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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설레? 아니 그냥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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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7
ㅎ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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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나 클로드로자신이 원하는 걸 논리식으로 나타내달라 한다음에 그 논리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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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해주세요 9
오늘만 반갑다고 해 주시면 안 될까요,, 반가워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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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기출 난이도 11
현재 국어 기출 중에 난이도 가장 높은 지문 top3 알려주세요!!! 한 번 어려운 맛을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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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아닌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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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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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층인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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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간쓸개 언제 나오는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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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이니 훈민정음 낭독을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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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2024년 11월호 성별과 연령에 따른 브랜드 "오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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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지문이 기니까 3페이지 잡아먹는데 패드로 어케푸는거임 굿노트도 불가능한데 지문만 읽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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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바나나우유는 ㄹㅇ부잣집 애들만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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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티비에 나옴 23
하나도 안꾸몄는데 갑저기 누가 난입했음..ㅎㅎ 싸가지없어보인다고 악플도 받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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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크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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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ㄱㅁ 17
ㄹㅈㄷㄱ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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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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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러들아 9
윤성훈 십지선다 어떰? 하는게 좋을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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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밤의ㅇㅈ 16
미안해.. 라쿤이가 ㅇㅈ을 치워버렸어!! 그래도 귀여워해줄거지?? 고마워~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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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힘들다 3
30일정도 남아서 이제 진짜 나 자신이 버티기만 해줬으면 좋겠는데 체력 정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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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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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차별 8
있나욤..요즘은 반수,재수 많이 하는분위기인것같으면서도 실제로 생활해보신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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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 78점 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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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풀고 오답하면서 20번 답지 안 보고 풀다가 20분 날려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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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ㅈ까 아무도 날 막을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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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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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ㅂㅇ 3
솔직히 생윤 왜 인기많은지 몰겠음 개어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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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3시간 동안 전체 시험의 70% 정도 결정나는 무서운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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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마스: 실천적 보편화 원칙에 따라 모두의 만장일치로 타당한 규범을 창출해야 한다. 정답은 댓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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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게 더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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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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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하고있지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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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ㅇㅈ 4
공휴일에 이정도면 많이 했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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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면 개심한듯 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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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 ㄱ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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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씨발좆같음 3
적당히 시끄러우먼 모래주머니라거 생각하겟는데 비염환자임게 뭔 벼슬이노 난 콧물나면 걍 코막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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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리 7 8이랑 모의고사 아직 입고 안된거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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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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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좀 알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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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똥테 달겠어 ㅜㅜㅜ 그만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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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자기 복각이 같은 경도에 찍히면 회전하는거랑 각거리의 크기가 복각의 크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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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쉽다는 글 개많이 올라왔던거 기억나네.. 근데 그 말 하는 사람들 중에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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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낫습니까?? 어떤 차이가 있음?? 그리고 지금 이감 상상 강k 돌려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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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불렀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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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최소? 2
최소한 2번의 융기가 있었다 vs 최소 2번의 융기가 있었다. 다른 표현인가요??
저는 그 중국어방 읽을 때 아무것도 없는 네모 방에서 중국어 입력을 들고 옮겨다가
중국어 출력을 들고서 구멍으로 내보내는거 상상하면서 읽긴 했어요
음 저도 약간 이런식으로 어떤 상황을 영화처럼 상상하면서 읽는편인데 맞는 방법인지 모르겠네요 어떤 경우는 제가 생각한 예시가 틀릴때도 있어서 전혀 다르게 이해해버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독해에 도움이 잘되는지도 의문이구
저는 만약 내용이 추상적이고 중국어방처럼 단순하게 연상 가능한 상황이 아니면
떠오르는 장면이 있어도 의도적으로 무시합니다.
만약 잘못된 장면을 상상한건데 거기에 매몰되면 틀릴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요
아니면 그 추상적 문장으로부터 그려지는 상황들 몇가지를 4컷 만화처럼 배치해두고 읽어나가면서
이해되거나 확신이 생기면 하나를 고릅니다
오...그렇군요
앨런 튜링을 떠올리면서 읽었어요
걍 예전에 읽어봤던 내용..
셜록현준 조승연의 탐구생활 궤도 같은 지식 유튜버 영상 본다고 생각하고 읽어요
저는 상상하면서 읽긴하는데 그렇게까지 이미지화 하진않고 도식화에 가까운거같아요
도식화요? 혹시 좀만 더 설명 가능하실까요
영화같은 장면을 상상하는게 아니라 구조를 떠올려요 중국어방이면 입력 -> 규칙 -> 출력의 구조로 이루어진 구조를 떠올리는거죠
그럼 문제푸실때 그게 기억이 나시나요?
이해가 되면 무조건 기억이 나죠 기억이 안난다면 머리속으로만 생각하지말고 말을 한다든가 그린다든가 하는식으로 이해하는게 좋아요
혹시 이해안되서 한 문장 여러번 읽어보신 경험도 있으신가요...?
ㅋㅋㅋㅋ당연히 엄청 많죠 지금도 그럴때있어요 그럴때는 앞으로 돌아가서 내가 놓친게 있나 보고 없으면 쭉 읽어나가요
혹시 시간 부족해보신적은 없으신가요?
대부분은 시간안에 풀지만 부족할때도 많습니다ㅋㅋㅋ
대단하시네요...ㅠㅠ
'방 안에 사람이 있다'거나, 기계나 건물, 세포의 구조 등을 묘사하는 진술은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읽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미지를 상상해서 글을 잘못 이해하게 되는 게 아니라, 글을 잘못 읽으면 잘못된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는 것입니다 ㅜㅜ
글을 잘못읽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기출 분석을 늘려야죠...ㅎ
기출풀이와 분석은 확연히 다른거겠죠?
내가 글을 이해한 게 맞는지
내가 선지 판단한 근거가 맞는지
-> 이 둘을 해설지나 강의를 보고 검토하는 게 기출 분석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고있었는데 맞나 보네요
네 당연.. 한방에 이해되면 그냥 상황 상상만 하고 구체화가 잘 안되면 스스로 예시를 들어가면서 읽죠
남에게 쉬운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할 수 있다 -> 글을 완벽하게 이해했다
상황을 상상한다기보다는 내 언어로 치환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현 수능 국어는 결국에 이해 바탕으로
말바꾸기, 재진술 파악이 전부여서....
맞아요...말바꾸기가 진짜 많음
A가 D라고 했다 라는 말이 지문에 있으면
선지는 B는 D라고 말 안했다 이런 구성
ㅇㅇ 그런것만 파악해도 인문지문은 틀릴게 없음
그것도 맞는데 어쨌든 이해를 하려면 해당 구절에 의미를 부여해야 함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촉박한 시간에 그림으로 상상하든 도식화로 상상하든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는 거고