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비연계 현대시 나같이 해석한 사람 없음?
저는 파란박스친 ‘생가의 식구들’이 물고기라고 생각도 안 하고 그냥 옛날 회상을 하며 화자의 식구들이 화자를 못 알아보고 흩어지고 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빨간 박스친 것들이 그냥 모두 회상속의 화자의 주변 인물이나 식구들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시험칠 때 2번선지에서 흩어짐의 주체는 물고기가 아니라 생가의 식구들이라고 판단해서 답을 2번으로 골랐고 당시에는 4번선지에서는 ‘어린 것들’이 자기네들끼리 놀고, ‘어미들’은 나를 못 알아본다고 나와있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해석을 너무 이상하게 한 건가요? 저는 승리쌤이 말한 것처럼 글자그대로 담백하게 읽고 선지가서 나름대로 논리적으로 풀어서 맞을거라고극생각했었는데 틀렸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뭐 그냥 온 커뮤에 대상이론을 싸지르노 ㅋㅋㅋㅋ
-
그래도 공부해야 시간보내는게 편할것같은데
-
6,9 모두 4등급인데 수능날 3 가능? 그냥 버리고 탐구나 할까...문과임
-
뭐할 거?
-
공식과 조건에 딱딱 떨어지는 맛이 가장 확실함
-
우기분 에이어 2
에이어지문 끝나고 바로 제작지문 칸트풀고 강의들으라하는데 아무리찾아도...
-
인프피임
-
보통 사람들이 과학논술은 다 맞으니 40점을 빼고 그러면 나머지 수학에서...
-
왜 이기는거지????
-
이감 5-7 2
역대급 점수 개박살 났노 언매에서 개많이틀림 ㅠㅠ문학도 어렵던데
-
Spica.orbi.kr이라고 표시된 사이트는 머임?? 구글 검색하면 나오는데...
-
ㄹㅈㄷㄱㅁ 4
ㄹㅈㄷㄱㅁ
-
완전 극악으로 낮은건 아니고 최대한 2등급 맞추려고 노력할거긴한데…
-
하 고민되네
-
지구황분들.. 3
지구과학 단기간에 점수 올리는 법 좀 알려주십시오..
-
이미지부터 정병훈까지
-
이정도면 쿠쿠리인지 뭐시긴지 그분보다 더 논리적이죠?
-
갑자기 뽕차네
-
으읏♡♡♡♡♡♡ 4
때가 오면 성냥 태우는 등대에 검지 한쪽을 살포시 가늠해보고 먼지 쌓인 가슴 속...
-
아무리 간쓸개여도 이건 좀 ㅋㅋㅋㅋ
<보기> 읽고 푼거 맞죠?
2번선지 뒷부분을 봐야죠 “생각의 식구들이 ~ 로 표현하였군”
4번 고르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왜 4번 고른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