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되는 추석 응급실…"하루 1만명씩 진료 못 받을 것"

2024-09-09 12:14:38  원문 2024-09-09 11:29  조회수 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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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추석 연휴(14~18일) 응급실 대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응급의학과 의사들이 "평소 2만명 근처인 응급실 일일 내원 환자 수가 연휴에는 작년 기준 3만 명까지 증가해 하루 평균 1만 명의 환자들이 응급 진료를 받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9일 "추석은 명백한 응급의료 위기 상황"이라면서 "이미 한계 상황의 응급의학과 의사들에게 더 이상의 진료를 강요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비대위는 "지난 6개월여 간 의료대란 속에서 현장의 피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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