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히려 대학 와서 느낀 게 학벌보단
지 하기 나름 << 이게 너무 체감 되던데
학과가 미래라곤좆도없고아사가답인 어문학과인데 그래도 열심히 한 선배들은 나름 대기업 / 해외 지사 / 공기업 다 취업 잘하시고 취업 못해서 헐떡 거리는 선배들은 학점이 다 애매하다고 해야하나 활동도 별로 없고… 타과 이야기 들어봐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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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층이 존나 탄탄한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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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행 10번은 진작 넘었는데 대체 몇 번을 봐야 질리는 거냐 봇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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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어그로 죄송합니다. 언확동사정법한문으로 아주 야무지게 접수했습니다. 6모 3합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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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꼴받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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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지1 오답률 뭐지 11
1컷 44 이하인데 이거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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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 나보다 어리거나 동갑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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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약 드실 생각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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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동아리활동 싹다 신청해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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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름 열심히 공부한 거 같아요 내일 뵙는 분들이 부디 현명한 조언을 건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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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어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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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을 넘어서 어떠한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재수하면 고려대 확정이나 다름없어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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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의 달도 예쁘네요 10
아까 찍은 건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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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추천 부탁드려요 장르 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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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병신같은 선택과목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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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근접이였는데 한번 눈마주쳤는데 또 마주침 하 뭐지 걍 착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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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모 목표 9
수학 실수,찍맞없이 92이상(이번에 3개 빼고 다 풂) 국어 1컷(9개월만의...
문과 학벌이 중요하지 않다는 건 아닌데
수능 때문에 n년씩 시간 돈 할애하는 것보다 그냥 본인이 속한 거기서 잘하는 게 더 나은 거 같음
고대 ㄱㅁ
아는분이 그러던데 서울대 꼴찌보다
지방대 1등이 더 인생을 잘살거라고
그러던데 사실일까요?
예
그럼 걍 지방대 갈
수는 업죠
최소한 제 주변 보면 그럴 것 같기도
서울대 가서 학점 관리 안 하고 하루종일 노는 친구 있는데 딱히 생각해둔 미래는 없어보이고 지방대 간 친구는 학과 수석 / 차석 돌아가며 하는 애인데 학교에서 지원도 많이 나오고 교수들도 열심히 본인이 아는 기업 컨택도 하시더라고요
저도 대학가서 열심히 살려구요
미리 코딩도 하고 물리도 좀ㅁ하고
수능공부보단 재밌겠죠?
수능보다 재밌는 유흥거리가 당장 눈앞에 있어서 공부 시도 자체가 잘 안 되더라구요 하핫 ^^ … 그래도 대학 공부 재밌어요! 저는 인문학 토론 교양에서 나름 넓다 생각한 제 식견이 더 넓어지는 경험도 하고 파이썬 공부 + 어문학과라서 저의 전공 언어 공부 하는 것도 어렵지만 즐겁게 공부하고 있어요 ㅎㅎ 꼭 현역으로 대학 가셔서 좋은 경험 쌓으시길
서강대 ㄱㅁ
나는 왜 그걸 삼수때 알아버렸을까...
저도 삼수 햇고 대학 와서 알았어용
삼수생이면 현역들이랑 두살 차인데 어떠신가요? 내년에 적응 못할까봐 걱정이네요,,
저는 엄청 잘 지내요!! 걱정 많이 했는데 금방 친해지고 즐겁게 학교 생활합니다 저보다 나이 많은 02 / 00 / 9n 년생 분들도 계시는데 다 잘 지내요 ㅎㅎ 3월에 당연히 있을 어색한 그 짧은 시간동안 과 행사 하나둘 나가면 정말 친해지니까 걱정 마시길
오오 감사합니다
남은 학교생활도 즐겁게 하세요!!
파이팅 하세요 。◕‿◕。
ㄹㅇ (근데 전 맨날 놀기만 해욤)
맞아요 ㄹㅇ 하기 나름
물론 로스쿨처럼 학벌이 안 되면 폭이 말도 안 되게 좁아지는 것도 있지만… 경북대같이 ㅜㅜ
그런 건 어쩔 수 없이 포기하거나 학교를 옮기는 수밖에,,,
캬
나요즘열시미살아
졸업반이랑스터디도하고잇어
칭찬
이건 진지하게 칭찬하고 싶당 내가 반성하게 되네!! 1학년 중에 네가 가장 열심히 살고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 너를 보면서 나도 다시 돌아보게 된당 앞으로의 길도 진심으로 응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