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고수님들
1.갑은 야생동물이라서 테일러라고 판단해야하는건가요?(레건은 야생동물 인정 안하죠..?갑 사상가 테일러임)
2.레건으로 보던 테일러로 보던 3번선지는 맞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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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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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복구 들어가야함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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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웃음벨일듯 물리랑 화학표본 합쳐져서 서로 등급딸려그러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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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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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상관 없습니다 언매 백분위 56 미적 백분위 89 영어 1등급 사탐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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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최상위권들만 할거 같은데 ㄹㅇ... 화학 1컷 50보고 경악함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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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논술 안 가는 게 맞겠죠..? 시립대 진학사 9칸에 아무리 떨어져도 99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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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댈게 과탐가산밖에없는데 반영비 5퍼이런대학들에 사탐분들 안들어오실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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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도 막 실모박치기,하드한 타임어택, 문풀스킬 달달암기, 루트분수계산 있음? 1
아니 그전에 그럴 컨텐츠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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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수시 다 떨어지면 재수할거같은데 진심 사탐런 해야할듯 0
물1지1 둘다 운좋게 2컷인데 진짜 시험 볼때 너무 힘들었어 멘탈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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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광덕이콘 4
광덕이 바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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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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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44 딱 박히는데 이게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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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험“ 의 유물을 조금 꺼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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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문과 3
제가가고싶은 학과를 진학사에서 알아보니까 경희대 환산 점수로 최근 3년 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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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나 약수 노리는 거면 사탐2개 ? 사탐1개+지구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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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계산이 너무 싫어서 수학도 싫고 물리도 싫고 화학은 그냥 ... 그리서 생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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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4나1가4나1 3
신나는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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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오르비 오래했네 10
18살 겨울방학 때 시작했으니 몇달 후 24살이네여 아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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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쉬운건 맞는데 10
23급은 아님 그때는 진짜 물지옥이었고 지금은 쉽긴 하지만 그리 쉬운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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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화1표본 : 사탐표본 = 가형표본 : 나형표본 비례식 맞음? 5
대충? 사탐중에서도 이제 경제 정법 말고 한지 세지 동사 사문 이런것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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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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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할만한 과목이 뭔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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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걍 순수예측임 진지하게 이거 이상으로 나오긴 쉽지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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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생명과학과 진학사로는 6칸 뜨길래 논술을 가야 하는건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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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저녁 드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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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는 배인걸 알면서도 배를 지키는 타이타닉 연주자같은 느낌이랄까.. 아무튼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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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라도 1 될 가능성 없음? 진짜 개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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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지원 돌리니까 소신 뜨는데 안정권은 아닌거죠...?? 경희대 아니더라도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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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점인데 그래도 8쯤 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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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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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75.5 올해 285.5 인데 왜 고려대가 아슬아슬한거지? 미스테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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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화작도 1컷 94 이런느낌은 안 나올거같은데 5
걍 순수궁예질임 그래도 화작 93 언매 90/91이 정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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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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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은 진짜 도무지 모르겠고 정답률 분포 보고 반응 보면 진짜 2컷은 8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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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 복기하다가 좀 걸리는게 있어요 수학 19번인데 a=1/3 구한 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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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일반고 내신2.4에 활동 많이 채웠지만 3학년 진로과목을 B,C가 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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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현역 수능날 든 생각은 와 이거 존나재밌다 내년에도 해야지 올해 수능날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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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8빼고 할만하길래 작수랑 비슷한줄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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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여론보니까 3은 될거같던데 지구2냐 3이냐에따라 1지망 최저 충족여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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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에서 2
내년 수능 때 다시 평이하게 내는 가능세계는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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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모의지원에는 건국대도 위험이라고 뜨는데 진짜 건국대도 못가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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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강 확률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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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인데, 국어 공부법 부탁드립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스케줄 따를 자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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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1명갈새끼 수학 100에 국어 5뜬새끼 재미로 혹시? 하고 수능치러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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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ㅈ하게 84인 가능세계 없나? ㅈㅂ 공통 말고 야무지게 화작도 몇 개 틀려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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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합니다 0
지금 나와있는 예상 등급컷이랑 실제 컷이랑 차이가 나나요..? 아님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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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17로 찍었는데 16이었고 30번 25로 찍었는데 29번이 25였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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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기출분석이의미가있나싶은수준 기존출제기조를다엎음
레건의 입장에서 쾌고감수능력은 필요조건일 수는 있어도 충분조건은 아니에요
그러니까 간과하는거 아닌가요..?
아 화살표를 못봤네요
테일러로 보면 3번 선지는 틀린거져
왜 틀린건가요..?
근데 왜 갑이 테일러인지는 모르겠네요.. 뭐지
갑이 레건이 아니고 테일러인 이유는 식물도 내재적가치를 가질 수 있다고 하기 때문이에요
어...그럼 저 갑의 내용으로 테일러라는걸 어떻게 추론하나요?
둘다 간과안하죠
충분조건 개념이 중요한 문제인듯요
테일러 레오도 쾌고감수능력이 충분조건인가요..?
네 필요충분조건 한번 찾아보세용
글고 동식물에 내재적가치는 테일러밖에 없어요
진짜 처음알았네요...감사합니다 진짜
갑의 제시문은 테일러입니다.
간단히는 동식물의 내재적 가치를 주장하므로 테일러라고 할 수 있겠으나, 그 뒷부분에 제시된 “도덕적 권리” 내용을 통해 테일러라는 것을 확정하지 못하였다면, 테일러의 입장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이 필요할 것입니다.
“도덕적 권리”에 대한 테일러의 논변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전통적인 방식(ex 의무론)에서 이해하는 도덕적 권리 개념은 “어떤 존재가 권리를 선택하거나 행사할 수 있음”, “권리를 지닌 존재는 자신의 권리를 침해당했을 때 ‘불평할 권리’와 ‘보상을 요구할 권리’를 행사할 수 있음” 등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동물이나 식물은 권리를 선택하거나 직접 행사하거나, 권리 침해에 대해서 항의하거나 보상을 요구할 수 없다.
따라서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동식물이 권리를 지니지 않았다고 볼 것이다.
그러나 테일러는 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자연에 관한 존중의 태도, 생명 중심적 관점(bio-centric outlook)을 구성하는 신념체계”에 따라서 도덕적 권리의 개념을 확대•수정한다.
동식물이 지닌 ‘도덕적 권리’란, 자연에 대한 존중의 태도를 취하는 도덕적 행위자가 모든 생명체가 내재적 존엄성을 소유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생명체를 도덕적 관심과 고려를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테일러의 도덕적 권리는 도덕적 행위자의 ‘생명 중심적 관점, 자연에 관한 존중의 태도’를 강조하며, 권리 주체에 대한 배려를 주장한다는 점에서 ‘권리 주체의 능동성’을 강조하는 전통적인 도덕적 권리와는 차이가 있다.
(현자의 돌 교재 인용)
제시문에 나온 “우리가 원한다면 권리라는 용어를 써서 그들은 특정 방식으로 대우받을 ‘자격이 있다’고 바꿔 말할 수 있다.“ 가 어떤 맥락에서 도출되었는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깊이 있게 학습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식물 << 이거 보고 테일러 판단 못한거면 개념정리 해야할듯요
아 동식물이라고 나와있었구나 너무 대충읽어서 몰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