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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상태로 1년 서울대 ㄹㅈㄷㄱㅁ
고3+재수니까 2년이 맞을듯요
ㄹㅈㄷㅆㄱㅁ
근데 현역으론 못 가긴 했음뇨
ㄹㅇ 걍 동네 수학학원들이 날먹사기꾼들이라서 걍 바로 독학때리고 쎈발점뉴분감드릴 벅벅함
일단 선생들이 해설지 없으면 모고 4점 어려운건 거의 못풀어서 레전드임
ㄹㅇ 시발점 뉴런 첨 보고 진짜 쌀 뻔했어요
레전드였던게 자기가 준비한 문제를 자기가 못풀어서 이런건 시험에 안나오니까 넘어가자고함 ㅋㅋ
나와의 싸움에서 패배해버린
지능 ㄹㅈㄷgoat 증명완료.
글쓴이분 재수하셨답니다
ㄹㅇ 각변환 설명안하고 그냥 다 외우라는 강사도봄 ㅋㅋ
그러면서 한 달에 인강패스 가격보다 훨 많이 뜯어감
삼각함수비율관계가뭔지모르면7ㅐ추
헉! 오타 ㅈㅅㅎㄴㄷ
삼각함수 비율관계도 있지않음? 드립인감
맞는데 제가 첨에 쓰려고 했던게 삼차함수 말한거라
오타 맞음요
ㄹㅇ 동네학원 다 끊고 학원비 나갔던거 몇분의 일로만 인강패스 구매하고서 이걸 이렇게 가르칠수 있는거였구나 엄청 충격받았던 기억이..
심지어 학원에서 쓰는 최대 난이도 교재가 무려
“자이스토리”
그냥 하위권 학생들 책상앉혀놓게 하는 역할로 봐야
거길 계속 다닌 제 잘못도 있긴 한데... 그래도 뭔가 억울하단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ㄹㅇ 이게 맞음
재수 시작하고 한달 본 시발점이 학원에서 3년 주입당한 개념보다 유용했던 경험이...
학원<<<<<쎈발점
ㄹㅇ 팩트임
학원에서 수학의 정석으로 개념 뗐는데 그냥 시발점 듣는 편이 몇 백배는 효율 좋았을 듯
보통 수학의정석, 개념원리 등등 교재로 쓰는데 개념수업이 그냥 책 내용 읽어주고 암기 시키는게 전부인 경우가 대다수 인듯....ㄹㅇ 월급도둑 그돈으로 메가패스 3번사는게 더 가성비임
ㄹㅇㅋㅋ 메가 대성패스 사고 돈 남으면 유빈이 없이
책 전부 사면 될 듯
한완수독학>>>>>>동네수학학원
메카니카, 파급>>>>>동네과학학원
ㄹㅇ인듯요
나도 이걸 중3때 깨달았어야 하는 건데...
저 중딩때 다닌 학원쌤이 무조건 암기하라고 해서 아직도 음수랑 음수 곱하면 왜 양수인지 모름 그리고 인강듣기 전까지 이항하면 부호바뀌는 이유 몰랐음 ㅋㅋ
ㄹㅇ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군요
이거진짜임 동네학원엔 병신들밖에없음
학원 몇 십년 운영하면서 우연히 영재 한 명 들어와서 의대 한 명 간 것 같던데 지가 의대 보낸 것마냥 광고하는 게 ㅈㄴ 역겹더라고요
그냥 지방 ㅈ반 교사랑 동네학원 간판만 봐도 화가
나긴 했었어요
예전에 동네 내신국어학원에서 뭐 못들어서 다시질문했는데 자기 수업 흐름을 끊었다면서 ㅈㄴ소리소리지르고 애들앞에서 나가라고 윽박질러서 쫓겨남ㅋㅋㅋ
그얘 뭐하고살지 궁금하네 학원은 망했던데
제가 다녔던 동네학원에서 젤 잘하는 반은 5할이상이 모고 고정 96100이라...
이걸 고3때 알았으면 얼마나 돈을 아낄 수 있었을까
지금 생각해보니까 화학 모의고사 1회분 풀고 해설해주는걸 40만원이나 내고 듣고 있었네
어휴 ㅅㅂ
인강 시스템 상 저렴할 수밖에 없는 것도 맞는데
그거랑 별개로 동네 학원들 자체만 봐도 제공하는 서비스의 퀄리티 대비 가격이 너무 말이 안 되는 듯요
나도 동네학원 차려서 빨아먹고싶다
중딩때 부터 극혐해서 안다니긴했는데 학원알바해보니까 진짜 사기꾼들임
동네 학원은 수업해주는 스터디카페 느낌이죠
학생들 공부하는 습관 길러주고 최소한의 베이스를 갖게 도와주는 정도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그게 맞는 것 같은데 당시엔 그 사실을 몰랐었고 아무도 말을 안 해 줬어서요...
제 때 탈출 못 한 제 잘못도 있지만 아직도 그런 학원에 대한 악감정은 안 사라지네요
(물론 수능과정까지 잘해주는 동네학원도있을듯요)
맘터가서 하츄핑세트나 블아세트시켜먹는거임(진심임)
블아 안 해서 울었어
동네학원고를땐진짜잘알아보고골라야
ㅋㅋㅋㅋㄹㅇ
인강 국영수 누구들으셨나요?
국어-안 들었음
영어-안 들었음
수학-현우진
저는 현역때 대치동다니고도 서울대 못갔는데,,,,,흐엉
냥대의대ㄱㅁ
고1때 이거깨닫고 학원몽땅끊고 친구들한테도 탈학원하라고 인강패스홍보하고다님 ㅋㅋ
대신 사람이 직접 님을 케어해주자나요. 인강은 안해주고요. 이런 글은 좀 무례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삼차함수 비율관계는 별 의미도 없는것 같아요... 모 그게 대단한거라고...
직접 케어해줌
(준킬러 설명에서 버벅거리면서 매달 4~50 받음)
일단 지방학원들은 중하위권애들도 많습니다. 그 친구들은 학원에 가고 숙제검사를 해주고 챙겨주는것만도 의미가 있죠. 인강강사들은 즉석에서 질문 안받고 준비된 강의만 하고요. 인강강사들은 수입이 억단위인데 그런사람들이랑 비교하는건 님이 좀 욕심이 많은듯;;;
일단 첫번째로 인강강사랑 일대일 비교 한 적 없고
개인별로 케어해준다는데 상위권 학생들한테 킬러 설명도 제대로 못 해주면서 돈을 그렇게 많이 받나요? 한 달에 50이 그리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다른 상위권애들 다 기본으로 도구로 가지고 가는 실전개념은 하나도 안 알려줘서 수능 볼 때까지 정석이랑 자이만 보게 하는 게 맞나요?
애당초 지방학원은 상위권 타겟이 아니에요;;;; 님이 정보도 느리고 지방 살아놓고선 왜 엄한사람을 탓하세요. 서울대나 가셨으면 알텐데요. 시장은 다 그에 맞는 가격입니다. 저는 한달에 50내면서 킬러문제 설명하길 바라는 님이 더 욕심이 많으신것 같은데요. 대치동에 킬러문제 가지고 노는 강사들 한 강의실에 최소 100명씩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수학 킬러문제 가지고 노는 강사(듣보또는 대학생)들 과외비만 해도 미적기준 8회 120 우습습니다... 50으로 지방에서 킬러문제 강의를 바라는건 참 양심도 없네요 ㅎㅎ 제 과외비보다도 한참 모자르네요. 님이 킬러문제 가지고 놀 강사이고 능력도 있는데 지방가서 50받고 애들 가르치시겠어요?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넵 저는 지방에서 가난하게 태어나 정보력도 한참 딸리고 한 달에 겨우 50도 비싸다고 느낀 거지입니다
제가 잘못 태어났나보네요 님 말이 다 맞습니다
기초개념밖에 설명 안해줌+'준'킬러 설명도 버벅거림+기본 교재밖에 안씀
이러고 한달에 50받는거가 더 욕심같은데...
‘지방 살아놓고선 엄한 사람탓’ 이게 대체 무슨말이지... 어지럽다 어지러워
개잘났다 진짜 ㅋㅋ
학원에서 우리는 중하위권 타겟이고 2점짜리밖에 설명못해줌 ㅇㅇ 하고 돈내기전부터 미리 알려줬음 인정해줄게요
난 참기름 이사람 말 공감되는데
지방 살아놓고선 엄한 사람 탓? 지방살아서 정보부족한게 죄냐?
집중케어 생각보다 안되어요.... 한 강의실에 10명대 넘어가면 힘들어짐
저흰 대전이라 그런가 카이스트 출신이 많아서 약간 천재끼 있는 사람들이 많았던거 같은데 스킬을 보고 저게 왜 스킬임? 하면서 당연한 듯이 쓰는 사람들
저도 대전사는데 동네학원쌤 카이스트출신이였고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고트
캬
2021수능 나형 1컷맞고 쌤도 수학 잘하지?ㅎㅎ 했던 동네수학강사 생각나네 ㅋ
우왕 난 운이 좋았던거구나ㅏㅏ
나는 그래도 가격도 괜찮고 개념이랑 문제 풀이 잘 잡아주는 학원 다녔는데
동네 터줏대감 대형학원은 내신한정 깡패긴 함 ㅋㅋㅋ
근데 그만큼 학생 수준도 낮아서 제대로 가르쳐주면 싫어하는 애들도 많음 ㅋㅋㅋ 어쩔 수 없음
딱히 싫어하진 않았고 열심히 들으려고는 했는데..
님이 수준이 높은 거임. 저도 지방 촌구석 출신이라 아는데 결국 제대로 받아 먹을 애들이 거의 없어서 제대로 가르칠 줄 아는 사람들이 촌구석을 떠나는 거임.
근데 이거 ㄹㅇ임. 아무리 정석대로 가르쳐도 암기만 하는데, 또 학교도 개판이라 이상하게 먹힘
듣고 보니 님이랑 윗분 말 다 맞는 말인듯요
그냥 한탄하려고 썼다가 괜히 흥분한 것 같네요
제 정보력 부족이 부족했음을 남한테 돌렸네요
ㅇㅇ ㅋㅋㅋ 저도 고등학교 들어갔을 때부터 공부 제대로 시작했는데 논술이 강화된다고 해서 혼자 고1때 논술학원 찾아간 적이 있음(당연히 논술이라 하면 인문논술 느낌인 줄 알았음).
근데 이과인 줄 알고도 선생이 두 달 동안 계속 글쓰기 연습 시킴. 신문 요약 이런 거 하고. 알고 보니까 이과 논술은 그런 논술이 아닌데 입시 제도 자체도 아예 모르고 가르치는 학생이 뭘로 대학가는지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 강사 하고 있는게 지방 현실임.
나중에서야 어쩌다가 이거 하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닫고 그만뒀는데 여튼 이래 저래 시행착오 겪다가 공부 방향 잡는 것 자체가 힘들었네요.
모의고사 문제라는 걸 공부해야한다는 거 자체를 실제 시험 쳐보고 깨달았으니.. (그 전엔 국어 공부가 걍 교과서 지식 외우는 건지 알았음)
인문도 저 짓하는 강사있으면 욕 개처먹어야함 ㅋㅋㅋㅋ
동네학원 시급보면...왜그러는지 금방 알게됨
저희는 원장이 직접 가르치긴 했어요
근데 ㄹㅇ 억울하긴 할듯... 사실 학생과 학부모는 모르니까 선생님말 따라갈수밖에 없거든요... 책임감없는 강사만나면 참...
저도 학원장 말만 믿고 따라갔던 케이스라...
좀 후회되긴 하네요
님이 먼저 지방강사들한테 막말하셨으니 저도 쎄게 말했을 뿐입니다. 스카이+킬러문제가지고놀 강사는 절대 지방가지 않습니다. 지방에서 50으로 그런 강사 바라는건 진짜 욕심이에요... 학원에서 잠깐 일해봐서 압니다. 학군지 강사들 지방광역시에서 요청오면 +몇백줘도 고민해요.
어쩌다 보니 현역 시절에 감정이입해서 글 쓴 거였는데 그 당시의 저는 돈도 정보도 부족한 주제에 욕심만 많았던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근데 한 가지 해명을 하자면 일단 학원 광고로 상위권 반도 있고 의대 합격생 배출했다고 학원 옆 현수막에 붙어있긴 했어요
그렇군요. 이런 맥락이 있다는걸 알았으면 서로 날을 세울필요가 없었을텐데요. 제 생각에는 그래도 저 학원이 유지되는건 나름 이유가 있을텐데 사기꾼이라고 너무 공격적으로 하셔서 저건 너무한거 아닌가라고 생각해서 그랬습니다.
여러모로 지역인재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 뭐 혹자는 인강, 유빈 등이 있다고는 하지만 격차가 줄어들 여지가 생겼다 정도지 여전히 격차는 크죠. 일단 지방에서는 저런 강의와 컨텐츠가 있는지, 꼭 필요한지에 대한 인식 조차 없는 경우도 많죠.
생각보다 아직 정보격차가 큰 것 같아요
맞음 격차가 분명히 심하고 공교육만으로 격차를 줄일 수 없기에 지역인재는 필수임
역으로 보면 인강 회사들이 큰일한거임... 교육격차 해소 1순위
아무리 이윤 추구하고 책 비싸게 판다고 해도
저렴한 강의에 환급까지 해주니까 저는 도저히 인강 회사들 못 까겠더라고요
진심 그과목 실력 7등급정도여도 중학교학원 강사는 문제없을듯
아무리 그래도 50만원이 고작이라고 말할 만한 돈도 아니고, 욕심도 아닌 것 같은데...
대치 분당 목동 평촌 이 4개지역 외는 그냥 인강으로 공부하는게 사교육 돈 덜 아끼는거임
지방마다 케바케죠 저다닌 학원은 킬러들 쫙 뽑아서 풀게하고 쌤이 모고 만들어서 매주 테스트치고 학원바이학원 윗댓 4개 지역아님
시대 다닐때 보다 여기가 더 성적은 잘나왔음
공감해 주시는 분들 보고 들뜬 마음에 제가 너무 일반화해버린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근데사실 저도 교육 특구라서 ㅋㅋㅋㅋ 저기 윗댓이 말안한 지역이지만 학부모극성인동네(내신땜에 소송건적있음) + 지균쓰면 설의쓰는동네라 똑바로 안하면 쓸리기땜에 쌤이 더 잘하신듯 쌤도 완벽주의성향이시지만
나도 처음에 수2 잘못배워서 그래프 그릴줄 몰라서 증감표 그렸었는데 ㅋㅋ
제가 수험생때(2017년) 다녔던 수학학원은 그당시에도 그 학원 모든 선생님들이 넓이공식, 비율관계, 그래프 축변환 다 가르쳤었어요. 분명 어딜가나 앞서나가는 학원들은 있지만 그렇지 않은 학원들 때문에 전반적인 인식이 안좋아지는 듯 하네요..
전 오히려 인강듣고 하다가 학원 처음가보고서 당황함
저는 자기주도학습이 안되는사람이엿나봄 ㅠ
동네학원에도 실력좋으신 선생님들 꽤 있어요~~ 일반화 하신건 아니시지만, 좋은 선생님들 계신다는 점 알아주시길..!!
넵... 죄송합니다
앗 아닙니다, 죄송하실거는 아니세요!! 견해, 관점이 사람, 상황마다 다를 수 있지요!!
편안한 일요일 저녁시간 되세요!! :)
근데 괴담이 참 끊임없이 많이 올라오는 거 보니 ㄹㅇ 뭔가 개에바이긴 한가보구나. 내 주변 환경은 꽤 좋은 편이었구나 하는 마음이 들고 감사한 마음도 생기네요.
너무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그때 수학을 인강으로 공부했더라면 더 좋았을듯
수학은 아니고 과학학원이었는데 거기는 아예 인강을 대차게 까더라고요... 그것땜에 인강으로 넘어가기 두렵기도 했어요
본인이 이상한 학원 다녀놓고 왜 지방학원을 까는지... 전 굉장히 도움 많이 됬는데
당연히 잘 가르치시는 분들도 많은 건데
제가 너무 저랑 제 주위 경우만 보고 일반화한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내신은 도움 많이 받고 있는 것 같기는 함ㅋㅋㅋ내신 한정하면 은근 알짜배기 동네학원 많은듯
와 개념에 입각해 가르치는 참학원이네요
동네 과학학원 수업퀄 쓰레기인데 대체제가 하나도 없어서 결국 돈 많이내고 과외로 갈아탐
근데 과외도 돌팔이었던게 ㄹㅈㄷ
저도 뉴런듣고 이걸 깨달아버렸죠...그래서 지금은 학원 하나도 안다니는 중. 시간과 돈을 그냥 버리는 행위.
지방에서 암것도 모를 때 학군지 애들은 막 몇백씩 돈내면서 강의 듣겠지? 했는데 동네학원이랑 그렇게 큰 차이가 안난다는걸 알게되니까 그냥 역겹더라구요. 정보가 없는 사람들 돈 빨아먹는게.
누굴 가르칠 상태가 아닌 강사답지 못한 '강사'들이 애들 앞길막는건데 뭐라 해도 되는거 아닌가..
저 내용에 긁히는게 신기하네
동네학원 선생님이 서강대 수학과 출신에 가형 고정 100점인 ㅁㅊ사람이라 진짜 개좋았는데..
웬만한 인강 강사보다 개념 더 잘 설명했었음 ㅋㅋ
와.. 가형 100은 어케하는거지
18수능 70분안에 100점 맞는거보고 진짜 경악을 금치못했다..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