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비연계 현대시 나같이 해석한 사람 없음?
저는 파란박스친 ‘생가의 식구들’이 물고기라고 생각도 안 하고 그냥 옛날 회상을 하며 화자의 식구들이 화자를 못 알아보고 흩어지고 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빨간 박스친 것들이 그냥 모두 회상속의 화자의 주변 인물이나 식구들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시험칠 때 2번선지에서 흩어짐의 주체는 물고기가 아니라 생가의 식구들이라고 판단해서 답을 2번으로 골랐고 당시에는 4번선지에서는 ‘어린 것들’이 자기네들끼리 놀고, ‘어미들’은 나를 못 알아본다고 나와있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해석을 너무 이상하게 한 건가요? 저는 승리쌤이 말한 것처럼 글자그대로 담백하게 읽고 선지가서 나름대로 논리적으로 풀어서 맞을거라고극생각했었는데 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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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시름에 초점 x 둘다 안정되지 않고 쫓겨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반된이 맞을 순 없죠
<보기> 읽고 푼거 맞죠?
2번선지 뒷부분을 봐야죠 “생각의 식구들이 ~ 로 표현하였군”
4번 고르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왜 4번 고른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