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접수 다 끝났으니까 하는 소린데
사탐런이던 과탐런이던 2과목런이던 뭐던
솔직히 지금와서 바꾼다음에 유의미한 성과를 낼만한 능지면
바꾸기 전에도 이미 스스로 알아서 잘 판단중이었을것이기 때문에
걍 상대방 상황 고려없이 대놓고 추천하는 사람들 보면 눈살찌푸려지긴 함. 의도가 뻔히 보임.
단순 인터넷상에서 올린 글 하나가지고
대체 상대방 상황이 어떤줄 알고 과목변경을 추천하는거임? 진짜 무책임한거임 절대 그러면안됌;
솔직히 이미 과탐 많이 고인상태에서 사탐런한 사람들의 표본영향이 얼마나 클지 잘 모르겠음
과연 과탐에서 런한 애들 때문에 이번 과탐 등급컷 및 표점이 곱창났을까..
과탐에서 런한 친구들 중 사탐에서 유의미하게 이득을 얻어갈 친구들이 과연 많을까? 글쎄..
이미 사탐이던 과탐이던 자기분야에서 1등급을 받고있거나 잘맞는 사람들이면 그냥 하던거 하면 되는건데
뭐가됐던 표점의 이득은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게 아닌거고, 수능날 가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고,
그냥 수험생 입장에서는 자기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과목, 제일 자신있는 과목 골라서
그냥 수능날까지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면 된다고 생각함.
만점받았는데 백분위가 95정도 뜨면 억울할 만 하겠지만, 그건 수능보기전까지 우리가 알 수도 없고 결정할 수도 없는 일임
결국 걍 자기가 자신있는거 만점받아오면 됌
공부도 제대로 안해보고 무슨과목을 골라야할지 어디로 런쳐야할지 고민하는건 그냥 할 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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