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해전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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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량해전
지리멸렬한 조선수군에게 남은 단지 13척의 판옥선을 가지고 이순신 장군이 일본군 함대 133척과 맞서 일본군을 궤멸시키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대첩이 명량해전이다. 절대 불가능한 상황에서 승리하여 조선을 구한 이순신 장군이 오늘날의 수능영어 수험생들에게 주는 교훈이 실로 적지 않다.
2. 명량해전의 이순신 장군이 수험생에게 주는 교훈
(1)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일본군에게 패하여 싸울 군함도 부족하고 남은 수군도 거의 없으며 군의 사기도 땅에 떨어진 상황에서 만약 이순신 장군이 포기하였다면 조선의 장래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 수험생은 지금 비록 어휘도 빈약하고 문법도 약하고 문장 독해도 잘 안되는 최악의 상황일 지라도 절대 포기하면 안된다.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며 승리할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인드로 무장하여야 한다. 필사즉생(必死卽生)의 각오가 필요하다
(2) 절대 승리를 이끄는 전략
절대 열세의 전력을 가지고도 절대 강자인 일본 대군을 격파할 수 있었던 것은 주위의 지형지물에 밝은 장군이 울돌목에서 조류의 흐름을 이용하는 치밀한 전략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 수험생은 비록 나의 실력이 비록 미약하더라도 수능영어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특성에 맞추어 나의 실력을 극대화하는 최적의 전략을 찾아낸다면 주어진 조건에서 최대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막연히 두려워하고 무작정 노력하기보다는 적(수능영어, 출제자)에 대한 철저하고 냉철한 분석을 통해 그 약점을 찾아 공략할 전략을 먼저 수립하자.
(3)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준비
승리의 전략이 마련된 후 장군은 그것을 실천할 철저한 실천과 준비를 한다. 조선군을 만만히 보는 왜군의 심리상태와 지형이 어두운 그들의 지리적 한계를 철저히 파악하고 그들을 어떻게 울돌목으로 유인하여 격파할지를 모든 13척의 장졸들에게 충분히 이해시키고 반복 훈련을 한 것이다.
=> 수험생은 이제 실전(수능일) 당일까지 수립된 전략을 통해 승리할 구체적인 훈련(어휘, 문법, 기출 분석, 실전 문제 풀이)을 철저한 계획을 통해 반복하여 몸에 체화되도록 무한 반복하여야 한다. 충분한 반복을 통해 준비가 완료되면 불안감이 사라지고 확신이 들 것이며 목표한 득점(승리)을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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