아무튼 하고 싶은 말은
오르비에서 길가에 돌맹이 보이듯이 보이는게 메디컬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라서 자괴감이 많이 듭니다. 학교 안에서는 공부 잘하는 취급 받는데 국숭세단을 인정해주는 사람이 오르비 포함 인터넷에서 아예 안 보여서요.. 너무 속상하네요..저도 님들처럼 똑똑했으면 좋겠는데 우물 안 개구리 바보멍청이라 슬프네요..님들같은 엘리트 눈에 저는 물벼룩 이하의 존재로 보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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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조지고인생조졌는데 행복할수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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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닉에서도 볼 수 있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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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점~93점은 왤캐 안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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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화1 등급컷이 어떻게 저렇게 나옴 ㅋㅋ 분명히 화1하고 사탐하고 바뀐게 맞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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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그냥키스갈기고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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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취당할까봐 무서움…ㅎㅎ
저도 그라인 반수생인데 허수대접 그냥 감수하는중
ㅠㅠㅠ 저도 반수해야할 듯
오르비에서 하층민이건 노예건 팩트는 현실에서 국숭세단은 웬만한 곳에선 공부 잘한다는 소리들음ㅇㅇ
그랫으면 좋게따
현실은 그 정도만 되도 잘한 거에요.
여기 표본이 너무 높아서 그럼
애초에 학벌로 하층민이니 천룡인이니 하는 발상 자체가 무식하고 입시판에 고여있는 고딩이나 할법한 발상.
수험생이 그러는건 그나마 이해할 수 있으나 나이먹고 그런 발상하는건 그냥 애새기
그나마 잘하는 게 공부 밖에 없다 생각해서 공부가 내 자존감 지킴이였는데 알고보니 너무 하찮은 수준이었던 거 같아서 내세울 게 하나도 없는 인간이 된 기분이에요. 이제 제 자존감의 근거는 사라졋습니다..
굳이 오르비에서 자존감을 찾아야함? 현실을 사세요
오르비에서 뭐라 해봤자 ㅈ도 쓸모없고 현실은 다름 ㅋㅋ 정신차리셈
아..그 제가 친구가 없어서요..ㅎ 소통의 창구가 인터넷 밖에 없어서 그런가보네요
친구가 없는 본질적 이유를 생각하고 고치고 대학가서 많이 사귀셈 ㅎㅇㅌ
오르비 평균은 서성한인듯.
현실에선 가천대보다 좋으면 좋은대학임
가천대 바로 윗라인이 어디죠?
국숭세단+광이요
야, 인터넷 sns에서는 외모도 차은우급만 알아준다.
아쉬우면 일단 걸치고 군대가서 수능보는걸 추천해요
그럴 생각입니다!!
커뮤 기준에 눈돌아가지마세요
일반인이 무시할 라인이 아닌데..
커뮤 기준은 원래 높아요
헉..경희대다..ㅠㅜㅜ 미천한 서민은 엎드려 절하겠습니다.
오르비에선 저도 서민이죠..
그냥 오르비 뱃지가 있는 대학부터 다 엘리트 같아요 ㅠㅜ 왜 저는 아쉽게 딱 국숭세단일까요 나도 뱃지 ㅠㅜㅜㅜㅠㅜ
교대 뱃지있음 ㄱ
앜...그런데 교육쪽에 뜻이 없어성..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