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보다 지금이 대학가기 쉬운가 생각해봤는데
N수생 비율 매년 역대 최고치 찍고...
설카포연고 자퇴생 비율 매년 역대 최고치 찍고...
약수는 의치한 가겠다고, 치한은 의대 가겠다고 반수 러쉬에...
이젠 의대생들도 휴학한 김에 지방의 -> 인설의 -> 메이저의 -> 설의 사다리 타겠다고 반수각을 잡네?
뭔가 00년대 수능은
매일 뉴비 수백 수천명씩 들어오는 유저 200만명대 흥행 갓겜에서 랭킹 1만등 해야 하는 거라면
지금 수능은 뉴비들은 가끔 한두명 찍먹했다가 일주일도 안 돼서 튀고 기본 플탐 1000시간 이상의 고인물들만 남은 유저 10만명대 망겜에서 랭킹 5000등 해야 하는 거 같음.
물론 저정도로 극단적인 풀 차이가 난다는 건 아니고,
대충 결이 저런 느낌이라는 거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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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고 정시문과 대부분이 메디컬/상위공대 반수각잡고 오는거만봐도 일단 예전보다 쉬워졌다고 단언하기 어려울듯 ㅠㅠ
국어고자인 저로서는 저 현역때가 더 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