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해전의 교훈
출처: https://cafe.naver.com/righteacher/66?tc=shared_link
1. 명량해전
지리멸렬한 조선수군에게 남은 단지 13척의 판옥선을 가지고 이순신 장군이 일본군 함대 133척과 맞서 일본군을 궤멸시키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대첩이 명량해전이다. 절대 불가능한 상황에서 승리하여 조선을 구한 이순신 장군이 오늘날의 수능영어 수험생들에게 주는 교훈이 실로 적지 않다.
2. 명량해전의 이순신 장군이 수험생에게 주는 교훈
(1)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일본군에게 패하여 싸울 군함도 부족하고 남은 수군도 거의 없으며 군의 사기도 땅에 떨어진 상황에서 만약 이순신 장군이 포기하였다면 조선의 장래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 수험생은 지금 비록 어휘도 빈약하고 문법도 약하고 문장 독해도 잘 안되는 최악의 상황일 지라도 절대 포기하면 안된다.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며 승리할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인드로 무장하여야 한다. 필사즉생(必死卽生)의 각오가 필요하다
(2) 절대 승리를 이끄는 전략
절대 열세의 전력을 가지고도 절대 강자인 일본 대군을 격파할 수 있었던 것은 주위의 지형지물에 밝은 장군이 울돌목에서 조류의 흐름을 이용하는 치밀한 전략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 수험생은 비록 나의 실력이 비록 미약하더라도 수능영어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특성에 맞추어 나의 실력을 극대화하는 최적의 전략을 찾아낸다면 주어진 조건에서 최대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막연히 두려워하고 무작정 노력하기보다는 적(수능영어, 출제자)에 대한 철저하고 냉철한 분석을 통해 그 약점을 찾아 공략할 전략을 먼저 수립하자.
(3)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준비
승리의 전략이 마련된 후 장군은 그것을 실천할 철저한 실천과 준비를 한다. 조선군을 만만히 보는 왜군의 심리상태와 지형이 어두운 그들의 지리적 한계를 철저히 파악하고 그들을 어떻게 울돌목으로 유인하여 격파할지를 모든 13척의 장졸들에게 충분히 이해시키고 반복 훈련을 한 것이다.
=> 수험생은 이제 실전(수능일) 당일까지 수립된 전략을 통해 승리할 구체적인 훈련(어휘, 문법, 기출 분석, 실전 문제 풀이)을 철저한 계획을 통해 반복하여 몸에 체화되도록 무한 반복하여야 한다. 충분한 반복을 통해 준비가 완료되면 불안감이 사라지고 확신이 들 것이며 목표한 득점(승리)을 얻을 것이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능 2등급(추정)까지
-
수시 망해서 정시로 가려는데 2026년도 대학 수시 일부 반영에서 수시 비율이...
-
내가 알고푸는것보단 그냥 아는 공식 적었는데 맞는 느낌임 많이 풀어봐야겠지
-
알려주세요...
-
허리가 개아픈데 병원가볼까 대충 체육관 다녀온지 24시간 됐는데 일어설때마다 개아프네 뭐지
-
정배?
-
안녕하세요 이번에 수능 친 현역입니다. 늦게 시작하여 최선을 다하지못해서 재수를...
-
메가패스 0
지금 53만원인데 지금 사는게 이득이에요?
-
수능희망회로 4
국어 기적적 1컷91 1등급 수학 공1미1 98유지 1등급 영어 사실 가채점을...
-
서성한 아무과라도... 11
찔러볼만할까요?? 현실적으로 어디정도 될까요..
-
ㅇㅇ 그냥 아무거나 다 남겨줘요
-
성적표 받기전까진 놀고싶은데 막상 할게 없음.. 지금 삼8리 하는중인데 딱 첨만재밌지 물리네
-
어차피 할거면 그냥 좀 하면되지 자꾸 핑계 붙이고, 그건 이래서 어떻고 저건 저래서...
-
네
-
수학을잘하는법 11
수학을사랑하세요 꽤 괜찮은 애임 ㅇㅇ... 배신은 잘 안하더라
-
재수할때 미적분으로 바꾸고 시작할려는데 누가 더 좋을까요 물론 제가 맞는 분이...
-
논술 미응시하면 합/불칸에 불합격이라 뜨나요 미응시라 뜨나요?
-
아직 표본이 부족해서 그런가?
-
??
-
ai인문 썻는데 안가도될까요
-
머리뽀사지겟다 0
아으
-
김과외? 오르비 과외시장? 수학 과외쌤 찾고싶은데 궁금합니다
-
공군 휴가 출타자 제한 때문에 수능 못 볼 수 있어요? 11
하도 공군 반수하러 가는 사람이 많아서 수능 볼 때 다 텅텅 빌 순 없잖아요 그럼...
-
증원전 의대생 출신파 vs 증원후 의대생 출신파 왕안석의 신파와 사마광의 구파...
-
이창무 심화특강 0
이창무 쌤 심화특강 리뉴얼 많이 되나요 아니면 그냥 이번꺼 들을려고해서 물어봅니다
-
마루폴짝
-
ㅈㄴ중구난방인데
-
수능 보기 그래도 ㄱㅊ으면 윤도영쌤 현강 라이브 신청하려고 하는데.. 생명 아직...
-
세종대 수리논술 0
난이도 어떤가요? 수능수학으로 치면??
-
성대를 학원에 다니면서 준비했어야됐네….. 다음주 중대 한양대 보는데 학원 가지 말까 그냥
-
어릴 때부터 수학이 문제였음뇨 항상 뒤처짐..
-
고토히토리쟝처럼돼버렷음뇨..
-
아닌가,
-
감동먹음
-
이거는 대학 가고 봐야 재밌다는데 true?
-
어케어케 하면 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
님들이면 어디 가세요
-
1 뜰까요?..
-
현실에서는 못생기고키작고늙고병들고히키코무리대학생이면 어뜨캄뇨..
-
미적 지구 물리 셋다 1이라면 어느정도가 적당하나요 고대적정이고 약대논술보는중인데...
-
현역으로 가는게 가장좋지만 한해 미끄러지고 반수로 딱 자기가 생각했던곳 가는애들이...
-
성적을 올리는것은 성공했으나 학교를 바꿀수 있는가? 모르겠다
-
1페 2페 툭툭 걸리긴 하는데 이게 막 숨막히는 난이도 그런 수준은 아니었음. 근데...
-
D-361 공부 4
-
네 닉언하면 안될거같아서이렇게올려요
-
사탐 의대가 가능해요? 연의 급 갈려면 과탐해야하지 않나요?
-
진짜 꼬리에 대롱대롱 매달리는것도 불가능한가요?? ㅠㅠ 진학사 보니까 암울하네요 하하
-
본인은 훨 쉬웠던 것 같음… 컷 어케 나오려나…… 하
-
저야 올림픽 선수라서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고사장 절반도 안와서 놀랐던..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